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대문에서 점심 얻어먹은 두 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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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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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대문에서 점심 얻어먹은 두 여학생입니다~

포르 9 1165


안녕하세요,
쌍둥이 아빠님이랑 호랭이님..
그리고 등등..아이디가 당장 생각 안나는 여러분들.

23일 동대문에서 점심 잘 얻어먹고,
사실 음료수마시러 가실때도 따라갈려고 했는데^^;;;
제가 노점상 물건에 정신이 팔려 그만 일행을 놓쳐버렸네요.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헤어져서
이렇게 글이나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태국에 와서 이렇게 좋으신 한인분들 많이 만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답니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메리하게 보내시고^^
언제 기회가 되면 또 만나뵈었으면 하네요.

좋은 말씀과 맛있는 점심 너무 감사드립니당.

9 Comments
midi 2007.12.24 04:54  
  앗~! 그러셨군요^^

저의 일행준 한분이
두분을 찾아 카오산을 여기저기 다니셨답니다^^

결국 못찾고 돌아와 저의끼리의 결론이
다른일정이 있어 그냥 급히 가셨나보다 였어요^^

아쉽네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수박쥬스 카오산에서 제일로 맛나게 하는 집에서

우아하고 품위있게
세계정세와 국제경제 그리고 내나라 미래와 균형적인발전
 
태안만오염실태와 해결책
끝으로 태사랑싸이트가 태국여행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관계등

심도있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였는데
두분이 안게셔 저혼자 잘난체 하느라
분위기 깨져 뻘쭘해 있다가 집에 왔어요^^

즐거운 태국여행 되시길 바라고요^^
이곳 자주 찾아주시길 바래요^^
월야광랑 2007.12.24 05:12  
  으흠... 진정 음료수 마시러 가셨단 말입니까? [[므흣]]
혹시나 조금 발효된 음료수를 마시러 가신 건 아니고요? [[윙크]]
midi 2007.12.24 05:31  
  월야광랑님 그시간 태국전체가
술은 안되는시간이였어요^^
월야광랑 2007.12.24 08:21  
  아! 선거일이였지. ^.^
사소한 일(?) - 삼선짜장 먹는 일 - 에 목숨(?) 걸고 강풍과 진눈깨비를 헤치고 다녀 왔습니다.
뭐 제 목숨을 걸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 목숨을 걸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제발비밀]]
bangna ahn 2007.12.24 11:10  
  역시 잘생긴 사람이름만 기억하시는 군요^^
다음에 연말 행사에 참가하시길,,^^
락짱 2007.12.24 12:58  
  심도있는 이야기를 할것같아서 미리 피하신듯...ㅋㅋㅋ..
미스네오 2007.12.25 03:48  
  안그래도 님들 기다렸는데... 덕분에 제가 아주 융숭한 공주 대접을 받았지요.. ㅡ.ㅜ ㅋㅋㅋ 여행 잘하세요~
포르 2007.12.25 22:18  
  메리크리스마스^^
여러분들 다들 참 좋으신 분들 같아요.
다가오는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꼭 다시 만나뵜음 하네요~~
midi 2007.12.26 08:00  
  포르님~
두분중 한분은 아직 태국일정이 남아있다고 하셨는데
년말전에 방나집을 한번 찾아주세요^^

아님 12월30일(일요일) 동대문식당을
점심시간에 맞춰 찾을것이니 그때 다시 만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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