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주 반년만에 후아힌에 가게 차렸습니다..~
남대문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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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14:35
안녕하세요..여기는 후아힌입니다..
여기 '태국에서 살기'에 들어오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여기는 방콕과 달라서 한국인 찾아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은곳입니다..
그래서 제가 좀 많이 아주 많이 외로운 곳이구여~
여기서 글을 보면 정모도 가보고 싶고 낚시도 가보고 싶지만 여기는 방콕에
서 너무 머네요..
태국에 이주해서 반년이지난 몇일전에 "HOME"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오픈
했습니다..
어제는 한국관광객분이 오셨습니다..처음받는 한국손님입니다.
기분이 새롭더군요.. 반갑기도 하구여..
장사는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지만..그래도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면 외롭지는
안더군요..
정말 힘들게 차린 가게이니 만큼 잘되기를 빌어주세요..
참, 어제는 한국식으로 고사도 간단하게 지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