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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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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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가는길

midi 9 449

큰 우주가 있고요.

"자신을 小우주라 봐야하고
자신을 그 중심에 놓아야 한다
그래야 찾는 "행복"을 발견할수 있다"라는
이론을 정리하셔서 아랫 스님분들에게 발표하신 분이

조선말의 월여스님이신데요.

"불행"한 사람들의 주특기는 뭐 볼걸도 없이
자신이 누려야 하는 "행복"을 덥썩 암 생각도 없이
가족이나 남에게 엣다~ 하고 주어버리시고는 하는데요^^

문제는요~

이걸 받은 분들이 그럼 "행복"하시냐? 하면
건 더 "불행"해 진다는거에요^^

그럼 주는 사람이나 받는 이 모두 "불행"?

정답이고요^^

"나는 "행"과 "불행"을 막아주는 두가지중
하나를 택하라면 "행운"을 얻는 것 보다는
"불행"을 막아주는 "부행목"을 택하라 하겠고
"행"은 자신의 노력에 의해 얻기를 권할것이다"라는

아리까리한 말씀도 이분 월여스님께서

"말씀하시죠~!
듣고자합니다~" 하는
아랫분들에게 일갈을 하시기도 했는데요^^

어렵게 글 올리지 말고 쉽게좀 가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해석 들어가는데요^^

"행복"을 얻는 것에 헛시간 소비하지 말고
"불행"을 방비하는데 시간 들이자는 것 아니겠어요^^

아리까리 하고 알쏭이 달쏭이 한 말씀의 정답은

자기가 가져야 할 것을 맥없이 주는 사람도
"불행"에 대한 대비 그딴것~!이라는 생각으로 사시는거고요^^

남이 뭘줌 덥썩 이게 웬떡~!하고 받는 것에만 익숙한 분도
"행복"을 버리고 난 그으지~!하는 생각으로 사시기에 "불행"을
받아뿌는 것이라는 거죠^^

세상 사는건 그만큼 어렵고 "행복"찾는 것도
그만큼 알기가 어렵고 어중간한 머리가지고는
"행복"은 커녕 마냥 "불행"으로가는 열차에 타고 있다고 보여지는 건데요^^

그래서 믿사옵니다~!인
종교가 먹히는 거자나요^^

이곳에는 없다~!
아웃~!되어야 있는 것이 극락이고~ 천국이니~

지금 사는 곳에서는 하늘 곳간에 버는 것 갖다 바치고
아님 가져봐야 난중 다 놓고 올것이니 "보시" 넉넉히 하라고 볼륨 높이자나요^^

지금 사는 곳에서는 "행복"을 찾는 것이
그만큼 어렵지만 그래도 그"행복"이 너무도 그립고 간절하기에

예수님 믿고 목사님 믿사옵니다~로
천국행 티켓매수 하는 것에 맹한분이 돈 쓰시고

잘난 분도 글고 가진 것 무진장인 분도 아웃되니까~

빈손으로 가네? 하는걸
낱낱이 보신 분들이

"보시"해야 되누만~ 하시며
천지 빽깔이로 널리고 깔린 슬픔보다는
먼저 절간에 뭉텅이로 넘겨 주시자나요^^

지것 지가 질러버리는 것이니
나무관셈~ 아멘으로 마감들어가고요^^

참으로 미치고 폴짝뛰고 환장하는 삶~
그래서 정답 얻기가 어려운 것인데요^^

갠적의견 분명 갠적의견이고
태클있으면 모두 인정 해뿔건데요^^

살아감서 억지로락도 나는 "행복한 사람~!" 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며 난중 좋을거야 죽음 지옥 갈거겠지만
덜 뜨겁고 덜 아프고 덜 징그런 지옥 갈꺼야~!로 뻐텨야 하고요^^

행복은 지금 있는곳 그리고
행복을 찾아가는 산넘어 가는 과정에 있음을
개똥철학으로 감히 갈무리 들어가고 싶고요^^

"행복"이 있을 것 같은 산 넘어에는 제가 손에 장지져뿌는데요^^
저얼대로 "행복" 같은 것 없으니까요~!

그곳으로 가는 길목마다 그곳에 온갖 "행복"이
여기저기 아름답게 피어 있으니 그 가는 길에서
"행복"을 즐기시며 가시기를 바래요^^

산 넘어 가 보니 "행복"이 있다면 어쩔건데요??
아~! 그럼 내손에 장지져뿐다니까요^^

꼭~가보지도 못한 분이 저런 소리하시더만요~!

갔다 오셔서 그때 따지시고요^^
암튼 다시 말씀드리는데요~!

저얼대로~! 거기 개뿔딱지 암것도 없어요^^

그럼 거기 뭐가 있남요?

거기 감요~!

언분이 여기가 아니고
조오쪽 산 넘어라고 하시는 분만 두어분 게세요^^

그 인간들 사기꾼인데요^^

그때 또 속아서 그쪽으로 가시는 분도 게시는데요~
힘들도 차암~ 좋기도 하시더만요^^

맨날 "행복"쪼가리 찾아 이산 저산 힘들게 넘지 마시고요^^

제가 말씀드리자나요^^

그 가는길 그길이
수쿰빗 테메커피숍에서 라차다 뻐쿵빠오 가는 길이던
말죽거리에서 가리봉동 가는길이던 그길 만큼은 "행복"할수 있는
삼삼한 길이니까요^^

가시는 길에 "행복"을 바구니에 막~ 주워 담아가며

가시는 길 그 넘의 "행복"이 있다는 산넘어 가시는 길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9 Comments
방나안 2007.12.11 22:04  
  미디님 센탄 후문에 미니버스 커피점에서 커피한잔해야 하는거 아님니까?^^
커피와 토스트 생각나심 언제든지 콜하십시요^^
능력짱!!! 2007.12.12 00:58  
  정을 쌓는 분들이 많이들 계시는군요
아직도 바둑판에는 검은돌 보다는 하얀돌이 더많은 살기가 괜찮은 세상인거 같아요
midi 2007.12.12 06:21  
  방나안님 즐거운 커피타임 이였어요^^ 미니버스 커피점의 카페 반을 다음에는 먹어봐야 겠고요^^ 매일 그곳에서는 놈 키여우만 먹었거든요^^ 능력짱!!!님 제가 최고로 좋아라 하는것~ 바로 능력짱~이에요^^ 자신이 하는일에 한해서는 항상 최고를 이외의 것에서는 좀 맹해도 된다고 생각해요^^돈을 주머니에가 아닌 머리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도 보고요^^ 어떠한 능력을 짱으로 가지고 게신지 궁금해요^^
방나안 2007.12.12 11:52  
  이번에는 제가 사려고 했는데 먼저 계산하신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태국에서 연달아 얻어먹어본적이 처음인것 같네요^^ 이미지에는 데미지인데 지갑은 좋아라하네요^^  여하튼 감사드리구요 다음턴은 제턴입니다.
제턴일때는 축구부아저씨^^ 반만 데리고 나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성공하시는 하루되시길
midi 2007.12.12 13:34  
  저렴한 것을 사는것에는 언제나 발빠르게 행동 한답니다^^  쎈탄 방나가 아닌 고급스런 곳에서 한번 쏘세요^^ 언제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방나안님을 만나면 만날수 있어 더 많은것을 사드려도 아까울것 없을거에요^^ 항상 긍정적인 모습 홧팅하는 모습 저같이 축 눌어져 사는 군상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bangna ahn 2007.12.13 20:00  
  모처럼 직원들이랑 식사를 해서 초대를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았네요.
아까는 미팅중이라 전화를 짧게 끊어야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질 못했습니다 .근데 늦으신다고 해서 아까 식당이라고 전하드렸었는데 식당까지 오셨더군요 여하튼 빠른 시간내에 다시 울직원들이랑 식사시간을가지도록할께요^^
midi 2007.12.14 04:46  
  오늘 같이 게시는 분중 두분이 한국을 한달정도 일정으로 다녀오신답니다. 적당한 이유가 생겼기에 라차다 할리우드에서 송별식이 있을거에요^^ 참석가능하시면 주윗분들 같이 하셔서 오심 좋겠네요^^ 다른 태사랑회원분도 혹 오실수 있음 좋겠고요^^
midi 2007.12.14 19:07  
  라차다 헐리우드 이틀간 영업을 안한답니다^^
챵마이 지미 2007.12.18 04:05  
  아~~~  미디큰형님, 방나형님...  챵마이 지미도 좀 끼워주셔요....  방콕에 아는 분이 한분도 안계신데 밥 좀 얻어먹게여~~~~  헤헤.....

술취해서리 불경스럽게 미디큰형님 글에 댓글을 달다니...  흑흑흑 죄송함당...

맨날 "행복"쪼가리 찾아 이산 저산 힘들게 넘지 마시고요^^

미디형님...  콘쫀 지미는 이상하게도 행복 쪼가리가 막 걍 오는 것 같습니당....  미디형님 글을 읽는 동안에 막 행복해지는 것이......  흠.....  바부탱이 지미녀석....  (빠악완 아님당.....  앗싸~~~ 인생은 역쉬 살만한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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