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살기~
안녕하세요. 지금 한국에서 첫 직장을 구한 신입사원입니다.
막상 첫 직장의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이제 2개월 째) 태국에서 예전에 서류를 넣었던 푸켓 회사에서 Job Offer가 왔는데요.
정말..고민이 많습니다. 초봉은 한국에서 3,000정도. 태국은 한달에 40,000 밧이라는데, 두 배이상 차이가 나죠.
그래도 삶을 질을 따져본다면 푸켓이 더 나을 듯 싶고, 앞으로 커리어를 살펴본다면 한국에서 눌러 앉는게 나을 것 같고..아..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해라~ 라고 하시는 분이 반 정도고 힘들어도 어렵게 구한 직장을 옮기는 건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반이고..
그냥 혹시 저 같은 고민은 가지셨던 분이 계셨거나, 지금 태국에서 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