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내지 오프라인 모임 하기 좋은곳,,
전에도 한번씩 가서 밥 먹던 식당인데요,
오후 10시 이후 부턴 프로모션 가격으로 고기류를
1인분에 100밧씩 받아서, 뭐 아는 사람들 한테
한턱 낼때 가끔 가곤 했습니다,
올때마다 태사랑에 글좀 남겨야 겠다 그런 생각 종종 했었는데요,
글 잘못 올려 홍보니 뭐니 그런 채찍같은 리플 달리고 ..
맘 상할까봐 소심한 저이기에 ㅋ미루다가
오늘 때마침 좋은소식이 있길래 확신하고 글 남깁니다.
인제 애써 우리처럼 오후 10시 넘어서 갈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오늘도 시간 맞쳐 간다고 배가 고파도 참고 10시조금 안되서
집에서 출발 했네요 ㅋ
오늘 1월1일부로 매일.. 항상 맛있는 고기를 100밧에 판매 한다고 하네요.
가게도 아담하고 깨끗합니다,
주소랑 가게 이름 전화번호는 쪽지 보내시는 분에게 알려드릴깨요,
태사랑에 여러가게 사장님들도 계시고 하니
뭐 홍보 하나 그럴꺼 같아서 ,,
여기 사장님이랑은 잘먹고 갑니다라고 인사하는게 고작입니다..
저렴한 가게라서 뭐 고기도 별루 겟지라고 생각 하고 갔던 저 지만.
나름 깔끔하고 맛있어서 한번씩 갑니다..
다만 반찬(찌게다시)?는 하나도 없습니다..ㅋ참고 하세요,
상추. 마늘.고추 쌈장, 파무침 넉넉하게 이거 역시도 100밧입니다 ㅋ
주머니사정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
막걸리 생각 나시는분들..(카운터에 막걸리 쭉 진열 해있음)
인원많아 회비로 충당 않되는 먹성 좋은 이들..에게 권합니다 ㅋ.
참 그리고 이집 육개장이랑 돌솥비빔밥 예술입니다.
전 항상 고기 다 먹고 난뒤 돌솥비빔밥 꼭 먹고 옵니다.
첨에 비빔밥 일하시는 분이 비벼줘서 으아해 했는데..
요즘은 안비벼 주면 더 이상하던걸요,ㅋ
이상 배부르게 먹고 소화 않되는 폭식가 에곤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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