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이의 태국경험담(미혼모들의 아픔-미성년자열어보지말것)

홈 > 커뮤니티 > 태국에서 살기
태국에서 살기

-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채만이의 태국경험담(미혼모들의 아픔-미성년자열어보지말것)

채만프로 22 2179

태국내에서 낙태수술이 위법인것은 잘아실겁니다.

하지만 이 수술이 행해지고있는병원이 상당수있고..

그 가격은 일반인들이 상상하는것이상입니다...

병원지하실에 주로 위치한 낙태수술장...

딱두세가지 부류의 고객이있더군요..

그 하나는 술집아가씨...그리고 다른부류는 가정부를 데리고온 부잣집 마나님...

그냥 탁봐도 가정부하고 마나님의 차이는 눈에 보이지요..결코 모녀지간이아닌..

그리고 간혹 연인들 한두쌍보이고요..

한달이내인경우는 약을줍니다만 그가격이 무려 2,500바트일 뿐만아니라 약을먹고

태아가 녹아나오지않더라도 병원은 책임이없다는 각서를 받고 줍니다..

그리고 이미 약을먹을시기를 놓친경우는 4,000-6,000바트의 수술비가 들어갑니다..

가정부한달월급이지요...

언젠가 만났던 한 이쁘장한 바디마사지걸의 이야기를 빌어보면 그녀는 시골에서 가정부로 상경을한것이고..

가정부를 하다가 두차례나 임신을했고..낙태수술을 하긴했지만 계속되는 주인아저씨와 그아들놈의 성관계요구로.

결국 그집을 뛰쳐나와 안마시술소로 들어갔고 그동네가 이름하여 "라차다"...

그는 방콕물정을 좀알게되자마자 가라오케란곳을들어갔고...한때 잘나가는 술집녀생활을하다가 나이들자 다시 돌아간곳은 바디마사지집..

이런 스토리가 거의 태국 시골에서 상경한 아가씨들의 스토리로는 주종을이루더군요...

물런 대학생들이 술집나가는 경우도 있지만..과연 술집이 먼저인지 대학교가 먼저였는지는 알수가없지요..

외국인 상대의 가라오케의 수많은 매춘녀들은 거의 미혼모가 대부분입니다..

한 미혼모의 말을 들어보니...자신이 17살때 아이를 나았고..아이 아버지는 아이를 갖게되자 그녀를 버리고 ...

그녀는 아들을 지우지못한채 아이를 낳고 그아이때문에 어쩔수없이..밤에 나와서 일을하고 몸을팔게 되었다더군요..

그리고 그녀는 어김없이 매달 농카이에있는 할머니에게..월 3,000바트를 아이 양육비로 보냅니다..

할머니는 아이 양육비를 받아서 랜파이(노름)를 하고요...아이는 먹고싶은것도 먹지못하고 불쌍하게 부모사랑한번 못받고 자랍니다..

이렇게 자란아이가 자식을 낳아서 자식사랑을 할수있을까요?

그놈의 아버지도 그를 버리고 갔듯이 그도 자라서 여자를 임신시키면 아이를 버리고 갈것이고.

몸팔아서 힘들게 보낸 양육비는 할머니 노름밑천으로 다들어갔지만....

그 딸이 자라서 다시 미혼모가 되면 그 손녀딸을 맏아서 길러주고 자신이했던것처럼 양육비를 부쳐오라고 ..

그리고 그돈으로 자신의 할머니가 했던것처럼 노름판밑천에 거의 다날리고 손녀딸은 또 비참하게 키우고...

돌고 돌아가는 인생이더군요...

이 여자가 집에가도 자신의 아들은 자신을 "엄마"라부르지않습니다...

언제 걸릴지모르는 멍청한 외국인 예비신랑을 대비해서 동생으로 위장하고 엄마의 호적이아닌 할머니 호적으로 입적이 되는것이 이곳 태국의 시골호적입니다.

낳아서 책임질수없는 아이라면 낳지않는게 상책입니다..

하지만 태국정부의 이런 정책으로인하여 아이는 더 많이 생기고 결국 매춘부들만 더많이 많들게 됩니다..

매춘부들이 늘어날수록이 나라의 경제는 더 낳아지지만...정작 불쌍한그들이 가져가는 돈보다도 이미 부를 누리고있는 포주들이 더많은 돈을법니다.

이렇게 벌어들인돈은 경찰들과 군인들에게 상납되고...

이렇게 들어온 검은 돈으로 경찰과 군인들은 가라오케나 물집에서 또 흥청망청 뿌리고 다니고.....

"부의 분배"가 거의 성매매로 이루어지는 나라......

매춘이 강력하게 단속된다면 시골에있는 미혼모들의 수많은 아이들이 굶어죽을위기에 처하고..

포주들의 상납이 끊기면 다른쪽으로 돈을걷어들일려는 경찰들의 노력으로 어문사람들만 더 피곤해집니다..

정말 기가막히게 잘 운용되고있는 시스템이 현재 시스템이 아니랄수없습니다...

술값은 최대한 깍고 미혼모들 데리고 나가서 팁은 최대한 많이줘야한다....이런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반면에 된장녀들이 많이 있는 술집도있습니다..

수쿰빗의 소프라노 ,에까마이와 라차다의 리조트, 피아노, 탱고, 방콕 릿츠, 등등 수도없지만....

이된장녀들은 정말 기도안찬 생각들을하고 삽니다..

특히 코요테라 불리는 댄서들......거의 상상을초월한 된장녀들이 태반입니다....

"코요테 드림" 바로이겁니다...

돈많은 손님물어서 로렉스 시계 선물받고 ..승용차 한대 사주고...집도 사주고.....

그러기 위해서는 집에있는 엄마 아빠 다동원되서 연극을 합니다....

천사표로 위장을하고 순정녀로 둔갑을하는것은 그들의 기본이고 ..먼저들어온 선배들로 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고...

매일밤이면 사냥감을 물색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국이란 나라 돈많은사람들이 이외로 많더라는것....정말로 로렉스에 자가용사주는 걸 본적이있습니다....

차사라고 준돈을 (태국인들은 할부로 사니까) 20만바트를 그날 노름판에 앉아서 다날리고 또 받으면 된다는 말을하는 골빈 코요테도 있더군요..

이빨을 교정한 여자 절대 옆에 앉히지말라..... 술집룰 1번입니다...

치열교정하는데는 족히 3만바트는 들어갑니다...

그만한돈있는 집안에서 딸년 가라오케 일시킬까요? 이미 그녀는 된장녀입니다..

그리고 이빨 할부로 했다그러고 그 할부금도 나중에 내 달라고 할겁니다,...

두번째 룰은 문신있는 여자 앉히지말라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가도 될란가 모르겠습니다....

미성년자 회원들도 있을수있는데...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반응봐서 삭제하든지 조취를 취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대비해서 미리미리....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2 Comments
채만프로 2007.11.01 20:17  
  아 그리고 일부 유흥업이나 서비스업종사자들에 국한된이야기입니다...직장인들하고는 다른이야기니까 이런사람들도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jbrother 2007.11.01 21:16  
  일년에 2번 태국 출장가는 저로서는, 현지 생활경험담을 통해 그곳실정을 알게되었고  도음이 되었읍니다.
사실, 한동안은 순진한 환상을.... 세상은 어느나라던지
양지와 음지가 있는데.  계속 올려주십시요.
501 2007.11.02 00:13  
  모든 이야기 100퍼센트 동감합니다.단 하나 이해안되는것은 문신걸은 왜 앉히지 말라는 것인지 답변 부탁해요
젠틀맨 2007.11.02 01:04  
  낙태수술자국을 가리기위해 문신을 했기때문이죠...
해와달과별 2007.11.02 01:40  
  그럼 배에 문신을 하나요???ㅋ
wcohj54 2007.11.02 01:42  
  좋은글  감사드리고  언제  만나서  여러 이야기 듣고  싶읍니다  한국에 오면은  쪽지주세요
로고 2007.11.02 03:32  
  채만프로 님은 과연 태국 글 읽어 시는가 궁굼 하네요
위에서  말씀 하신  된장녀  보다  아마도  돈은  바디  여학생 들이 더 많이 버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차나  시계
받는 된장녀는  아마도  그  가게  200명중  10위  안에 드는  여학생 아닐  가요  물론 여기 여자들  오로지  돈 이죠  드링크 안 쏴 주면 옆에 오기나 할가요  리셉션 이나 외이터 도  돈 (팁 )안주면  아는 체나 할가요
물론  한국도 똑 같이 그런거 아닌가요  여기는 태국 입니다 한국이나 태국이나  돈 없으면 대접 못 받는 것 똑 같은거  아닌가요......
로고 2007.11.02 03:36  
  참고로  100명중  아마도  여자  혼자서 애기 키우든지  외할매  한테  키우는  숫자가서  90명는  될것 같은데요
문신은  이나라 사람들  아마도 부적 이  아닌가요...
물론  어려서 하고  후회 하는  여자들도  있죠  왜 냐면  한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 들이 싫어 해서  ...
채만프로 2007.11.02 15:34  
  낙태수술은 자국이 남지않습니다...
아무리 아기가 큰상태라도 특수하게 설계된 가위가 여성의 질안으로 삽입되 아기를 갈기 갈기 자릅니다...
팔하나 ,,,다리하나...이렇게 잘라진아기들을 꺼내지요...
배에난 자국은 아기를 살리기위해서 절개수술할경우 남는 흉터이고...일직선으로 세로로나간것은 제왕절개가 아니고..난소암이나 자궁암같은 종류의 수술을받은자국으로 아는데요..
채만프로 2007.11.02 15:41  
  로고님이 말하시는 바디여핵생이라면? 유토 이층이나 암스텔담같은데 나오는 여학생이요?
제가알기로는 바디에있는 여학생들 기꺽해야 람깜행 대학이나 마하라이 인걸로아는데요..등록금만내면 대학생되는 나라에서 그게 중요할까요? 여대생마크달면 몸값을더받으니 마담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 몸값올려받는겁니다...문신있나 그걸로 보세요..그리고 잡지모델이다라고 5000바트이상받는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작 그녀한테는 45프로 갑니다...님이 5000바트 내더라도 여학생은 2500바트 받아가면 막시멈입니다...
에스코트서비스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대학생 교복은 아무데서나 살수있습니다..
그 교복을 입지않으면 아르바이트를 못하게 하는곳이 있습니다.(까르푸,오이시,테스코,맥도날드,케이에프씨,등등의 체인점이나 할인점)..교복입으면 다 대학생이 아닙니다...절대 속지마십시요.......
제가 예전에 집에서 빈둥거리지말고 나가서 일이나하라고 구박줬더니...여대생 교복을 입고 왓더라는거 아닙니까...
제가 그랬지요..."야 니 돌았나?"
갑자기 웬 교복?
그 태국녀왈 그옷을입지않고는 파트타임으로는 일을할수없다는게 이나라 방침이라하더군요...
하지만 정직원일경우는 유니폼을 입으니 대학생교복아니라도 된다더군요...그아가씨 전직은 술집나가는 미혼모인데...여대생교복입고 일식당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니..아주 달라보이던데요..누가 봐도 속겠더라고요 진자 대학생인줄,....특히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채만프로 2007.11.02 15:50  
  여대생 한두번 만나봤겠습니까 제가 여기살면서.....
여대생들이 더합니다...학교도 다니는건지 아닌지 하루 몇시간 일주일에 몇번이나 가면서....
제 개인적인 견해는 그렇습니다...여긴 여대생들이 미혼모들보다 더 못되고 더 바람만많이피고 다닌다고요....
얘도 없는것들이 순전히 유흥비마련하고 명품이나 들고다닐라고 몸파는것들입니다..
미혼모는 아이를 위해서 어쩔수없이 파는 여자들도있지만....그런 걔중에는 정말 심성이 고운 미혼모도있습니다..하지만 여대생들중에 심성고운 파는학생은 못
락짱 2007.11.02 16:09  
  아마.. 차 받고 시계 받는 여대생은 그런 가계 아마 안나갈껄요.. 그냥 좋은 콘도나 학교근처에 있는 아파트에서
낮엔 학교가고 저녁엔 놀러다니고. 그러면서 현지처 내지는 미아너이 일 만 할껄요...그런 많은 돈을 주는 스폰이 있는데 뭐하는데 유흥업소를 다닐까요??^^
유흥업소 다니는 여자들은 아직 그런 많은 돈을 내주는 사람을 못 만났거나 부자집의 미아너이로써의 결격사유가 있어서 쉽게 외국사람들을 만날수있는 곳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거겠죠..^^
채만프로 2007.11.02 17:34  
  맞습니다 ..하지만 차받고 시계받기전까지는 나가지요...
그리고 받고나서도 나가는얘들있습니다...
집받아야지요...그리고 엄마차도 아빠차도,.
애인차도한대 꼰대한테받아낼라고 다다익선을 철덕같이 믿지요...
커이학짜오 2007.11.02 18:50  
  ㅎㅎ 시원시원하고 재밌읍니다..다음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오라리오 2007.11.03 07:45  
  윗분 말처럼 낙태는 수술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질내로 아이를 조각내서 꺼내기 때문이죠.

배에 흉터가 있다면 제왕절개 겠죠.
브랜든_Talog 2007.11.03 12:47  
  징그러워 -_-;; 덜덜덜
 제가 방콕살때 알던 여대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프로젝트 열심히 하고 영어만으로는 모자라 한국어 일본어 불어 독일어등 학원다니며 공부하는 학생들 였는데 ㅠㅠ 제가 특이한 학생들만 본건가요? ㅠㅠ 덜덜덜
채만프로 2007.11.03 13:14  
  특이한학생들을본게아니고 진짜학생들을 본것이지요..
그런학생들도있습니다...공부만 열심히하는..
여행2 2007.11.06 16:09  
  요즘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계속 다향하고 좋은글 부탁합니다..........^^
역삼동씨댕 2007.11.07 09:13  
  아..너무너무 공감합네당~
RAKAUM 2007.11.07 13:52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그래도 중간층 이상인 거지요. 제 친구도 일반 회사원인데, 일본어 학원을 다니면서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데, 2달에 4천밧이라던가? 우리가 보기에는 그렇게 비싸보이지 않지만, 태국인들한테 4천밧,,큰 돈인네요. 아마 브랜든_친구분들은 중간층 이상은 되는 기본이 되는 애들이었나 보네요.
가끔 저도 한국어가르치는 알바, 수쿰빗 101에 있는 학원에서 하는데욧, 보기에 잘 살아보이는 고딩, 그리고 성실한 직장인들만 보입니다..
zouine 2007.11.28 20:58  
  더욱 놀란것은 그런 쿄요테걸들을 티 itv라는 프로에서 소개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요. 멤버제이고 아가씨들 대부분이 대학생 아르바이트라고어쩌고 저쩌고 거기다 인터뷰 할때 아가씨들 왈 학비 벌러 나왔고 무대 서기전에 연습을 많이해서 힘들고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더 웃긴건 무슨 사회지도층 같은 사람들이 그런데서 일할때 몸가짐 잘하라고 충고할때 좀 앞뒤 안 맞는 느낌 이었씀
얼마없는 미녀 2008.08.22 14:12  
  가정부를 데리고온 부잣집 마나님;;;;에서 전 마나님이 바람나서 ,,,혼자오기 뻘 쭘해서 가정부를 대동하고 왔는줄 알았씀돠^^;;; 울나라 상황과 넘 다르다 보니 잠시 혼돈을;;;;;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