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와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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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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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와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midi 16 1731

이민을 오셔서 성공하고 못하고의 이유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여기와서 할 노력을
내나라에서 하면 더욱 성공이 빠르다.

태국이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다
학비는 싸지 않다 언어의 문제가 있다.

자국민 우선이기에 남나라 사람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각종 이유가 넘쳐납니다.

물가나 학비 걱정할 능력을 가지고 태국에 오신분
내나라 있어도 물가 학비로 골머리 썩습니다.

이나라 사람이 아니라
남나라 이민 온것이기에 부당한 대우 받는다고 하는 것은

내나라 지연 학연 연줄 없으면
성공 못한다고 투털댐과 별반 다름 없습니다.

외국와서 한국인 조심해야 한다. 사기 당할수 있다.

한국에 사기꾼들
아직 교도소에 몽창 잡아 넣은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산동네 달동네 할것 없이 고대로 게십니다.

비율상 태국보다 사기꾼 한국이 더 많을것입니다.

없으면 쪼잔해 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분은 우리는 이해를 해드려야 합니다.

다만 가진 자가 쪼잔한 것이 문제입니다.

마구 쪼잔해져서만 칼같이 계산기 들이대는 분
능력 갖춘분 거의 없습니다.

쪼잔을 넘어 가진자가 없는자에게 얻어먹고 다니거나
N/1이나 들이대고 이빨쑤시면 보기 안좋습니다.

만약 능력을 갖추고 여유 있는 인간이 그런짓 하면
건 진국은 커녕 잡놈이라고 보면 거의 틀림 없을것입니다.

이것 저것 잔머리 굴려 태국이 어떻고 교민이 어떻고 할시간에
이곳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어찌해서 자리 잡았을까를 연구 들어가보면

답은

그분들 태국에서 남보다 물가 저렴하게 혜택 받으며 산적 없고
태국에서 다른 한국사람보다 우대 받으며 사업하신적 없고

사기를 당하던 이런저런 사연으로 말려들어
가진 것 안날려 본적 없는 같은 한국사람입니다.

내가 힘든 것을 남탓으로 돌리기 이전에
나로부터 문제를 찾아 답을 구해나갔기에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더해서 각고의 노력과 다른 능력 개뿔 암것도 없이
오로지 쪼잔함 하나만 가지고

이곳에서 자리 잡은 분들이 아니였음을
답으로 구할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똑같이 겪는 상황에서 내나라에서나 남나라 찾아들어와
자리잡는 분은 자리 잡고

못잡는 분들은
이것 저것 이유 찾기에 엄청시리 바쁘다는거 아니겠는지요.

기분 좋을수 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찬락쿤님에만 하고 싶은 의견이 아니고
이곳에 살고 있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으려 하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의견입니다.

돈을 많이 가져오고 많은 것을 조사하고 보다는

어떠한 난관이 닥쳐도
이겨 나가리라는 마음을
내나라에서 태국에 오실 때
가슴 깊은 곳에 담아 같이 가져오셔야 할것입니다.

아무리 대책을 칼같이 세운다 해도
이런 저런 문제에 봉착할 수밖에 없는 것이
있는 곳이 내나라던 남나라던 우리네 삶일 것입니다.

나에게 시련이 있을때
그때 나는 견디어 낼수 있고 이길수 있다라는

답을 가질수 있다면

그때 태국에 살던 내나라 살던
게시고 싶은 곳을 찾아 가시면 되는 것입니다.

16 Comments
월야광랑 2008.02.23 12:59  
  어디서나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민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주제넘은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만 더 드리자면...

왜 이민을 생각하십니까?
흔히들 자녀들 때문에 라는 핑계를 많이 봅니다. 제가 핑계라고 하는 이유는 그런 이유로 와서, 아이들에게 너희 때문에 이민 왔다고 하면서, 하루 12시간도 넘게 일하면서 돈을 벌고자 하면서, 막상 그 자녀들에게 대화를 나누고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챙겨 주는 시간은 거의 없다는 현실 때문입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경우 대화를 나눌 상대도 없고, 여기 저기서 스트레스는 받고, 주위의 관심은 오로지 성적으로만 가서 어긋난 길로 빠지거나 방황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
진정 한국에서 교육이 힘든 것일까요? 남들 눈이 있어서, 대충 따라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것을 강요하기 때문에 서로가 의미없는 것들 때문에 행복지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을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시켜서 얻는 것이 무엇일까요? 과연 책만 붙잡고 있다고 공부 잘하고, 공부 잘한다고 인생 잘 사는 것일까요?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자녀들과 대화를 나누고 같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십니까? 남들 다 하니까 우리도 해야 하지 않겠냐고요?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이민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입장에서 바꿀 수는 없는 것일까요?
마치 파랑새의 우화처럼 바로 내옆에 있는 파랑새를 놔두고 먼곳으로 여행을 떠나 고생을 자초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민이란 자신이 아는 주위 사람들과의 인연을 멀리하고 전혀 다른 낮선 환경으로 옮겨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른들도 힘들고, 아이들도 힘듭니다. 과연 아이들이 영어로 몇마디 한다고 그걸로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아이들의 마음에 넉넉함과 여유를 심어 주고, 한가지를 하더라도 진중하게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하는 것을 보여 줘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과 같이 인터넷과 방송 매체, 정보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많습니다. 하다 못해 인터넷으로 매일 매일 영자 신문들이나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어 학습 사이트들도 많고, 케이블만 신청해도 아리랑이니 영어로 하는 방송들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영어라든지 이런 것은 표현 수단일 뿐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제대로 여물도록, 외로움과 괴리를 느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그 알맹이를 챙겨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작은 이익보다는 그 과정을 생각하고, 열심히 일을 해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남을 배려하고, 함께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지도력 등을 키워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영어 과외비로 한달에 몇십만원 쓰는 것보다는 한달에 한두번씩 자녀들과 함께 주말 농장이나 시외로 나가서 같이 함께 하는 시간들이 자녀들에게 더 유익하고,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이민이 탈출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가까이 있는 손쉬운 해결책을 놓아 두고 남의 손에 든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처럼 미지의 세계로 도피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soho 2008.02.23 13:37  
  월야광랑님 항상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팔람3 2008.02.23 13:54  
  재밌네 ..하하
들강아지 2008.02.23 15:05  
  마음에 절절히 느끼게 해주시는 말씀들 잘 읽고 감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시는 미디님과 월야광랑님께
감사함니다
차우츄 2008.02.23 17:25  
  당사자의 입장이 아니면 논 하지말라.... 무었이든...
아무리 좋은 말과 옳은 말을 해도 그사람의 상황,처지,생각,입장이 나와 똑같지 않은 글이나 말은....
아집에 지나지 않는다.
jackimmo 2008.02.23 19:27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나마스테지 2008.02.23 19:48  
  맞습니다. 어른의 도피처일 확률이 높죠.
아이들 문제는 핑계거리일 가능성 높지요.
차우츄님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미디님 글과 광랑님 글, 모두 한번쯤 새겨야 할 듯.
결국은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이 본질일 것이지만, 인생이란 본질을 들여다 보고 살기엔 너무 버겁고, 그 본질을 외면하며 살면 결국...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남겠지요.
저의 껍데기가-그렇게 경계하면 살았는데도 나를 둘러싸고 있는-거추장스러워 한번씩 허공을 쳐다 봅니다^^
midi 2008.02.23 22:00  
  글을 쓰기전 아직 자리는 커녕
휘청거리는 날을 보내고 있는 내가
이러한 글을 쓸 자격이 있는가를 자신에게 물어야 했습니다.

태국 사는 사람 그누구 보다도
작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가 제 자신을 향해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가지기 위해 쓴 글일수 있고 

힘든 날들을 이민와서 보내고 게신분 모두
성공의 길로 가는 것에는 부정적인 것보다는

어차피 닥친 현실이라면
보다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헤쳐 나가시는 것이

한걸움이라도 더
태국에서 성공으로
다가 서는 것이 아닌가 하여 글을 쓰게 된것입니다.

좋은 내용으로 답글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구직자 2008.02.23 22:25  
  화이팅입니다.어디에 있으나 어느 시점에서든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는 항상 부디치는 것 같습니다.
차우츄 2008.02.24 02:25  
  지금부터 약 14년전 어느청년이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말이 잘통하지 않았지만 일을 했습니다.
남들이 일을 끝내고 모두집으로 돌아간시간에 일을 했지요.
그곳에도 차별은 있더군요. 영주권이 업어 다른 사람들은 한시간에 11불 50전을
받을때 그는 6불75전을 받고 일을 했어요.
약 2년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하루에 3~4시간 씩
잠을 자며 일을 했어요.사람들은 그를 지독하다고 했어요.
약 10년이 흐른후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생활이 많이 나아졌지요.
한국에서 중산층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있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가 다른일을 시작하며 약간의 시련이 왔어요. 지금 그는 태국에 관련된일을
하며 태국을 들락거립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 강북에 30평대의 집을 살수있는
돈을 날렸다고 해야 할까여......?
하지만 그는 남들이 왜 그일을 하냐 그만두라고 해도 그는 지금여전히 태국을
들락거리며 일을 합니다.  왜......  노력하면 된다는것을 그는 알거든여......
찬락쿤 2008.02.25 00:28  
  뭐 방향이 어디서 다른지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분명합니다. 해외까지 나와서 사기를 당하는 사람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싶은 것이죠. 그냥 무턱대고 좋은게 좋은거지는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을 뿐입니다. 노력하는 삶이 필요하다는 건 공감을 하면서도, 왜 부자로서 살 형편도 못되는데 무리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는 의문입니다. 더구나 그런 환경에서 사기나 쳐대는 인간은 인간이하의 말종인 셈이죠.
난~나나나~ 2008.02.25 12:32  
  솔직히 외국에서 맘먹고 사기치려고 하는 사기꾼한테 왠만한 사람 다 당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일에 대해서 제 3자가 이럴것이다 이런것이다 논한다는건 좀 가당치 않다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위로를 위해 쓰신 글이라 하겠지만..보기엔 않좋습니다..
과연 이 글을 쓰시는 분은 태국에 오셔서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지내셨는지 오히려 의문이 가네요..
지금의 그 자리에 계시기까지 본인은 남에게 아픈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본인이 무슨 모든걸 초월하신듯 글을 쓰시는데요..
모두가 보는 글입니다...햇갈리게 마시고 양자간 쪽지로 하세요.....
기분 나쁘신거 알지만 저처럼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태국살고싶지만겁나 2008.02.25 19:25  
  고생하러 태국 아닙니다. 맞습니다 맞구요.. 잘 생각해보죠. 한국에서 안되니 여기 함 들이대 봅니다.
월야광랑 2008.02.25 19:52  
  아마도 교포 사회에서 사기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언어와 문화에 대한 낮설음과 시간이 흐를수록 빨리 안정을 취하고 정착해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말이 통하고, 쉽게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는 사탕발림에 쉽게 넘어가는 심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에 쉽게 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회에서 아무나에게 호락 호락하게 쉽게 문을 열어줄 만한 것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함을 버리시고 퇼 수 있으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현지인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하는 생각들을 하다 보면, 그 나라의 사회와 문화 등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감정에 휩쓸려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을 이성적으로 다시금 고려해 보게 됩니다. ^.^
buddha 2008.02.26 00:44  
  한국인이 아니라고생각하는 결혼하지않은 남자는 태국이  살기좋은나라임  위의조건에서 하나라도위배되면 잘대못삼 특히 한국여잔여기살지못함  외냐구요 여잔한국이더살기좋음
나마스테지 2008.02.26 09:38  
  제목이나 글내용에.
별 문제가 없는데
글쓴이를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댓글.

어쨌든 다양한 의견들 많네요.
광랑님은 맞는 말씀만 하시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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