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살기
일단 태국에 사시는 교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 6개월된 아들을 둔 아빠 입니다.
여동생이 방콕에 거주하고 있어 1년에 다섯번정도 놀러가요.
일단 고민이 너무나 많아서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올해 36살 인데 작년에 결혼해서 지금은 월100만원 정도 급여로 생활하고 있네요. 젊을때 놀기 좋아해서 지금 이렇게 고생하나봐요...ㅋㅋ
다음달에 여동생이 그쪽에서 사업을 할 계획인데 저보고 한국에서 아둥바둥 살지말고 태국와서 일을 같이 하자고 제안이 들어왔네요.
집사람이 여동생하는일을 도와주고 전 가이드를 해보라고 그러드라구요.
아는분이 여행사를 하고 계시거든요. (내 적성에는 맞을것 같아요)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거든요...ㅎㅎ
그런데 집사람을 이해시키기가 너무 어렵네요.
물론 한국사람이 살기좋은곳은 한국이겠죠.
그러나 거기도 사람사는곳 아닙니까?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살아보겠다고 가는건데...
우리 집사람이 더운걸 질색하거든요.
더워서 싫다. 언어도 안되는데 어떡하냐? 애 아프면 병원에 가야되는데 어떡하냐? 아는사람도 없는데 답답하다....이런저런...
태국땅에서 제 2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우리 집사람을 이해시킬수 있을까요?
암튼 태국교민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전 6개월된 아들을 둔 아빠 입니다.
여동생이 방콕에 거주하고 있어 1년에 다섯번정도 놀러가요.
일단 고민이 너무나 많아서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올해 36살 인데 작년에 결혼해서 지금은 월100만원 정도 급여로 생활하고 있네요. 젊을때 놀기 좋아해서 지금 이렇게 고생하나봐요...ㅋㅋ
다음달에 여동생이 그쪽에서 사업을 할 계획인데 저보고 한국에서 아둥바둥 살지말고 태국와서 일을 같이 하자고 제안이 들어왔네요.
집사람이 여동생하는일을 도와주고 전 가이드를 해보라고 그러드라구요.
아는분이 여행사를 하고 계시거든요. (내 적성에는 맞을것 같아요)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거든요...ㅎㅎ
그런데 집사람을 이해시키기가 너무 어렵네요.
물론 한국사람이 살기좋은곳은 한국이겠죠.
그러나 거기도 사람사는곳 아닙니까?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살아보겠다고 가는건데...
우리 집사람이 더운걸 질색하거든요.
더워서 싫다. 언어도 안되는데 어떡하냐? 애 아프면 병원에 가야되는데 어떡하냐? 아는사람도 없는데 답답하다....이런저런...
태국땅에서 제 2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우리 집사람을 이해시킬수 있을까요?
암튼 태국교민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