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에 애도의 마음을...금할길 없습니다
처음엔 몰랐지요.
그 인자함과 너그러움이 만 백성의 가슴 마다에 그렇게도 충만히 채워져 있는지....
그리고도 또 몰랐지요.
영광과 찬란한 고귀함 그 뒷편에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절망의 현실을 보듬고 계신 줄은....
건강하십시요.
만 백성의 아버지시여....
방방곡곡 아버지의 나약한 자녀들을 위해
오래 오래 만세수를 누려 주소서
근심과 염려를 벗으시고
코통프라차론
ขอทรงพระเจริญ
PS 오늘새벽 2시54분경에 왕의 누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