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업차 태국인 와이프랑 태국에서 살고있습니다..

한국에서 태국와이프 카지콘 통장으로 송금후.. 출금을 하는데요..

몇일전 카지콘 은행 창구에서 30만밧을 출금하는데 수수료 200바트..
 
그리고 오늘 20만밧 출금하는데 220바트가 부과되네요??

와이프말로는 만든지역 은행이 달라서(같은은행지만 지역이나 지점이달라서)

수수료가 붙는것 같다고 하는데 저로선 이해가 안되네요..

타은행 ATM에서 찾는거도 아니고 동일은행의 그것도 창구에서 돈찾는데 수수료를 떼가네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수수료를 태국에서는 부과하네요??

한국이면은 창구에서 다른사람에서 계좌이체할때 수수료..천몇백원 내자나요..

천원 이천원이면 이해하겠습니다.. 헌데 그것도 아니고 한국돈 8000원씩 계속...

이거 내돈빼는데도 은행에서 돈을떼가는데 이거 뭐때문인지 아시나요??

앞으로도 출금할일이 종종 있는데 이거뭐 수수료 무서워서 돈빼겠습니까??

다음에 빼러갈때 물어볼려구요..

PS. 여담...
몇일전 사콘나콘 굿박이라는곳의 SCB은행에서 제 명의의 통장을 하나 개설했습니다..
카지콘은 여권과 대사관 거주확인서 제출한다면 된다고 하던데.. 와이프랑 같이가니까..
타비얀반과 제여권만 가지고도 SCB뱅크 계좌개설을 해주더라구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통장하나 만드는데.. 무슨 보험같은게 강제로 가입되야한다고 하구요..제가 싫다고 했는데..강제랍니다..그리고 ATM카드 만드는데 690밧이 들어가네요?? 이렇게 보험과 ATM카드 발급에 들어간 비용이 1500바트입니다..약6만원...
아니 밥값..물가.. 한국보다 싼나라가... ATM카드 만드는데28000원이 들어가네요??
그리고 은행통장하나 만드는데 무슨 보험을 강제가입??
계속 한국이랑 비교하게되네요..한국에서는 체크카드및 ATM카드 만들때 돈이 안들자나요..
들더라도 천원..2천원 정도로 기억이 되는데..
휴...이런 저런 시스템은 참 맘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