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귀신도 종류가 많습니다...

님의 집에서 자주 출몰하는 귀신이 아직 님에게 가위에 눌리게한다거나..

별다른 공격성이 없는것으로봐서 원령은 아닌것같습니다..

이 원령이라함은 한을 품고 죽은 귀신이므로 때로는 미친듯이 상대를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의 복수를 하는경우가 있어서 가장 조심해야할 상대인데..
일단 님의집에있는 귀신은 원령은 아닙니다..

그럼 일정 장소에만 출연하니까...

부유령과 지박령 둘중에하나라 할것입니다...

하지만 귀신의 목격장면이 지극히 일상적이고 스스로 나타나는 점으로 볼때
지박령은 아님듯합니다..

지박령은 특정장소에 갔을때만 나타나야 하지만..

님은 집안전체에서 고르게 목격되고있으므로..

부유령이라 봐야할것입니다...

그럼 부유령으로 본다치고...이 부유령중에..가끔식은..

원령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있는데..귀신이 화가 났을때입니다...

그냥 잘 생활하는것을 가만히 두면되지만...몰아내려고 먼저 굿판을벌여서 귀신을자극하다던지...

또는 귀신이 싫어하는 카메라 후레쉬나 갖가지 부적등등...을가지고..

이 귀신에게 공격적 성행을 보이면 그때는 원령으로 돌변합니다..

그럼 싸움은 뻔합니다....원령을 당할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옙타이님의 그 행사에 일본에서 전설로만 전해져오는 특수 사영기..

바로 촬영하면 원혼을 잡아 가둘수있는 그사영기가 필요합니다...

왜냐면 일본귀신이니까 일본 퇴마제품을 사용해야 잘듣지 태국제나 중국제는 효과가 별로없습니다....

"어신경"이라는 혼령을 잡아가두는 거울이 깨졌을때 그조각을 사영기안에 숨겨둔 한 장인이있었으니 그로인해 탄생한 그 사영기의

행방을 저도 지금 수소문 중인바...... 그것을 찾을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금방 그모자를 사영기에 가두어서.....다시 일본가서 풀어주고오겠습니다....

일본까지 가기는 비용도 있고 시간도 걸리고하니..

수완나폼가서 JAL 항공기 기내에다가 풀어주고 오겠습니다.....

부디 사영기가 입수될때까지 귀신을 원령으로 둔갑시키지만 말고 ,.

협상잘맺고 기다려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