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온지 한달 보름 ..
태국에 온지 벌써 한달 보름이네요....
이곳 태사랑에 가입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 그랬는데도 만만치가 않네요.
처음 올때는 부딛히면 되겠지 하고 왔는데...
맘대로 안되는것도 많고
이제 슬슬 짜증이 나고 있답니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친구 하나 달랑...ㅎㅎㅎ
좀 무모하기도 했지요,,ㅋㅋ
이제 나이도 먹어서 이젠 이런 도전할수 있는것도 이번뿐이라 생각에
좀 무모하게 덤벼 보았습니다.
근데 많이 무모하더라구요. 간혹 만난 다른사람들은 친구 잘 두었다고하는데
지가 능령이 좀 모자라나 봐요. 말이라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거의 담쌓고 살았는데.. 그래서 한국에서만 살겠다 생각도 하고 살아왔는데,, 참 생각 많이 되네요..
다른분들 보니 근처에 학원도 다니고 하시는데.. 지 있는곳은 시골(?)이라
그런곳도 없고, 편의점 갈라면 차타고 30분은 나가야 되는 그런곳입니다.
안되는 영어(콩글리쉬죠)에 손짓 발짓 하며 사전펴서 보여주면서,, 난리치고 있습니다.ㅎㅎㅎ 다른분들도 처음 오셨을때는 저 같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한달 넘게 기달린 인터넷이 들어와서 글한번 올려 봅니다.
여기 넉두리좀 해두 되져^^ 잘못썼음 자삭하겠습니다. 담에..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