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내의 학교가 바이러스에 의한 유아전염병 때문에, ７월 10일 학교 폐쇄를 결정한 것을 받아 프라트 보건 사무차관은「금년은 대유행의 위험성이 있다」라고 해 위생에 철저 할것을 호소했다.
금년 전반의 바이러스에 의한 유아전염병 감염자는 1131명으로 작년 동기의 거의 2배가 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부가 최다로 389명, 중부 371명(방콕은 191명), 동북부 187명, 북부 184명이다.
프라트 사무차관은, 바이러스에 의한 유아전염병 대책으로서 유치원, 보육원이나 아동 시설등의 놀이터, 놀이 도구,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외에 보호자에 대해서는, 식사 준비 전은 반드시 손을 씻도록 지시. 또, 식기류를 공유하지 않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타왓트 보건성 질병 예방국 국장에 의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유아전염병은 태국에서는 연간을 통해서 보고되고 있지만, 특히 우기에 집중한다고 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유아전염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자의 대부분이 5세 이하의 아이로 바이러스 보유자의 타액, 콧물, 대변, 혹은 수포의 액에 접하는 것으로 감염한다. 또, 바이러스가 혼입한 식사·음료를 통해서 감염하기도 한다.
잠복 기간은 4-6일로, 발열, 권태, 식욕 부진, 목의 아픔, 두통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그 후, 입, 혀, 손, 다리, 엉덩이 등에 아픔을 수반하는 작은 물집이 생긴다. 예방 백신, 치료약은 없고, ７-10일에 자연치유 된다.
단지, 드물지만 복합 감염에 의해, 뇌막염, 뇌염 등으로 진행하고, 죽음에 이르는 케이스도 있지만, 태국에서는 금년은 아직 보고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