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이렇게 사는거 힘든가요?
저랑 정말 친한 태국친구가 있어요
만나기는 뉴욕에서 만났는데,,
암튼 태국에 이번에 다시 들어갔는데
대학교수 2군데에서 하고
사촌형과 함께 인테리어디자인컴퍼니를 시작했어요.
건축하는 친구라서
원래 얘 아버지께서 건설업을 하셨구요
자기말로는 사촌형과 프리랜서처럼 일 한다고 하는데
거의 일주일에 6~7일 내도록 일하는거 같아요..
집에오면 지쳐서 잠들기 일쑤라는데..
뭐가 그리 바쁜건지,,,
또 그렇게 바쁘면 스케줄을 좀 조절하던지 왜 맨날 밤새 일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방콕으로 간 지 2달 좀 넘었는데
아직 바빠서 집에 인터넷연결도 못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거짓말 같기도 하고...
집은 부유하게 사는거 같은데..
원래 중국계 태국 남자들 이렇게 열심히 일하나요??
아님 건축가라서 좀 심한건지,
그것도 아니면 얘가 너무 많은일을 하고있는건지........
대략적으로 태국사람들은 일 너무 많이하는거 안좋아한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