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인생에서 태국에서 나에게 즐기는것을 투자]
태국에 있는 분들중에 저의 어리숙한 생각으로 이해를 쉽게 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에게 제대로 즐기는 시간을 주지 못했다. 그래서 나에게 6개월에서 1년동안 천만원 이상 쓰는것이 무엇이 아깝더냐 결혼하면 나에게 자유가 있을것 같더냐, 늙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것 같더냐 힘들게 모은돈 한번만 이렇게 살아보자 해볼거 다해보고 안하면 되지-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겠지만 한번뿐인 인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철학을 가진 저라서 이러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하고는 잘 맞지를 않더군요. 위의 한번만 즐기자라는 분들이 많은 추억과 무용담을 남기고 시간을 보냈겠지만 결국 자신은 여행자였다는 신분을 묻어버리지는 못할것입니다.
삶을 살아간다는것은 주변에 함께갈 수 있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간다는것
여행자의 신분은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주제들이 즐겁게 하겠지만 정작 함께 있는 누군가를 찾았을때는 없고마는 외롭고 자유로운 참새라고 할까요.
한번뿐인 인생에서 돈을 제대로 즐기는데 투자하고 싶다면 태국에서의 6개월 이상의 기간보다 1개월 보내고 다른 나라로 색다른 방법으로 도전해보는것이 더욱도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태국에서 주로 위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백이면 백 남자이고 미혼또는 이혼자 또는 노총각이 많습니다.
사업거리를 찾기 위해 사업차 장기간 여행하시는 분들 태국에서 살아가지 않고 자기의 심복을 살게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사업을 해서 돈을 벌어 한국으로 짊어지고 가겠습니까. 결국 사업 견학이라는 이름앞에 자신에게 위안을 삼으며 괴로움을 친구삼아 술과 여자를 탐하는 그런 여행자 삶.
세상에는 돈이 다가 아닙니다. 내 인생을 위해서 돈을 아끼지 않고 내가 가장 중요하니까 저축보다는 지출을 비중있게 염두해 두자 그것이 바로 '태국여행
이다 라고 하는 분들은 그렇게 살아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짧은 생각앞에는 앞으로 50이 넘어서 주변을 바라보았을때
과연 나는 어디에 있는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까 합니다.
태국에서 영어선생을 하면서 그리고 각 나라를 떠돌아다니면서 영어선생을 하는 네이티브들 자유로운 인생삶에서 무용담이 하나둘 늘어가고 외국친구들이 100명이 넘어가지만 제가 보기에는 어느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철새마냥 보여지기도 합니다. 전 그런것이 하나도 멋이 없더군요.
태국에서 현실도피와의 타협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정착이라는 친구를 옆에두고 대화를 했으면 하는군요.
청테이프 2장을 접착면이 서로 붙게 하면 처음에는 잘 붙고 잘 안떨어집니다. 하지만 그것을 많이 하게 되면 붙고 떨어지는것이 너무나 쉬워집니다.
사람과의 만남도 오랜시간동안 만나면서 안떨어지면 그것이 띠기가 힘들어지고 자주 하게 되면 이제는 감각조차 없어지겠지요.
너무나 쉽습니다. 사람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한국에서도 그렇겠지만 타국에서의 태국이라 더욱더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