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리나의 한국 생활 이야기(11)--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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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태국서 시집온 나~~타폰이라고 해유.
항국 이르믄 최 리~나 여유.
융 년 전에 한국 여행하다가 남편 만나서 결혼했구먼유.
항국에 온지는 일려니 쬐끔^ 넘었시유.
시방 충남대 대학원 궁문과에서 한국어 공부하고 있시유.
일련 배끼 안됀는디 항국말 잘 허지ㅠㅇ?
사람들이 항국서 살기 힘들다고 허는디유.
천마네 말쓰미유.
지는 벌써 한국 사람 다 됐시유^.
살림두 얼매나 똑!소리나게 잘 한다구유.
남들가는 백화점 안 가구 재래시장 가서 홍자 장도 보구유.
아줌마 한티 “언니 어니~~ 조금만 깍가주세유~~이러면서 물건 값두 팍팍 잘 까꺼유.
또^ 첨보는 과일 보구 “이거 뭐여유?” 무러보면유.
아줌니가 맛보라고 더므로 그냥 막! 줘유.
장만 잘 보는 줄 아러유???
항국음식도 잘 만드러유.
김밥, 콩나물국, 비빔밥, 파전두 만들 줄 알구유.
김치두 당거바따니께유.
참마리유~~
몬미꺼쓰믄 우리 시엄니께 무러붜유.
보글보글 김치지개두 자래유.
기:~ 똥차게 맛있어유.
인자 얼마 아니쓰믄 추서긴디~.
시엄니랑 만두, 떡, 전, 물김치
만난 음식들 많이 만들구 심네유.
어뛰유? 이만 허믄 항국삶 다 됐지유?
앞으루 항국말 공부두 더 열침히 하구유.
한국 음식두 많이 사랑하면서 살 거여유~.
한국 알라뷰!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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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말 보다 너무 어렵다.ㅠㅠ
표준말 다 잊어 버렸다.
오늘 한국어 능력시험(교육과정 평가원) 보는 날었는디...
지난주 충청도 사투리 연습해... 시험 망첫구만유~.
시험은 표준말이다.
다음 시험까지 ,,,1년 기다려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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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터넷(TV) 방송/ 대전mbc AM방송)
사진1
초청 출연자: 충청도 사투리 ㅠㅠ
mbc 작가(진행) 선생님과
mbc 연습하러 간날(보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