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이의 태국경험담(차량피해사건편)
한두건이 아니지만 최근것하나만 올린답니다...
얼마전에 카센터에 갔습니다..
이곳의 카센터들의 횡포아시죠? 멀쩡한 부품도 일단 외국인이나 좀 괜찮은차가들어오면 다 갈아버리지요...
그리고는 증세가 호전되지않으면 또 갈아치웁니다...
유럽차는 한번들어가면 최하만바트 보통은 3만바트 많으면 십만바트는 나옵니다....
전 그날 비퀵에 타이어갈고 휠얼라인먼트잡고 브레이크갈고 ...그럴려고 갔는데...
전체 비용은 3만바트 .그것도 브레이크 라이닝은 순정부품아닌걸로 ..순정품은 라이닝만 만바트가나오더군요..
그런데 차를 가지고 와서 타보니 한쪽으로 솔리더라이겁니다...
그래서 차를 다시 가져갓는데..왼쪽 문쪽이 찍혀있었습니다...
분면 어제도 없었던 흉터인데..
그래서 매니저보고...이거 어제 차고치러와서 찍힌건데..조심스럽게 다루지않고 이러면되겠느냐?
그뒤로 제가 분명히 그래습니다...
나도 남자니까...지나간일은 따지지않겠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차를 잘봐달라고 당부를 하고 집으로 왔는데...
세시간뒤에 전화왓습니다....
빨리오라고 차문짝이 망가졌다고...
달려가보니 아까 내가 따지던 그자리......그대로 그자리에다가 그 수십배되는 자국을 만들어논겁니다...
이거 완전히 고의성으로 어디다가 들이받은건지....
암튼 보기싫은정도가아니고 판금해야할만큼.......
죽어도 미안하단말안하는 이나라민족성아시죠?
사과한마디없이 자기들아는데 가서 고쳐주겠다는겁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비퀵본사에서 얼마까지의 사고 수리비가 나오더군요..
그거믿고 일부러그런겁니다....
외국인주제에 자가용탄다고 와서 큰소리친게 꼴불견이라 이거지요..
그것도 제가 두대의 차량을 교대로 타고갔으니...아마 그놈은 배가 아팠나봅니다.....
그자리서 저는 욕을했습니다...저의 욕솜씨알겁니다....
너 오늘 딱걸렸다.하면서.....두툭 콘땅차 뱁니다이러?
꽁팝에다가 전화를하고 그 땡볕에 한시간기다렷습니다...
오기로 기다렸습니다....차 수리비를 떠나....
외국인이기에 ..이런 피해를 입고...아무말없이 고쳐주는대로 차를 가지고 나가면....앞으로 이나라에서 외국인은 말그대로 바보들이되는겁니다...
한시간뒤에 경찰이왓습니다...경찰이 아니라 꽁팝.....
그리고 이야기를 하는데...이 매니저 아까와는 태도가 바뀝니다...
저는 제요구사항을 말했지요...
이차는 랜트를 주는 차이고..하루 랜트비가 3,500바트....오늘 당장 손님받으러 공항가야할차다....거짓말같으면 확인해봐라...
그리고 수리는 반드시 에이에스 센터로가서 할것이다...
실랭이를하다가...일단 폭스바겐 에이에스로 먼저 들어갔습니다...수리기간도 알아야하고 수리비도 알아야하고...
그자리서 저는 이야기했습니다....랜트못나가서 손해보는돈을 다물어줄것과..
수리비 일체를 다지불하라고....
매니저는 그제서야 사정사정합니다....수리비가 만바트가나왔는데..
수리소요기간 5일간의 랜트비가 17,500바트....배보다 배곱이 더커져버렸지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했지요...랜트비를 인정못하고 못주겠으면 주지말라고..
대신 나는 문짝을 갈아버리겠다...수리부분에서 100프로 책임이있으니...
내가 어떻게 고치건 원상태로 돌리는 비용은 니가 내라....
문짝하나에 오만바트랍니다....그리고 도색하고 공임붙으면 거의 육만이넘겠지요?
그제서야 울상입니다...그기다가 제가이야기했습니다...
모든사람이 듣는자리에서...이사람 아직 나한테 미안하단말도 안했다..
남의차를 이지경으로 만들고 미안하단말안하고 지가 원하는데가서 고쳐주겠다....그게다냐?
니는 니마누라를 누가 강간하고 미안하단말도안하고 고쳐주겠다면 가만있을거냐? 콘타이들 마누라보다 차를 더아끼는데...너같으면 기분좋겠냐?
이말에 주위가 잠시썰렁해집니다...이들은 항상 콘타이 어쩌구....이렇게말하면 썰렁해지더라고요....
결국 미안하단 사과를 받고서야 저는 랜트부분을 도요다봉고비용으로 대체 하루 1,800바트로 줄여주고 랜트비를 7,500바트만 받기로했습니다....
수리비는 그대로 에이에스에다가 비퀵에서 내주는걸로하고요...
그랬더니...오늘은 늦었으니 차를 월요일날아침에 넣어주면안되느냐.?
그리고 몇일이걸리든 그비용을 내겠다는겁니다,.,.첨부터 7,500바트는 약속을 몬한다는것입니다..
그럼 하루치라도 뺄려고 안달인데...웃겨서......
그다음날 비퀵에 가서 차는 내가 알아서 고칠테니...현금달라고햇습니다..
그냥 이거저거 다해서 15,000바트만 달라고했더니...
영수증없으면 회사에서 처리안해주니까....그렇게 고칠거면 우리가 아는데 가서 고치겠다는겁니다...이 무식이가.......
그래서 저는 그럼 니가 가서 수리비지급하고 랜트비내놓으라고 내일 에이 에스에 집어넣겠다거 큰소리치고 저는 차를 수리맏기고 한국갔습니다...
다녀오니 차수리비는 지불이되었고...랜트비는 7,500바트를 받았습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외국인도 함부로 대하면 당할수있다는 맛을보여주기위해서였습니다...
랜트비 7,000바트는 그날 와서 피해보상을 받아준 경찰한테 5,000바트주고..
그일행들 식대를 5,000바트써고 저는 결국 2,000바트 적자보고 ..
수리는 했지만 차망가져서 기분상하고 사실 무사고 차량인데 말입니다...
아래글써신분보니...이처럼 억울한경우가있던데.....
끝까지 싸우세요.....
아 그리고 일단 경찰에 신고를 안하면 보험처리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처리가 안될수있습니다....
그래서 태국서는 경찰이 올때까지 사고차량을 치우지않는경우가 많고요...
여기서는 자차보험이되는 차량일경우 그냥 자차보험처리하라는것을 우습게말합니다....
경찰들은 보험되냐? 찬능이냐? 그럼 보험처리해라...그걸로 끝입니다...
싸우세요 님이 순순히 물러나면 다음에 똑같은 상황에 놓이 또다른 외국인한사람이 그대로 당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