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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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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콩돌이맘 3 230
안녕하세요 4살난 아들램이랑 신랑따라 6개월동안 라이용반창지역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문의드릴것이 있는데요
한국에 있을때 아들램 몸에 물사마귀같은게 하나씩 생겼다 없어졌다 해서
소아과를 갔었는데 그냥 나두면 없어진다고 해서
태국에 들어올때 연고만 하나 들고 왔었어요
그런데 2달정도 태국생활을 하고 나니까 땀이 많아서 그런지
이젠 물집도 잡히고 번지는 속도가 빨라지네요
한국소아과에 문의를 하니까 항생제를 좀 처방받아서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한국분이 하시는 병원은 없나요?
소아과병원은요?
아님 믿을수 있는 병원이라도 추천좀 해주세요 
애기아빠는 병원보다는 약국에서 그냥 항생제사서 먹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나요?


(예전에 개미가 귀에 들어가서 라이용엔 라이용방콕병원이 젤크고다 해서 갔었는데 개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나오는데 3000밧을 받더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의사가 영어를 잘 못알아들어서 설명하는데 한참이 걸렸던 기억이 있어서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3 Comments
sun123 2010.10.06 03:43  
참~답답하죠!!
아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랑 커뮤니케이션이 않되면 말이죠!

라용에 계시다면 라용방콕병원이 제일크니 그 병원에가셔야 되겠네요!!
사무원중에라도 영어가 가능한 사람이 있을꺼에요~
어느 병원이든 시원하게 병명을 알려주질 않습니다!
몰라서 그런건지~원래 그런건지~ 한국과 다른 방식!!!
아님~환자가 의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꺼라 생각하고 안해주는걸수도 있구요!!

태국은 그렇다~생각하시고 다니세요!!!
아이가 아픈건 보단 휠씬 나으니깐요!!

(전 참고로,,,인터네셔널 병원 다니다가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아서 그냥  government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가격도 휠씬 싸고요~ 낫는건 똑 같더군요~약값도 휠씬 싸고요!)
SunnySunny 2010.10.06 18:35  
전 그냥 집에서 약사다 먹어요... 보험도 다 되는데.. 말도 다 통하는데..
그냥 좀 그래요 막 딱 시원하게 되는게 없는 느낌.. 갔다오나 마나 그게 그거같은 느낌 ..
그래도 많이 아프면 가는데, 인터네셔널은 비싸고 대신 빠르잖아요, 전 국립 병원가요 전체 과가 다 있거든요, 오래 걸리기는 해도요.
그리고 별 증상 아니라면 유명한 클리닉을 가면 더 좋아요. 전 클리닉을 오히려 자주 이용해요 보험이 잘 안빠지는데도요. 주변에 소아과 의사로 유명한 클리닉을 찾아보세요.
엄마곰 2010.10.07 14:02  
의사 지시대로 항생제를 사서 먹이세요
피부 상처나 염증에 잘듣는 항생제는 성분명 cloxacillin 250mg(시럽)입니다
페니실린 계통의 항생제에 알러지가 있는경우는 먹이지 마세요
용법 및 용량은 아기의 체중에 따라서 달라지니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세요

약국가실것이라면 아기 데리고 일단 가까운 부츠나 왓슨에 가셔서 약사에게 문의해보세요
일반 동네 약국은 약사면허가 없는 약사가 약을 파는 경우가 있지만 부츠나 왓슨은 약사면허가진 약사가 상주합니다

좀 비싸더라도 병원을 가실거라면 시나카린에 있는 사미티벳국제병원에 가세요
소아과로 유명한 병원입니다 의사들도 실력이 있는 의사들이 꽤 많구요
진료비는 태국인일경우는 1,000밧 미만이겠지만 외국인들에겐 좀 비싼것(6,000~7,000밧이상)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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