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클리어를 다녀오다-메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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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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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클리어를 다녀오다-메사이

짜까얀씨댕 3 1411

비자법 변경 소동 후 처음으로 메사이로 비자 클리어를 다녀 왔습니다.
이전과 크게 변한점은 없지만 여권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하고 질문도 하더군요. "치앙마이에서 무엇을 하십니까?" 간단한 질문이었지만
그냥 영어로 태국어 못 한다고 하니 더 이상의 질문은 하지 않더군요.


변경된 비자법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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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출입국 사무실입니다.
제복을 깔금하게 입고 근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전의 몹시 불량하던 모습이 아니라서 신선한 느낌 이었습니다.
책상의 컴퓨터도 새것이고.. 미얀마 입국 수수료 500밧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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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는 달리 사진도 찍고 빳빳한 종이로 만든 Entry Permit을 만들어 주니
잘 보관 했다가 태국으로 돌아올때 여권과 교환하면 됩니다.

미얀마 Entry Permit 표지입니다.
뒷면에는 우표크기의 사진과 인적사항 여권정보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222222222222_Dscn0999.JPG

태국 재입국 심사시도 여권을 자세히 검사하더군요.
여권상태가 안좋으신 분들은 조금 신경을 쓰셔야 될것 같더군요...

평소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왔으나 이번에는 일박을 하였습니다.
"빠이야폰 호텔" 이라는 개장한지 얼마안된 곳 이었는데
왕텅호텔 보다 훨씬,매우,아주,대단히 깨끗하고 직원들 나름 친절합니다. 워크인 박당 800밧입니다.
무엇보다 침대가 새것이라 좋고..... 아침부페도 왕텅호텔보다 좋습니다.
빠떵꼬도 있고... 오믈렛이 없어서 조금 섭섭했지만서도...

일박하실분들 강추입니다. 위치는 방콕은행 길 건너편입니다.
www.piyapornplacehotel.com 053-734511~3

3 Comments
새시 2006.10.24 10:08  
  잘 읽었습니다~
Kenny 2006.10.24 15:28  
  저 예전에 거기 갔을때는 미얀마 출입국 관리들 다 근엄한 표정의 아저씨, 할아버지 둘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상냥해보이는 여자분들로 바뀌었군여. 컴퓨터두 바뀌구.. 또 그때는 엔트리 퍼밋도 허접하게 종이 쪼가리 하나 줬는데, 이제는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주는군여.
Kenny 2006.10.24 15:29  
  이론이론... 비자클리어 피도 올랐군여. 500밧으로... 허거덕... 1년사이에 두배나 오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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