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무래도 삼재인가 봅니다.. ^^
얼마전에도 그닥 좋지않은 일로 하소연 하느라 글을 올렸는데..
그땐 마음이 아팠는데..
1월의 마지막날에 이번엔 몸이 아픈일이 발생해 버렸네요..;;
아는 사람들이 놀러와서.. 파타야 가서 오토바이를 빌렸는데..
너무 들떴는지.. 신나게 타다가 혼자 넘어지는 사고를..;;
오토바이는 한쪽으로 와장창 까져버렸고..
몸은 몸대로 좌우뒤 골고루 까져주시고..
것다 덤으로 발목도 삐끗~ 해 버렸답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넘어지면서 한쪽만 까지면 아플까봐 적당히 여기저기 까지게 움직인것..
헬멧 커~다란것 써서 얼굴 손상 무, 장갑껴서 손 손상 무..
600cc라 수리비용을 5만2천밧 달라는 걸..
아는형님들이랑 현지형수님이랑 같이가서 3만밧까지 수리비 깎은것..
뭐.. 파타야서 대충 병원서 응급처치하고..
방콕와서 병원가서 여기저기 붕대 감고..
목발 하나사서 겔겔거리고 있네요..;;
2008년 1월.. 어찌된게.. 평생 못잊을 기억들을 남겨주네요.. ㅡㅡ?
이거.. 삼재였다.. 생각하고 구정 지나면서는 좋은일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