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9 엡타이님 글의 음악 목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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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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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엡타이님 글의 음악 목로주점

앨리즈맘 21 407

목로주점,


30촉 백열등이 그낼 타는 곳 지금도 잇는지요


갑자기 많은 생각을 주내여.. 태국이던 제3국이던 목로주점에서 진실한 애길 할수 잇는 친구 하나가 소중하죠

이벤 한국 체류 동안 뵙고 싶던분들 꼭 보앗음 하내여

이국의 밤이 어두어 갈때 고국이 더 그리워집니다

21 Comments
태한사람 2008.03.31 01:54  
  30촉 백열등은...... 좀....
 그래도 친구는 아직.......^^
나마스테지 2008.04.01 13:02  
  앨리즈맘님 언제 출발이어요???
저는 19일 한국착.
아밧 2008.04.03 16:51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월말이면 월급 타서 기타를 사고 년말이면 적금 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노래부르며 그래 그렇게 사막엘 가자!

대충 이 노래를 아신다면 30후반이나 40대 이신것 같습니다. 보이스한 매력의 그 가수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 노래를 잘 부렀던 친구가 기억에 떠오릅니다. 오랜 기간 잊고 있었는데.... 잘 사는지 일간 안부나 물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워낙 삶에 부대끼다 소중한 것을 잊어 버렸군요. 30촉 백열등이라 ...... 이산화탄소 메케한 내음에서 탁배기 먹든 시절이 그리워 졌습니다... 고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 시길 바랍니다.
월야광랑 2008.04.03 21:27  
  양희은이 불렀던 것이 가장 유명하지 않나요? ^.^
앨리즈맘 2008.04.04 02:48  
  역쉬 닭띠이신 월야광랑님의 대답..기억력이 넘좋으신듯..
아밧 2008.04.04 06:21  
  원곡 부른 가수는 양희은이 아닌것 같은디 광랑님 69년 생이시구만요 .... 모임은 잘 가지셨는지요..
월야광랑 2008.04.04 09:25  
  원래 그 시절의 노래들이 그렇듯 원곡 부른 가수보다는 다시 부른 가수가 유명한... ^.^
작은 연못이란 노래도 그렇죠?
뭐 번한해서 노래 부른 것들도 꽤 많았죠. ^.^
어릴 때 헌책방 뒤져서 나두수의 얄개전 이야기를 모아서 읽었던 기억도...
심술천단이란 만화의 기억도... ^>^
월야광랑 2008.04.04 12:42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익도 번한곡이었나요?
나마스테지 2008.04.04 12:46  
  음...광랑님과 수쿰윗 노래방 가볼껄 ^^
아밧 2008.04.04 19:14  
  그 당시 번안곡이 워낙 많았어니 후후 요괴인가 뱀베라베로도 아시겠구만요. ㅋㅋ 아 갑자기 어려진 기분인데 3초 밖에 효력이 없네요 넘 늙어 버렸구나 세월이 3초간 어려지게 만든 옙타이님께 감사 드려야 하는 건가?
나마스테지 2008.04.04 19:44  
  엡타이님...
증~~말 좋은 싸~~~람
월야광랑 2008.04.04 23:42  
  또 CM송들도 빼 놓을 수 없죠. ^.^
오란씨 CM송이나, 빈폴 등등...
새우깡, 브라보콘...

열두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
태한사람 2008.04.05 01:36  
  ㅎㅎㅎ..갑자기 슬프지려한당.......^^
 돌~려줘~내청춘........
옙타이 2008.04.05 04:24  
  connie francis 의 웨딩케익이 원곡인가 보네요. 12시에 만나요 브라보 콘 등 대부분의 cm송은 [부드러운 여자] 윤석화씨가 완전 싹슬이 햇다죠. 하늘에서 별을 따다 만든 오란씨,
앨리즈맘 2008.04.05 04:47  
  저만아니라 다들 추억의 노래에 애상에 잠기시나봐요, 오란씨 선전 생각나내여, 투개더 아이스크림 한입먹고팟던시절..통기타 가수들이 정말 실력이 좋앗죠
아밧 2008.04.05 12:45  
  옙타이님께서 무슨 맛난 것을 사 드렸기에 나마스테지님께서 저런 칭찬을 꾸어이띠여우피셋을 사드렸나? 여튼 모든 분들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3초간의 행복은 여기서 끝 ..
나마스테지 2008.04.05 15:46  
  아밧님.....마무앙..옥수수...이게 다에요~ㅋㅋ
그리고 사이다~
월야광랑 2008.04.05 16:15  
  터프하고 매력있는 젊은 총각(?)이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
아밧 2008.04.05 17:11  
  월야광랑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마무엉,카우폿은 나도 사 줄수 있는데 터프하지도 않고 늙어서 그런가 봅니다. 월야광랑님은 태국 어디신지요? ^^*
나마스테지 2008.04.05 21:00  
  월야님은 한국.
저는 삼센.
송크란 때 염색 쏵 빠지는 카오산표 옷입고 다니면
저절로 문신이 생길려나요???? ㅋㅋㅋ

뭐~터프씩이나...총각이긴혀요
앨리즈맘 2008.04.06 00:39  
  나마 언니 문신이야기 듣고 넘웃느라 사래 들렷읍니다.,다들 오늘 하늘에 별따러 가겟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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