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살기(간단한 팁)
1.치앙마이에서 정착할시 한국인분들의 도움을 받을 생각보다는 다니면서 자신이 직접 알아 보아야합니다.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므로 다니면서 알아보면 자신이 유리한 관점으로 객관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인께 문의하면 대답해 주시는 분에게 유리하게 가르쳐 주실것입니다.
2.있는곳이 훼이께우레지던스인데 위치의 접근성과 편의 시설은 좋은데 너무 주거인원이 많아 옆집소리가 그대로 들리며(방음시설이 없는것 같음) 센트럴백화점에서인지 거의 12시정도까지 음악이 큰소리로 나와 아주 시끄럽습니다. 조금 위치가 않좋은 레지던스나 콘도에 가보니 같은 가격에 크기가 크고 조망이 좋고 건물자체가 더 단단하게 지어진것 같습니다. 한 레지던스에서 밖을 보니 정말 예술이더군요. 아름다운게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신청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몇개월후에 다른곳으로 옮길까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3.원해영저 한태.태한사전은 원칙적으로 태국인에게 한국말을 가르치려는 교재입니다. 한태란 한국어를 태국어 발음으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감동하다를 찾으면 태국어로 감동하다를 찾아지는것이 아닌 태국어발음으로 감동하다가 나옵니다. 즉 태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위한 한국어 학습서입니다. 여기서 사실려면 영태사전을 사시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는 것이 돈이나 시간을 아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4. 치앙마이 물가는 상당합니다. 여러가지 물품은 한국보다 비싸면 비쌌지 싸지 않습니다.물가가 몇달만에 거의 배가까이 오르지 않았나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먹을것은 쌉니다. 식사가 25~60밧이면 먹고 빵도 한국에서 1200원정도 하는 고급빵이 12~20밧정도 하고 한국에서 먹는 큰빵(약3000원에서 5000원하는)이 약 30~60밧정도 합니다.
5. 환전문제인데 제가 오기전에 군자역 외환은행 지점에서 환전하려하니 100만원에 33800밧정도 준다고 합니다. 1밧에 약 29.56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1밧당 27원에서 28원 사이인것으로 아는데 너무 환율이 높은것 아니냐 하니 자신들이 살때에는 26원초반대에서 산다고 하더군요. 도둑놈들 차이가 33원에 넘는군요. 은행이 이익이 많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래서 100달라로 바꿔가니 1달러당 970원입니다. 약 100만원이면 36000밧정도 됩니다. 1밧당 27.8원정도 됩니다. 오늘 ATM으로 찾으니 1밧당 약 27.55원정도로 찾아지네요. 국민은행 시러스카드이고 수수료 포함입니다. 국민은행에서 시러스카드 만들어 가시면 100달러로 가지고 가시는 것보다 이익입니다.
6.탑스, 센트럴 백화점 아주 비쌉니다. 높은 임대료를 뽑을려면 비쌀수 밖에 없겠지요. 또 유사품을 파는 점포가 거의 없어 가격결정을 소수가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지나다 봤는데 태국인을 위한 장터가 있습니다. 난방 20밧,바지 140, 운동화 150밧정도 하더군요. 디자인 80년도것 같습니다. 디자인 않보신다면 그런곳에서 사는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선풍기도 1인용 팔더군요.
7.인터넷문제인데 검색해보면 인터넷 느리다고 하더군요. 치앙마이 인터넸 빠릅니다. 한국것 빰칩니다. 물론 고가형인터넷을 말합니다. 1300~1700밧짜리를 말합니다. 저가형 느립니다. 훼이게우레지던스에로 인터넷되는데 300밧입니다. 아주 느리지는 않고 될것은 다 됩니다. 인터넷 검색정도 할만합니다.
8.푸드코트의 티켓은 그날만 됩니다. 잡수시고 돌아갈 때에는 돈으로 바꾸십시요. 그 다음날에는 휴지입니다.
9.지금태국은 가을날씨입니다. 비행기 승객들 다 반팔로 가라입다 깜짝 놀랍니다. 오실때 긴팔 난방이나 얇은 점퍼를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과거에는 태국인들이 어떠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바가지도 종종 씌우고 물가도 폭팔적으로 올립니다.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따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자존심도 있고 작은것에도 고마와하고 친절합니다. 제가 치앙마이에 와서 바가지는 좀 썼지만 도둑질은 당한적이 없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치앙마이에서 느낀점입니다. 다음에 더 나오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태사랑가족분들 몸건강히 지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