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일 후 방콕에서..
40여일 후 방콕에서..
저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될것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그렇게 좋아하고 좋아하는 방콕으로 간다는 생각에
아주아주 들떠서 행복한 날들이었지만..
방콕행을 40여일 앞둔 지금은...
물론..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런 맘들과 함께 전에는 없었던 두려움들이 나날이 늘어만갑니다.
막연히 생각했던 방콕행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정말 요즘은 웃는게 웃는게아닙니다..ㅠㅠ
언어문제, 향수병, 더운날씨, 현지에서의 경제활동,
또.. 아직 미혼인데 방콕에서 살다 자칫 혼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등등
요즘 매일매일 태사랑의 '태국에서 살기'를 읽고 또 읽고 하면서
여러분들의 경험담,조언, 충고 등등을 아주 소중하게 기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지에서 살기를 앞두고 있지만
그래도 현지가서 이래저래 지내면서 적응되면
저도 지금 여기의 ' 사는 이야기' 에다 뭐라도 한마디 적을 수 있겠죠?? ㅋㅋ
교민여러분..!!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