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심 합시다....
허!
태국 생활 10년만에 개쉐이 한테 당하다니....
여행자, 체류자를 위한 사고사례 전파.
1.사건일시 및 장소 : 2007년 3월 29일 밤 11씨쯤 파타야 쫌티엔 팜비치호텔 해변가
2.사건내용 : 영업나온 꺼터이들과 농담따먹기 하던 중 지나던 검은 개 한마리가 검게 잘 탄 내 장딴지에 흑심을 품고 달려듬. 해가가 선명한 이빨자국 2개와 약간의 피(그넘 피, 내피)를 남김, 졸라 아팠음.(그넘도 역시, 아구창을 날렸음)
3.조치사항:허걱! 떠오른 광견병. 랍짱 오토바이 타구 인터내셔날 파타야 병원에서 주사 2대, 많은 약(아목시실린500mg, 타이레놀500mg 두종류, 거의 안 먹구 있음, 냉중에 목아프거나 두통나면 먹을까 고려중..) 받음. 글구 광견병 카드 한장
* 광견병 카드; 어느병원이든 가져가면 주사 놔줌, 물린날로 3일 그리고 담날로 부터 4일, 6일, 16일 터울로 총 6번 주사를 맞아야 됨
4.복수전: 해가가 4/2부터 저녁은 거시기로 해결 중
5.후유증: ㄱ. 한달에 이래 주사 많이 맞기는 생전 처음. 바늘구멍에
똑딱이 단추 해달까 고민중
ㄴ. 요즘 하필 보름이네. 달빛에 하늘보고 마구 울고 싶음.
아~~우우우우우우우우~워
개조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