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수쿰빗 쏘이 5와 "유천"
ㅎㅎㅎ 밑글에 후지 가라고 했던 방법을 저도 사용해 봤습니다...
낚이셨을줄 알고....ㅎㅎㅎ
유천이 하도 여론이 좋은것 같길래 직접 다녀 왔습니다.
수쿰빗 플라자도 곧 사진을 올려 드립지요.
수쿰빗이라는 지역은 원래 태국 여행을하는 일반적인 여행객(호텔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콕의 진정한 다운 타운 입니다.
카오산은 말 그대로 대학생이나 도미토리 숙소를 이용하려는 배낭족들의 거리인셈이구요.
수쿰빗은 말 그대로 방콕의 중심가 이지요.
일본인 타운과 코리아 타운 그리고 아랍인들의 거리에 나나와 쏘이 카우보이같은 나이트 라이프까지..그리고 쏘이 11에는 베드서퍼와 큐빠같은 댄스클럽도 잘 발달이 되어 있구요.
사이사이 쏘이에는 다양한 호텔들과 게스트 하우스도 나름대로 잘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로컬 여행사들도 잘 발달이 되어 있구요.
타이 마사지나 백화점등의 엔터테이먼트도 잘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BTS,MRT같은 지하철들도 다 통과를 하구요.
다만 중심가라 경우에 따라 물가가 살짝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것은 역시 요령껏 잘 찾아내기 나름 입니다.
다만,젊은 학생들이 가는 카오산에 비해 조금은 거리의 여인들도 많고 퇴폐적인 느낌도 받게 되는건 사실이지만 수쿰빗은 카오산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세계 관광객들을 유치해 내고 있지요....
실질적인 태국 여행의 일번지가 아닐까 하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다양한 동네에서 꿋꿋하게 한인 상가를 지켜내는 교민 여러분들께 박수와 격려를 보내는 바입니다...짝짝짝.....
부디 열심히 하셔서 통로의 제팬 타운보다 더 큰...
또는 야왈랏의 차이나 타운보다 더 큰 한국인들의 타운을 만들어 주세요.....!!!!
수쿰빗 쏘이 5입니다.
이곳은 쏘이삼의 나나느아(아랍인거리)와 나나 플라자가 있는 나나 따이와도 연결이 됩니다.
카오산에도 있는 걸리버인데...수쿰빗 쏘이 5에도 있답니다.
카오산의 여행객들이 배낭족이라면 수쿰빗의 여행객들은 호텔 바우쳐족입니다.
유천의 입구 입니다...호텔 로비인 까닭에 넓고 쾌적합니다.
친절하게 한국 신문들을 종류별로 준비해놓은것을 보니 반갑더군요
앉을수 있는 자리도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홀도 넓고 깨끗합니다.
불고기 뚝배기를 시켰는데...역시 한식당은 밑반찬이 예술입니다
우리의 정서로는 너무나 당연한것이지만 태국에서는 절대로 당연하지 않은것이지요....
물과 시원한 물수건도 포함이고 반찬은 무제한 리필입니다.
꼬막에 김치,깍두기,굴무침,전,감자거기에 국물김치까지.....
한식당만이 가질수 있는 우리의 넉넉한 음식 인심입니다.
이래도 한식당이 비싼건가요?
디저트로 커피가지 공짜입니다......
앞으로 말 많고 인터넷이라는 무기로 여행객들을 현혹하는 글들에 대해서는 이런식으로 제가 직접 가서 사진으로 찍어서 올립지요.
사진은 조작을 못하지요...?
있는그대로 보시고 여행객들이 스스로 판단하시기만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