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을 태국말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미용실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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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을 태국말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미용실관련)

SLK55AMG 20 705
소리나는 대로 가르쳐주시면 무릎꿇고 고개숙여 감사드릴것입니다. ^^


앞머리는 사선으로 잘라주시구요. 사선입니다 사선 언발란스~

(제가 싱가폴에서 앞머리 사선으로 잘라달라고 언발란스를 계속 외쳤는데, 결국엔 정확한 일자 록리머리 됐었습니다.)

귀 부분은 귀가 보이게 파주시구요. ( 너무 파면 안됩니다. 블루클럽 경험도 있음. 살짝 밀어달랫는데 스트리터파이터 가일됐었음)

구렛나루는 길이만 아주 살짝 잘라주세요. 길이만!!

그리고 뒷머리도 아주 살짝만 잘라주시구요.

현재 제 머리가 전체적으로 무거워보이니 가벼워보이게 만들어주세요.

길이는 유지 할 것입니다.


이렇게 태국말로 설명 좀 해주세요..

너무 복잡하죠..?ㅠㅠ

제가 사는 곳에 바로 아랫층이 미용실이라 다른 곳 가기 귀찮아서 가보려고 하거든요.

너무 복잡해서 번역 안되면.. 그냥 한국미용실 가겠습니다.ㅎ
20 Comments
나락짱르 2010.05.31 10:00  
전공잔데  졸업한지 몇년되서 어렵네요 ㅡ,ㅡ
저도 미용실가서 이렇게 말해 본적이 없어요.
간단한거 같아도 이렇게 말하기 어려워요.ㅜ
그냥 손으로 이정도 해주세요 하는게 젤 편하구요.
여권사진이나, 머리가 마음에 들때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
 디카로 사진을 찍으셔서 보여주는 방법이 있어요ㅎ

모자란 실력이지만 적어 드릴께요.
부족한점이 있다면 고수분들이 수정해주실 거에요.

ตัดผมเฉียง  ไม่ใช่ตัดหน้าม้า(땃폼치양마이차이땃폼나마 )
-사선으로 잘라 주세요,일자 말구요 .

เปิดหูแต่ไม่ต้องสั้นมาก(뻗후 때 마이떵싼막)
-귀를 열어주시되,짧게는 하지마세요.

เอาจอนไว้ตรงปลายตัดตรง(아오쩐와이뜨롱쁠라이땃뜨롱)
-구렛나루를 조금만 잘라주세요.

ด้านหลังไม่ไว้รากไทร  (단랑마이와이락싸이)
-뒷쪽편은 조금만 짤라 주세요.

ข้างบนซับออกให้มันดูโปร่ง แต่ด้านข้างความยาวเท่าเดิม(캉본쌉억하이만두쁘롱때단캉쾀
야우타오딈)
-윗쪽을 자를땐 가볍게 잘라 주시되,위쪽은 길이를 유지해 주세요.

큭큭. 이렇게 말했다가 호구머리되도 난 책임 못져요.큭큭
SLK55AMG 2010.06.02 06:24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필이면.. 분께서 올려주신 그 당일부터 어제까지 인터넷이 끊겨서 확인하지 못한 채 미용실 갔습니다....T.T

결국 스트리트파이터 가일 되었습니다.

열심히 길러서 그때 써야 겠군요. 정말 감사드려요.^^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5.31 21:21  
미용실가면 짤라주는데로..앉아잇다가 결국졸아서...

모르겟슴..ㅋㅋㅋ...
SLK55AMG 2010.06.02 0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컷 웃었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ㅋ
서청 2010.05.31 23:39  
뭐니뭐니해도 미용실에 있는 잡지에서
비슷한 머리스타일 찾아 가리키는게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
SLK55AMG 2010.06.02 06:25  
잡지 봤는데 ...
다 무슨 이상한 머리들밖에..T.T

일본인들 머리인데 90년대 유행했던 머리들 밖에 없더군요..T.T
SunnySunny 2010.06.01 17:41  
전 한국에 있는 미용실에 가서 잡지에서 찾아서 주고 한국말로 열심히 설명해줬는데도 (굵은 컬에 포도알처럼 내려오는 파마를 원했음!!!) 꼬불꼬불 빗자루 80년대 rocker 머리가 되버렸어요. 오늘 스트레이트 약 사서 집에서 매직기 동원해서 혼자 필라구요... -_-......
SLK55AMG 2010.06.02 06:26  
락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펌 했을 때 머리가 다 타서 라면땅됐었는데..ㅋㅋ

그때 그 머리 해준 레이디보이 왈 " 코리아 싱거 세븐 세븐 세븐스타일 " ㅋㅋㅋㅋ

다 탄건뎈ㅋㅋ

참고로 당시 시간이 없어서 저녁 늦게 라차다에 24시간 하는 미용실 갔습니다.ㅋㅋ
서청 2010.06.02 00:20  
저도 한국에선 오히려 그 방법이 더 안먹히더라구요... 왜그런지..;;;
아무튼 Sunny님 머릿결이 많이 상하지 않기만을 바랄 따름입니다~~ ^^
SLK55AMG 2010.06.02 06:26  
자르기만 해서 머릿결은 문제 없네용..^^

감사드려용..^^
SunnySunny 2010.06.02 14:22  
친구와 의논끝에.. 그냥 태국에서 파마를 다시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_- 집에서 약으로 하면 더 상할것 같아서요 ㅠ 유명하면서도 저렴한 곳인데,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SLK55AMG 2010.06.03 03:09  
네.. 좋은 결정하셨네요..ㅎㅎ

사실 서니님이 쓰신 글 읽고 네이버에 검색 좀 해봤는데..
집에서 스트레이트 약으로 혼자 하다가 실패하신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는 실패 했으니 서니님 성공하시길 ..

기 넣어드립니다

얍얍얍!
실눈 2010.06.08 12:13  
태국어 전공자시라서 정확하게 잘 쓰신것 같긴 한데
실질적으로 태국 미용실에서는 그런말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른분이 혹시 그대로 적으셔서
태국 디자이너들은 못짜른다는 선입견이 생길까 우려되서 되잡아 드립니다.
 
1. 앞머리는 오른쪽/왼쪽 사선으로 잘라 주세요, 일자가 아닙니다.
나마폼 아오 빳콰/빳싸이(오른쪽/왼쪽) 나캅, 마이 아오 나마 뜨롱 캅.
** 눈썹 아래로 짜르되 눈이 안찔리게 잘라 주세요.
아오 나마 러이 키우 뱁 타마찻 너이 캅.
 
2. 귀 부분은 귀가 보이되 조금은 남겨 주세요.
추엉 컵후 나캅, 아오 뻣후 떼 하이 르아 닛능 캅.
 
3. 구렛나루는 길이만 조금 잘라 주세요.
쩐폼 아오 쾀야우 억 닛능 퍼 캅.
 
4. 뒷머리도 아주 조금만 잘라 주세요.
캉랑 꺼 아오 억 닛능 퍼 캄.
 
5. 숱이 많아서 무거운 경향이 있으니 조금 가볍게 숱을 쳐주세요.
폼 아오 방 닛능 나캅, 퍼와 폼나 레우 캅.
 
6. 전체적으로 길이는 유지하고 싶습니다.
깹송 캅.
 
하나도 복잡한건 없지만..
태국어라는게 5성조의 언어이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써드린걸 보고 읽으셔도 아마 디자이너가 이해하지 못할것입니다.
 
제가 권해드리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원하는 사진을 들고 가시는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굳이 태국어로 간단히 요약하자면
"깹송 양디여우 캅, 러꺼 아오 방 닛능 나캅"
"머리는 기를 예정입니다, 숱은 조금 쳐주세요."
 
감사합니다.
나락짱르 2010.06.10 01:24  
어느 부분을 못 알아 듣는다는 건가요...
제가 적은말이랑 실눈님께서 적은뜻은 똑같은말 인데요.
다만 제가 적은게 좀 더 자세하게 적은거뿐이에요.

질문하신님이 싱가폴 사례까지 적어가며 질문하셨기에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드린거에요.^^
제가 위에 글에도 적었듯  우리나라에서도 저렇게 자세히 말안하죠.
대충 이렇게 이렇게 해주세요~ 이러고 말죠..

근데 질문자분이 원하시는게 사선에 방향별로 디테일하게 원하셨자나요.

2번에서 5번은  저나 실눈님이나 같은말이구요..
1번이랑 6번은 제가 수정좀 해볼께요.

<<<앞머리는 사선으로 잘라주시구요. 사선입니다 사선 언발란스~>>>
질문자분께서 원하신 내용인데요.


หน้าม้าผมเอาปัดขวาหรือปัดซ้ายนะครับ ไม่เอาหน้าม้าตรงครับ
(나마폼아오빳꽈/빳싸이나크랍 마이아오나마뜨롱크랍)

이렇게 말하시면 사선으로 짜르란말이 아니에요..
일자머리에서 앞머리를 조금씩 자른다음에  가르마를 한쪽방향으로  넘기게 되는거에요.
그리고 ""나마폼"" 하면 안되요..
이게 참 어렵죠....여기서 폼은 머리카락의 폼이죠...나란뜻의 폼이 아니자나요.
굳이 저렇게 말씀하실거면 "폼나마"바꾸셔야하구요..






เก็บทรงครับ(깹쏭크랍)
우리말로 "숱 쳐주세요"자나요..질문자분께서 원하신게 길이 이런거도 다 포함되서 적어달라고 한건데 ..이렇게만 적으면 저도 진작 그렇게 적었죠.
실눈 2010.06.10 22:02  
제가 적은걸 어느정도 수용해 주실줄 알았는데
이외의 반응에 좀 당황스럽네요 ㅎ

같은 내용이라면 제가 구지 수정을 안해드렸겠죠?
전혀 다른내용이기 때문에 수정해 드렸습니다.

말이 아무리 정확할 지언정,
사전적인 말을 그대로 태국사람에게 쓰면 듣는 사람이 당황하겠죠?
그래서 수정해 드렸습니다.

เอาจอนไว้ตรงปลายตัดตรง(아오쩐와이뜨롱쁠라이땃뜨롱)
구렛나루를 똑바로 기르고 싶습니다. 끝부분은 일자로 잘라 주세요.

하고 실질적으로 질문하신분이 원하시는

쩐폼 아오 쾀야우 억 닛능 퍼 캅.
구렛나루는 조금만 잘라 주세요.

하고는 '전혀 다른 내용' 의 말이됩니다. 그렇죠?
그게 2번부터 5번이든 전부다 이든지 간에 입니다.

한가지 더 지적하겠습니다.

'나마' 자체가 '앞머리' 입니다.
제가 위에 말한 폼은 본인을 지칭하는 말이 맞습니다.
말씀하시는 '폼나마'는 '머리앞머리'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태국사람이 어리둥절 하겠죠? 나마폼 (제 앞머리) 정도가 적절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더 지적하겠습니다.
เก็บทรงครับ(깹쏭크랍) 은
숱쳐주세요가 아니라 '이대로 유지하겠습니다' 입니다.
숱쳐주세요는 '아오 방 닛능 캅' 이겠네요.
전혀 다른뜻이죠?

제가 다른뜻은 없고..
전공자님의 정확한 태국어가
현실에서 어떻게 이해 되는가에 대해서 보여드리고 싶으니
같이 미용실 한번 가시는게 어떨까요?

주위에 태국친구분 있으시면 쓰신 태국어좀 보여주세요..
돌아오는 답은 이정도 될것 같습니다 "งงหว่า"

이상입니다.
나락짱르 2010.06.11 02:14  
말이 정확한데 태국사람은 못알아듣는다는건 무슨말인지요.
태국사람이 태국말을 못알아듣는다면 ,,,다 양보해서  미용사가 못알아 듣는다구요?

캡쏭은 제가 쓰다가 뒷문장이랑 바꿔적었네요. 실수했네요.

머리카락의  폼이던 나의 폼이던  폼 앞에 나마가 올수없어요.
우리가 그렇게 말해도 태국사람이 알아는 듣죠..
외국사람이 말하니까 그냥 그려러니 하는거구요..

태국사람한테 보여주라고 하셔서 보여드렸습니다.

태국사람의견입니다.

ผมเป็นคนไทยดังนั้นที่ผมบอกไปคนไทยก็ใช้และก็เป็นคำศัพท์ที่ช่างตัดผมทั้งหมดก็น่าจะรู้จักเพราะเป็นคำศัพท์เฉพาะ  และคำว่า"หน้าม้าผม"ก็ไม่มีในภาษาไทย  เป็นการเรียงคำนั้นเราจะเรียงคำวิเศษณ์ไว้หลังคำนาม ดังนั้นคนไทยเราจะใช้คำว่า "ผมหน้าม้า"กันครับ  เพราะ  "หน้าม้า"เป็นคำวิเศษณ์  เราจะใช้มาขยายคำว่า " ผม" ซี่งเป็นคำนามครับ  ขอทำความเข้าใจเรื่องหลักภาษาไทยนะครับ

태국사람한테 보여 주니까 이렇게 말하는데요..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좀 다투는거 같아  다른분들 보기 민망하지만요.

언어란게  같은뜻을 가지고 있어도 
같은나라 사람끼리도 다르식으로 표현하는데
심지어 외국인인 저희는 그말을 설명하기 위해 더 다양하게 접근하겠죠..

태국사람이  "งงหว่า" 라고 한다구요?
실눈님 먼저 물어보세요 전 물어봤어요.

실눈님께서 태국어를 하시니..제가 첨에 적은글도  무슨뜻인지알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저 역시  님글 보면서 저렇게 적어도 되겠구나 생각했거든요.
전 질문자분  질문에 하나하나 마춰서 적어줄려고 노력한거뿐이구요.

언어란게 쓰는사람따라 딱딱하게 쓰던 사전적으로 쓰던 친구끼리 이야기할때 처럼 쓰던
그건 틀린게 아니죠  .내가 쓰는 말투가 아니라서 못알아들을거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건
아니라고 봐요.


전 실눈님이 적어주신글 보고 다 알아듣고 저렇게 해도 되겠구나 생각하고
비슷한 내용 저렇게 표현하셨구나 정도로 생각하구요.
내용이 달라 지는거만 다시 적어드린거에요.


그리고 수정해주신 구렛나루는 살짝만 자르고 싶다는게
구렛나루를 기를거라는 거자나요.
그래서 기를거니까 자르지말라는 의미를 준건데요.
 태국미용실에서 말안하면 그냥 잘라버리기 때문에 저렇게 적어준거에요.
실눈 2010.06.11 18:33  
안녕하세요 나락짱르님 실눈입니다.
모든글에 앞서서 먼저 사과드립니다.
나마폼 라는 명확히 틀린말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에 앞서서 행동했습니다.

이렇게 관점을 잠깐 부드럽게 보면 어떨까요?

제가 적은말이랑 실눈님께서 적은뜻은 똑같은말 인데요.
다만 제가 적은게 좀 더 자세하게 적은거뿐이에요.

라고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자세하게 적으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처럼
태국 디자이너로 하여금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게
제 가장 근본적인 취지였습니다.

제 태국지인도 위에 쓰신글들이 틀렸다라기 보다는
혼란을 준다는 뜻으로 งงหว่า 라는 표현을 쓴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혼란스럽다.. 이렇게 말하는게 틀린 태국어는 아니지만
너가 얘기한데로 하는게 간단명료하다고 볼 수 있어" 라구요.

제가 맞다 나락짱르님이 맞다라는 관점에서 잠시 벗어나서
제가 한말이 좀 더 쉬운말로, 외국인이 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어떨까요?
뭔가를 지적해서 개선을 시켜드리려는게 아니라
처음에 한말 그대로 저렇게 알고 가셔서 말했다가
태국 디자이너는 '호구처럼' 머리를 잘라논다는 얘기를 듣지 않기 위함입니다.

아무튼.. 저로 하여금 적잖히 기분 나쁘셨을텐데 사과드립니다. (꾸벅)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락짱르 2010.06.11 22:26  
저도 죄송하네요..ㅠㅠ

전 실눈님 쓰신글 보고  저렇게 표현하면 간단하고 좋겠구나 생각했어요..

다만 마음이 좀 상한게..저런말은 사용안한다 ..
혹시나 저렇게 쓰셧다가 못 알아들으니
시용하지 말라는 뜻으로 적어주셨기 때문이에요.

저도 이번에 미용실관련 질문자분글 어케 표현하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많이 배ㅤㅇㅝㅅ구요..실눈님 답글보면서도 더욱 많이 배웠어요..감사 드립니다.
간만에 사전도 찻아보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했구요..

울나라에서도 미용실가서 간단하게 말하고 이렇게 여긴 이렇게 이정도로만 말하자나요.
태국도 당연히 그럴것이고..저도 미용실가서 저렇게 까지 말해본적이 없거든요.
그냥 사진보여주던지 이정도였어요..

이번 기회로 미용실관련 말을 많이 배운거 같아 좋습니다..감사합니다.
SLK55AMG 2010.06.13 18:36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

두 분모두 저와 제 머리스타일을 위해 이렇게 애를 써주셨는데 ..

제가 죽일놈이죠.....

밥 한번 사겠습니다! ㅠㅠ
자다부시시 2010.12.01 02:01  
나도 꼭 외어야지....큭큭...제가 원하는 머리 스타일이네요.
1년동안 중간 중간 한국갈 기회 있어서 한국에서만 자르고 지난 달 처음으로 태국에서 잘랐습니다. 나름 신경쓴다고 엠포리엄 가서...800B....자르면서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기분...800B이면 32,000원.... 무슨 cut가 32,000원......으악~~~~~ 집 근처는 200~250이더군요....
꼭 외워서 써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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