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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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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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살기..

철수아빠 6 967

아침 8시 기상 앞집 커피가게출근 커피한잔.으로시작

학원갔다가.돌아와.밥먹고 쉬다 피아노학원..

저녁먹고 동네마실...술한잔하고 집에오면 자정..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가끔 지겹고 지루하지만......

나의팬클럽 4살 5살 어린이들..그리고 아파트 지키는 강아지3마리.

맛있는 음식있으면 같이 먹자고 부르는 동네사람들

나 조아하는 수박.땅콩 항상 준비해노코 매일 주는 밥집아줌마.
(맨날 이렇게 안 줘도되요.해도 아니야 넌 잘생겨서 다 프리야 얼른먹어하는)

아프면 병문안 오고 밥못먹으면 밥 사들고 오고 약사오고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지루하지만.생활에활력소가 되었을지도

한국 사람 별루없는 콘켄에서.여태 잘버티고.잘 살은 듯하다.

가끔 한국오묜 어색하는..내모습을 볼때마다.

이제는 나도 태국사람 되 가는 구나란 생각도 하곤한다..

태국사시는 분들 지루하고 힘들고 하시겠지만 다들 화이팅하시고.

항상 즐거운 생활되시길...

콘켄사는 미스터 홍의 넋두리였음니다.

**추신 콘켄 거주하시는 젊은분은 ^^;; 연락함주세여..제가 시원한.맥주한잔 쏨니다
콘켄쪽에도 한국분들..꽤 거주 하시는거 같은데.안보여여.***

6 Comments
찬락쿤 2008.05.17 20:43  
  잘 찾아보시면 누군가는 있겠죠...
의외로 한국사람들도 여기저기 뿌리를 내리고,
많이 살아갑니다. ^^
철수아빠 2008.05.17 23:36  
  한국분들 꽤 되시는거같은데..본적이없어여^^;;
삼계탕 2008.05.25 12:54  
  ㅎㅎㅎ 콘캔가면 꼭 연락드리죠~!!
삼계탕 2008.05.25 16:43  
  종종 놀러갑니다.작년에는 한국분 못뵈었는데 올해 농카이에 사시는 교수님이 컨캔도 한국분들 조금 사신다고 그러네요..다다음달이나 가볼꺼 같네요///
나락 푸차이 2008.05.28 01:25  
  그러세요...저도 콘깬지역에서 있엇는뎅...지금도 한국인 콘깬에 많은데요...하하...연락처 주심 연락드리죠~~&^^&
나락 푸차이 2008.05.29 18:25  
  이번주에 콘깬으로 갑니다..087400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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