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오전 6시경 방콕시내 라체다피섹 대로의 무안타이파트라 컴플렉스 타워 12층의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동사무소에서는 「폰 섹스 」서비스를 제공.경찰이 들어갔을 때, 여대생 아르바이트등 14명의 여성 오퍼레이터가 각각의 데스크에 앉아 있었다. 책상은 구분으로 단락지어지고 있어 보통 오피스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경찰은 동사무소의 매니저인 나타폰(22)을 체포하는 동시에 전화기, 컴퓨터등의 비품을 압수. 그리고 여성 오퍼레이터등 사무소에 있던 사람 전원을 경찰서에 연행했다. 나타폰의 용의는 제3자의 성적 욕망을 채우는 것을 목적으로 외설 서비스를 제공한점이다.
경찰서에서 조사에 의하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유명 대학 4학년의 암씨(가명·22)는 「돈이 필요했지만 팝이나 비어홀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몸을 팔 필요도 없고, 또 위험하지도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만……」이라고 진술했다.
여기서의 근무는 3교대제로, 1근무 8시간.암씨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일해, 대학 등록금을 충당했다고 한다. 일당은 200-300 바트. 한달에 6000 바트 정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많은 남성들이 평균 2시간. 그중에는 5시간 이상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사무실의 규칙으로서 1일 통화시간이 300분을 넘으면, 특별 수당이 붙어 여성등은 통화시간을늘리는 방법을 알고 있던 것 같다.
경찰에서는 나타폰외 동사무소의 소장 에크아난(52)도 체포했지만, 두 명 모두 「여성 오퍼레이터에게는 잡담을 하도록 지시했다. 무엇인가 특별한 회화를 하고 있었다고 하면, 그것은 그녀들이 마음대로 하고 있던 것」이라고, 용의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덧붙여 여성 오퍼레이터는 조사 후 귀가 하였다.
헬로타이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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