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를 기다리며,,^^
1.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은,,가장 쉬운 일중에 하나 일것같은데
여기가 태국이라 참 쉽지가 않네요 ^^
수많은 유혹의 손길,,,(아시는 분은 아시려나^^) 태클사절합니다!
2.여하튼 애들이 빨리 건강해져서 우리집사람과 하루 빨리 오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태국에서 오손도손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나의 작은 욕심일수도 있겠지만,,
태국에서 일등 가정을 만들거란 계획을 가지고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이런글을 적는건 내 자신과의 약속이겠죠?^^
3.예전에 시간이 참 안갈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군대 있었을때죠^^
요즘은 하루하루는 정말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데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시간이 한달이나 남았네죠^^
한달후면 우리집에 아기 울음소리가 가득할겁니다.
물론 주변분들에게는 민폐겠지만^^
4.낼 부터 쌍둥이를 맞이 할 준비의 일환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할까합니다.
목표는 언더100입니다.골프 스코어가 아님니다 몸무게입니다^^
내가 희망하는 골프 스코어와 내 몸무게가 하나 되는 날 저는 비로소
이무기에서 용으로 승천 하겠죠?^^ 디~~~~~워^^ 시디 빌려드립니다^^사진첨부 : ㄷㅏ시 돌아 갈 수 있다^^
5.어제 한국에 못가서 미안하다 쌍둥이들아,,
아빠 다이어트하면서 돈벌면서 기다릴께..
사랑한다^^
당신도^^ (결혼한 날짜가 멀어질수록 애정표현은 짧아지더라구요^^)
사진첨부 : 쌍둥이들
6.미디님의 태클 영향으로 마춤법에 신경은 썼으나 제가 체육학과 출신이라,,조금 많이 무식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깊어요 미디님~~두군데 적었으니 한군데는 보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