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피아노 레슨
태국이란 나라가 좋아서 태국에 가서 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싸이트들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다들 한국이 더 나으니까 그냥 한국에서 살라고들 많이 조언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겠죠.. 아무래도 자기 나라에서 사는 게 제일 좋겠죠.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태국어 공부는 시작했고요...
태국에 가게 되면 우선 공짜로 아는 언니가 집에 방 하나 내어준다고 해서..
큰 걱정은 덜었어요. 쉴 수 있는곳이 생겼으니까요...
그래도 가면 일을 해야할텐데..
제가 할 줄 아는 일은 피아노 뿐이 없거든요.. 어릴 때부터 예술학교에,
대학교도 피아노 전공 대학원도 음악교육학이라...
음악교사 자격증이 있지만..그래도..정말 할줄 아는 것 이것 뿐이 없는데..
방콕에 한인아이들 피아노 레슨 많이 하는 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태국 인들은 피아노 많이 안배우는것 같던데..그래도 한국 아이들은 피아노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들었거든요.
지금 하고 있는 일처럼 가정마다 방문하면서 가르쳐주고 싶은데..
이런 일이 방콕에서 가능할까요?
그리고 일이 있다면 많이들 하는지, 그리고 페이는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태국에서의 생활이 꿈이 아니라 현실임을 느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