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초짜...

홈 > 커뮤니티 > 태국에서 살기
태국에서 살기

-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방콕 초짜...

방콕에서살아남기 11 1164

지난주에 방콕 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태사랑은 얼마전에 가입했는데, 너무 방대한 정보에 아직 다 섭렵하지도 못 했습니다.

낮에는 회사 다니고, 저녁에는 호텔에서 밥먹고 자고.. 아직 집을 구하기 전이라서 좀 어수선 하네요.

놀러 왔을때는 갈곳이 그렇게 많더니만, 일하고 살러 왔더니 별로 할게 없네요. 태국에 온김에 무에타이나 배워볼까도 생각 중이고..
테니스랑 골프 좋아해서 배울만한 곳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혹, 동호회도 있를련지 모르겠습니다.

30대에 혼자 방콕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취미생활로 뭐가 좋은지 추천해 주세요.

11 Comments
역삼동씨댕 2007.08.26 11:33  
  근데 어떤일하세용?
방콕에서살아남기 2007.08.26 17:45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태국파견 근무자이기도 하고...
2007.08.27 00:21  
  저 같은 경우 평일엔 스포츠센터/ 주말엔 낚시
RAKAUM 2007.08.27 13:48  
  방콕에서 일하세요? 저는 20대인데, 여기서 혼자 일하면서 진짜 시간날때 멀 해야될지 모르고,,그냥 자요~ㅋㅋㅋ
브랜든_Talog 2007.08.27 19:32  
  골프 연습장 나가고, 동네 태국 분들(식당이나 슈퍼 등등) 이랑 떠듬 떠듬 어울리면서 태국어 익히시면 그나마 낳을 겁니다. 저도 처음에 퇴근하고 호텔에 들어와 티비만 무작정 돌리던 막막한 시절이 있었지요... 일단 집을 구해서 나온다면 회사나 본인으로서도 좋은 겁니다. 좋은 콘도에 매반에 빨래 전기 수도세 다해도 호텔가격 보다 훨~ 씬 싸니까요... 그리고 본인도 현지 적응 하실라면 호텔에서 하루빨리 나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뭐랄까? 사람이 소속감 아니 본이 없어지는 느낌? 하여간 생활의 중심축은 宙(주) 일텐데... 이게 중심을 잡고 딱 버텨지면 생활 전체가 안정이 되는 것 같더군요. 힘내시고! 그래도 방콕이시라 할일 많겠네요 ㅡㅡ^
역삼동씨댕 2007.08.28 08:57  
  작년이때가 문득 그리워진다...............ㅠㅠㅠㅠ
jdeng 2007.08.29 03:10  
  안녕하세요...
저도 9월달에 태국에 가서 살려고 지금 준비중입니다..
아는게 전혀 없어서 많은 분들한데 조언듣고 있어요
님도 저한데 조금 이라도 조언 부탁합니다..
제 연락처는 <a href=mailto:jdeng@naver.com>jdeng@naver.com</a> 연락주세요
아님 어떻게 하면 태국에서 살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차이홍 2007.08.29 11:42  
  29일저녁비행기로 첫태국출장을갑니다. 온라인게임개발사에 다니는데 태국시장조사하러 갑니다. 30,31일9/1일 저녁에 시간되시면 맥주나 한잔하면서 태국생활에 대해서 얘기나 나눴으면 좋겠네요. 혹시나 괜찮으시면 전화주세요.010-3069-0715 로밍예정입니다^^
thaijari 2007.08.31 00:59  
  저도 막 태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태국에 공장을 셋업하는 업무로 출장중입니다.
저도 막 시작했습니다. 연락 하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08-9080-6963 30대 입니다.
gogo방콕 2007.08.31 16:42  
  부럽네여 ^^
희둥 2007.09.06 19:15  
  맛사지 받으러 다니세여~
한국에 와서 제일 그리운게 헬스 끝나고 샤워하고 2시간 타이맛사지 받고 집에가서 봐로 잤던 그때더라구여~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