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컴퓨터 관련업을 해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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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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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컴퓨터 관련업을 해볼려 합니다 ^^

비니아 6 640
이제는 태국에도 한국분들이 많이 사시는것으로 압니다..

서버업무 관련해서 태국에 한달간 출장도 가서 있어봤고

업무관련에서 한 4-5년간 꾸준히 태국을 드나들었습니다..

아내와 딸둘(초등 4학년 3학년)이 있답니다.

조금은 느릿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태국이민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삼십대 중반의 나이지만 다시한번 도전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두려움 섞인

설레임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민가셨거나 현지에서 공부하시거나 장사하는 분들이 이젠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에서 컴퓨터 가게 를 함 해봣으면 합니다..

관련업을 하신다면 물론 신경이 눈꼽만큼 쓰이시겠지만 좀 알려주십시요

시장동향이나 한국분들 많이 거주하시는곳, 또 광고는 어떤방식을 취하는지

광고나 시장동향은 이쪽 사업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더라도 좀 아시지

않을까 합니다

염치없는 질문이 아닐까 조금은 민망하지만 그래도 알려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감사할거 같습니다 좋은 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6 Comments
아듀 2009.09.08 16:35  
Naresuan 2009.09.08 16:59  
다른 나라에 대해서 눈을 뜰려면 최소한 10년 살아봐야 알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언어가 다르고 문화차이 극복이 쉽지 않습니다. 태국의 문화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젊고 혼자 고생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와이프와 딸 2명 있는데... 웬만하면 한국에서 열심히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민을 반대하는 것으로 오해는 마세요... 한 가정의 가장이시니까... 와이프와 아이들이 힘든 생활을 원치 않는다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사업을 해본적은 없지만, 고생 안하고, 시행착오 없이 성공한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비니아 2009.09.08 22:45  
아듀님이 어떤 말씀을 해주신다 해도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면이지만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시간도 많이 늦었고
전화를 드릴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조금씩이나마 아시는것이 있으시다면 댓글로써 달아주신다면 제가 조금더 많은 생각과 고민과 시간을 가질수 있을거 같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36년을 살아오면서 아직은 제 귀가 얇아서 혹하는것이 많다봅니다 편하게 말씀 서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재생공장 2009.09.09 11:20  
"Naresuan"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저 또한 이곳에서 조그마한 공장을 운영중이고, 현지 사람을 울고 웃기게 할 정도로 언어가 됩니다. 하지만, 님이 생각하시는 태국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컴퓨터 계통...직접 태국에 오셔서 발품을 한번 보세요.
라차다 포춘 it몰 4층에 한국분이 컴퓨터 가게하시는 분도 계시고, 기타 교민잡지등을 통해 관련 분야를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와는 무관한 분야이지만, 사업을 시작하여 정상화 시킬때까지 질문하시는 분이 버틸지 장담은 어느 누구 몫도 아닙니다. 덧붙여 모든 업이 태국은 수백년전 이민온 중국계 이민자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한국처럼 부지런한 개미의 차원하고는 전혀 다른 사업 방식의 특성이 있습니다.
큐피터 2009.09.09 21:02  
태국방콕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교민으로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을 상대로 컴퓨터샵을 하신다면 반대입니다..
현재 태국의 한인사회는 많은 분들이 철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로 태국인들을 위한 것이라면 몰라도 한국인 상대로 하시는것은 오래 못갑니다..
특히 컴퓨터 분야는 포화 상태이구요
콘크레 2009.10.27 02:31  
요즘 피씨방-컴퓨터 판매-수리 다,,,,,망해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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