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클리어를 다녀오다-메사이
비자법 변경 소동 후 처음으로 메사이로 비자 클리어를 다녀 왔습니다.
이전과 크게 변한점은 없지만 여권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하고 질문도 하더군요. "치앙마이에서 무엇을 하십니까?" 간단한 질문이었지만
그냥 영어로 태국어 못 한다고 하니 더 이상의 질문은 하지 않더군요.
미얀마 출입국 사무실입니다.
제복을 깔금하게 입고 근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전의 몹시 불량하던 모습이 아니라서 신선한 느낌 이었습니다.
책상의 컴퓨터도 새것이고.. 미얀마 입국 수수료 500밧으로 올랐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사진도 찍고 빳빳한 종이로 만든 Entry Permit을 만들어 주니
잘 보관 했다가 태국으로 돌아올때 여권과 교환하면 됩니다.
미얀마 Entry Permit 표지입니다.
뒷면에는 우표크기의 사진과 인적사항 여권정보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태국 재입국 심사시도 여권을 자세히 검사하더군요.
여권상태가 안좋으신 분들은 조금 신경을 쓰셔야 될것 같더군요...
평소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왔으나 이번에는 일박을 하였습니다.
"빠이야폰 호텔" 이라는 개장한지 얼마안된 곳 이었는데
왕텅호텔 보다 훨씬,매우,아주,대단히 깨끗하고 직원들 나름 친절합니다. 워크인 박당 800밧입니다.
무엇보다 침대가 새것이라 좋고..... 아침부페도 왕텅호텔보다 좋습니다.
빠떵꼬도 있고... 오믈렛이 없어서 조금 섭섭했지만서도...
일박하실분들 강추입니다. 위치는 방콕은행 길 건너편입니다.
www.piyapornplacehotel.com 053-734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