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로라를 만나다.... 헤헤...
태사랑 가족 여러분...
게으른 지미 무려 25일만에 글을 쓰게 되었슴당..... 흑흑... 죄송 죄송...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나 글 쓸 주제는 무궁무진한데
정말 짬이 나지 않았슴당....
오늘은 지미 새벽 2시 반경 글을 쓰기 시작하므로 무진 졸린 관계루다
걍 사진으로 때울까 함당.... ㅋㅋㅋ
그동안 태사랑 가족 여러분께서 지미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궁금하셨나요?
지미는 아주 귀한 손님을 맞아 하루에 2~3시간씩 자는 강행군으로 지냈답니다.
낮 동안은 지미가 사랑하는 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밤에는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 정말 분주했어요....
오늘부터 미국에 가기전까지 남은 10여일간을 매일 매일 글을 쓸 작정입니다.
2월 5일 미국으로 떠나 약 1개월간 머물게 되었습니다.
LA, 뉴욕, 하와이등 미국 전역을 돌아보게될 출장인데
정말 바쁠지 모릅니다. 흑흑....
오늘은 지미의 애인을 소개해 드립니다.
지미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지미의 조카 로라입니다.... 앗싸~~~~
로라가 너무 좋아하는 치앙마이 동물원에서리..... 흠.... 산위에 동물원이 있어서 넘 힘들었어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리..... ㅡ..ㅡ 로라는 모를겨... 지미 삼촌이 무지 아팠던 것을.... 흑흑
로라와 오로라(로라의 한국 본명임당... 성은 오씨, 이름은 로라... ㅋㅋㅋ)의 엄마, 지미의 여동생 진영임당....
로라는 트위티..... 헤헤....
엽기 삼촌 지미와 엽기 조카 오로라.... *^^*
로라는 매일 매일 수영을 배우고 볼룸 댄스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치앙마이가 넘 좋다하네요..... 헤헤
우리 이쁜 로라 마니마니 사랑해 주세요~~~~~~ 쪼오옥...... 싸왓디 카 (너무나 이쁘게 인사 잘하는 로라랍니당...)
자식이 없는 지미는 로라양을 친딸로 생각합니다.....
로라와 지미는 매일매일 심오한 대화를 나눈답니다. 주제는
사랑, 행복, 인생..... 그리고 "웃짤라" (태국말이에요.... 뜻은.... 글쎄? 헤헤) 에 대해서....
아.... 1999년 생 로라와 이렇게 벌써 말이 통할 줄이야~~~
지미를 닮아서 책읽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오로라......
앗싸~~~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공부는 지미처럼 못해도 좋으니까...... 푸하하하.....
안뇽 안뇽.....
벌써 새벽 3시가 가까워오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