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로라를 만나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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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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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로라를 만나다.... 헤헤...

챵마이 지미 23 921

태사랑 가족 여러분...

게으른 지미 무려 25일만에 글을 쓰게 되었슴당..... 흑흑... 죄송 죄송...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나 글 쓸 주제는 무궁무진한데

정말 짬이 나지 않았슴당....

오늘은 지미 새벽 2시 반경 글을 쓰기 시작하므로 무진 졸린 관계루다

걍 사진으로 때울까 함당.... ㅋㅋㅋ

그동안 태사랑 가족 여러분께서 지미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궁금하셨나요?

지미는 아주 귀한 손님을 맞아 하루에 2~3시간씩 자는 강행군으로 지냈답니다.

낮 동안은 지미가 사랑하는 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밤에는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 정말 분주했어요....

오늘부터 미국에 가기전까지 남은 10여일간을 매일 매일 글을 쓸 작정입니다.

2월 5일 미국으로 떠나 약 1개월간 머물게 되었습니다.

LA, 뉴욕, 하와이등 미국 전역을 돌아보게될 출장인데

정말 바쁠지 모릅니다. 흑흑....

오늘은 지미의 애인을 소개해 드립니다.

지미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지미의 조카 로라입니다....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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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가 너무 좋아하는 치앙마이 동물원에서리..... 흠.... 산위에 동물원이 있어서 넘 힘들었어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리..... ㅡ..ㅡ 로라는 모를겨... 지미 삼촌이 무지 아팠던 것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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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와 오로라(로라의 한국 본명임당... 성은 오씨, 이름은 로라... ㅋㅋㅋ)의 엄마, 지미의 여동생 진영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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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는 트위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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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삼촌 지미와 엽기 조카 오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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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는 매일 매일 수영을 배우고 볼룸 댄스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치앙마이가 넘 좋다하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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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로라 마니마니 사랑해 주세요~~~~~~ 쪼오옥...... 싸왓디 카 (너무나 이쁘게 인사 잘하는 로라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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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없는 지미는 로라양을 친딸로 생각합니다.....

로라와 지미는 매일매일 심오한 대화를 나눈답니다. 주제는

사랑, 행복, 인생..... 그리고 "웃짤라" (태국말이에요.... 뜻은.... 글쎄? 헤헤) 에 대해서....

아.... 1999년 생 로라와 이렇게 벌써 말이 통할 줄이야~~~

지미를 닮아서 책읽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오로라......

앗싸~~~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공부는 지미처럼 못해도 좋으니까...... 푸하하하.....

안뇽 안뇽.....

벌써 새벽 3시가 가까워오네요..... 흑흑....

23 Comments
midi 2008.01.25 06:34  
  창마이지미님이
끔찍이 이뻐할 수밖에 없는 넘 귀여운 아이네요^^

행복했던 날들은 나에게 언제 였던가? 하는
추억을 해보면

나의 아들이 아주 어릴때
그 아들과의 시간들이더군요^^

이제 또 세월이 흘러
지난 날들을 추억하며 같은 기억을 찾는다면

아마도 지금 저의 딸 아이와의 시간들이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간들로 저의 추억을 채울거에요^^

먼저의 사고로 인한 건강은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건강이 회복되는군요^^

빠른 시간안에 좋아지길 소원합니다^^
감좇사 2008.01.25 09:42  
  오데 갖다왔능교..데기 기다맀네..잠수함 선원으로 취직 하싰나 , 안그라모 모든기 싫어서 세상만사 등지고 먼길 앞서 가싰나 생각도 들고......농담이고요..돌아와서 반갑습니다. 교통사고요???..건강조심 하시고..화목한 가족 ,예쁜 조카 잘 보고 갑니다.
월야광랑 2008.01.25 11:32  
  안 그래도 동생분이랑 조카 오셨다는 소리 듣고 바쁘신가 보다 했습니다. ^.^
오로라 공주가 참 이쁘네요. :-)
이거 빨리 아들을 생겨야 그래도 노려 보기라도 할텐데... ^.^
시카고 근처는 안 오세요? 주말쯤에 시카고 근처로 오시면 재워주고 같이 놀아 주는 것까지 가능할 겁니다. 뭐 밥은 참새하루 형님 가게가서 김밥 축내죠, 뭐... :-)
망굿 2008.01.25 12:35  
  너무이쁜 로라입니다  ^^ 계시는동안 추억 많이 안아가지고 가세여,,,교통사고 후유증 조심하셔야합니다,
나마스테지 2008.01.27 12:21  
  오로라양의 이마가 훤칠하니 사랑스러버.....^^
이젠나도^^ 2008.01.27 17:00  
  ㅠㅠ 많이 기달려씀니다.~^^:
챵마이 지미 2008.01.27 22:10  
  midi 형님 2월 4일 저녁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뻑... 헤헤...  *^^*

감좇사님  아~~  정말 먼길 떠날뻔한 새해아침이었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헬맷을 안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바부탱이 지미녀석...  흑흑....  정말 바부탱이당.

월야광랑 형/아우님  시카고는 예정에 없네요.... 흑흑... 하지만 LA에서 시카고에서 살다 오신 지인을 만나게 될 것 같슴당...  참새하루 형님께서 미국에 계시군요...  예전에 시저스 타워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알카포네의 시카고....  ㅋㅋㅋ 호수땜에 토론토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쩝.....  무협지 연재해 주세염..  예?

망굿님  교통사고 후유증에서 거의 80퍼센트 정도 회복했슴당....  어제 처음으로 다시 운동을 해보았구요...
아...  정말 운동하고 싶당....  턱걸이는 아직 못해여..흑흑

나마스테지님.....  누부야...  지미도 하루하루 넓어지고 있당....  이마 이마 이마..... 흑흑... 언젠간 대머리가 되고 말거얌....  흑흑... 세상에서 최고로 쎅쒸한 대머리가 되고 말테당...  푸하하하.....  매형께 안부전해주시구랴

이젠나도님  죄송 죄송 또 죄송.....  굽신 굽신.... 흑흑...
지미 나뻐 나뻐 나뻐...  ㅡ..ㅡ
월야광랑 2008.01.28 00:44  
  아니 또 언제 엄마에서 또 누나로... ^.^
나마스테지 2008.01.28 00:54  
  지미& 광랑님..나마누나는 계란노른자 전법을 구사하야 더 젊어지고 있다는...ㅋㅋㅋㅋ
매형에게 지미가 노른자전법을 전수하라~ 지시했다고 했는데도 버팅기고 있네...지만 손해지...흥
노른자전법 정말조아조아...타이가면 노른자 2개씩 하고 말테닷 ㅋㅎ
월야광랑 2008.01.28 08:38  
  후후후... 나마 누님, 노른자 전법이라...
전 오이 전법이 더 시원하고 좋은 것 같던데요? 남은 건 그냥 먹어도 되고... ^.^
지미 형님이 시카고를 못 오신다니... 시저스->시어스?
시어스 타워는 저도 아직 못 가봤죠. 죤 행콕 빌딩하고...
토론토하고는 비슷한가?
왠지 시카고는 어두운 느낌이...
시카고 다운 타운의 지하를 봐서 그런가?
아직도 반쯤은 공사중인 모습으로 남겨져 있는... :-)
지미 형님, 지미 형님도 머리에 계란노른자 전법 내지는 오이 맛사지 전법으로 머리카락에 영양가를 공급하심이 어떠하실지... :-)
나마스테지 2008.01.28 09:59  
  광랑님...오이전법은 어케하는건지....알켜줘여^^
근디..오이에 영양가가 있나여????
월야광랑 2008.01.28 13:13  
  오이를 적당히 얇게 썰어서 그냥 얼굴에 붙이고 누워 있으면 됩니다. ^.^
오이의 신선한 수분과 비타민 씨 등등이 피부를 촉촉하게 또한 주름 없이 유지해 준다나요? ^.^
많이 쓰는 방법인데... ^.^
나마스테지 2008.01.28 16:43  
  참참....ㅋㅋ
그게 아니얌얌얌
방금 집에 왔어용^^
하루종일 핸폰...뇌종양으로 죽을거당 ㅋㅎ
장사가 잘되어도 탈이얌얌얌
광랑님...얼굴말고요~~머리카락에 바리 노른자를 바른다우..저는 커트형이 아니니 가끔 귀찮아서 원숭이해골 두껑만큼만 노른자를 바르는디(혹성탈출??)..어젠 울 신랑이...머리카락을 이상하게 빗엇네...라고...ㅋㅋ
"빗긴 뭘 빗어! 노른자 발랐지!"
월야광랑 2008.01.28 22:07  
  푸하하핫...
나마 누님, 그러다 머리가 노래 지는 거 아녜요? ^.^
나마스테지 2008.01.29 00:18  
  아녀~~~~빤질빤질 윤나려해여~~~~~
미국제품 아베다-라는 화장품의 온갖 헤어제품 즐비하게 써봤고 들기름 국산 공수해서 먹고마시고..셀루스샴푸..마니 해봤지만.. 노른자가 압권임돠~~~~~
changmaijimmy가 나마에게 전수한 노른자전법~~~~
지미몰래공개..................그런데...머리카락 상태 심각한 모칭구...열라 야그햇는디 실행을 안하네여~내가 뭐 계란공장 사장도 아닌디....참,고,로,아,흑...유기농계란을....쓰고있사와...울신랑이 지미가 노른자전법을 전수했다하니..머리도 유기농으로 밀어부쳐라캐서....
(59.150.132.175)
챵마이 지미 2008.01.29 00:29  
  월야광랑 형님(아우님), 나마 누님(엄마) 두분 채팅 또 시작하셨네... 언젠가 우리 셋이 꼭 만나야 할터인디..

시어스 타워.. 마자 마자...  졸면서 타자를 치다 보니 시저스 타워가 되어버렸당....  푸하하하...  시저스가 무언감?  흑흑흑.... 

노란자 요법을 말씀드려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사람은 나마누님이 처음이었다우...  아~~ 감동적이얌...

월야형님은 미국에서 꼭 뵈었으면 좋겠는디... 흠...

앗싸~~~  태사랑은 중독성이 있단 말야...  두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염...  푸하하하
나마스테지 2008.01.29 10:01  
  지미....몸은 100% 회복되었는지....*.*
Bua 2008.01.31 01:49  
  특히, 마지막 사진은 투명한 느낌이랄까...
정말 사랑스러워 보이는 아이네요.. ^^
그 느낌 그대로 심신이 건강하게 잘컸었으면 좋겠어요~
월야광랑 2008.02.01 10:29  
  지미 형님, 오로라랑 둘이서 찍으니깐 딱 비교되네요.
지미 형님의 머리숱은 적고, 오로라 공주의 머리숱은 많다. :-)
나마스테지 2008.02.01 23:53  
  아~방금 타이에서 만난 멋진 **랑 부산 족발골목ㄴ에서 한잔했는디(아~제가 말을 넘 마니 했나봐여...요즘 제정신이 아니라서..**야 용서해)......머리숱 야그하니 당장 노른자전법 실행.....
나마스테지 2008.02.01 23:57  
  방금 노른자실행...원숭이전법.....아~뿌듯.....광랑님은 숱이 많은가여~자신있게?
월야광랑 2008.02.02 16:16  
  나마 누님, 아픈데 옆구리 그렇게 바늘로 콕콕 찌르지 마세요. ^.^
나마스테지 2008.02.02 17:58  
  광랑님.노른자 강추^^
머리밑(대뇌피질)이 딱딱하면..
간지럽고...그렇잖아여...
1회 5~10만원 하는 두피마사지 다 소용없고
노른자전법이 가장 효과 있어여..요즘 바빠서 빗으로 두드리는 거 그것도 안하는디...노른자전법 실행후 머리밑이 전혀 안가렵다는...전설...^^ 진짜얌사실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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