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다른 회원님들의 글을 보니 진찰비등이 터무니 없이 청구된듯 싶네요.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만,

얼마전에 친한 친구가 방콕에 왔습니다.
같이 라운드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밤늦게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해서 방콕 병원에를 다녀왔습니다.
밤11시경 응급실로 가서 기다림 없이 바로 담당의사의 진찰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응급실 침대에 눕히고 이것 저것 질문도 하고 혈압도 재고 체온검사등등..
주사도 놔주고 약처방을 해주더군요.
배 아픈게 가라앉을때까지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으라고 해서 같이 있다가 왔습니다.

참고로 그때 받은 영수증을 올려봅니다.
주사, 약값이 837밧
간호비용 135밧
진찰비 500밧
모두 합해서 1,472밧이네요
다른 회원님들의 경험담을 읽고는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영수증을 가지고 계시면 한번 내역을 올려봐주세요. 나중에 병원에 가게되면 한번 문의를 해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위의 비용은 의료보험없이 일반진료의 경우입니다. 제 친구는 당연히 의료보험이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