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 지금 싱가폴에 있어요. 여기보단 거기가 훨씬 사람사는곳 같을테니까 ^^.
싱가폴에서 머리하고 있으니 싱가폴 가실일 있으면 한번 들러 보세요. 가게도 괜찮고.. 요금이 좀 비싸요. 많이...
그냥 머리좀 만지면 십만원 넘어서지요. ^^
그런데, 이친구가 그 가게 나오면서 기물도 대부분 못끄집어 내고 가게 주인 횡포에 다 남겨두고 몸만 떠나더군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 미용실기물 처음 마련하신 온요네씬가. 닉네임이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그분은 거의 30만 바트 들여서 시설하신거고 이 친구가 나중에 10만바트로 아주 싸게 인수받아서 운영하던건데 ^^
아마 그 가게 주인인 태국 사람은 횡포라도 부려서 미용실 그 상태로 다음 인수자를 찾아서 가게를 팔면 1-20만 바트는 공짜로 벌수 있을거라 생각했을지 모르죠.
가게 유지가 힘들더라고요. 기껏해야 한달에 3-4만 바트매출 오르고 가게세 내고 재료 사고 하면. 기껏해야 만바트 미만으로 남고 해서. 결국 포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