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이 잘올것 같네요^^
며칠 동안 잠을 잘수가 없어서 (아마도 새로시작한일이 잘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태사랑 회원님 중에 미디님을 만났습니다.
일년 넘게 한동네 살았는데,,오늘 처음 만났어요^^
집에오는길에 시간을 재어보니 3분 걸리더군요.
좋은 얘기 많이듣고 와서 그래서 마음이 많이 훈훈해져서 왔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변명같지만 빈손으로 가서 마음이 좀걸렸지만
여하튼 이해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기서 그리 많은 한국분은 만나지 못했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는분인것
같아 그리고 나의 소망을 실천하는 분인것 같아 참 좋아보였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사람이 많이 사는 방나로 오세요^^
그분 말씀이 3년간 문을 잠궈본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문이 아닌 마음이신것 같아서 ,,넓은 마음이 부럽더라구요
먼 훗날에 내가 다시 나를 볼때 우리 쌍둥이들이 아빠를 볼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실꺼죠^^
건강하시구요 좋은꿈 꾸세요 내일은 참 좋은일이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