한국에서 광견병 예방접종 맞히고 공항에서 검역받으면 됩니다.
항공사에 미리 전화해서 탑승 가능여부 알아보셔야 하구요..
케이지포함 강아지 무게에 따라 KG당 10600원 정도 수수료 있습니다.
케이지는 필수에요~
근데 나중에 다시 한국에 데려 가실거면 좀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2층에 동물검역소(animal quarantine)가 있는데 쑤완나품 공항엔 화물터미널 안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5분이상 가야 되요...워낙 공항이 광활해서요~ 한국으로 오실 때도 똑같이 1달 이전에 광견병 예방접종 하고 기타 절차 모두 한국과 동일합니다.
2번 이상 항공사에 전화 거셔서 확인하시고요. 여행사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믿지 마시고 편도편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홍콩 대만 경우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니 직항만 알아보세요. 개가 크면 짐칸에 태우셔야 하고요.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고 하세요. 저가 항공일 경우 불가능한 곳들도 있어요. 항공사 예약 서비스에서 말하는 것이랑 공항 체크인에서 말하는 것이랑 틀릴수도 있어요. 체크인 코너에서 말하는 것들이 사실입니다. 예전에 타이항공 예약팀에서 잡아줘서 항공편을 조정했는데 막상 티켓팅하러 가니 룰이 달라서 체크인 메니져분에게 이야기해서 그자리에서 티켓 바꾸고 몇시간 더 대기하다가 데리고 왔습니다. 여행사 또는 티켓팅말만 믿지 마시라는 이야기 당부합니다. 그쪽은 모르는 경우가 많어요. 실제로 처리해 본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