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욕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아요.
타이에 와서 일하면서 사는 사람들의 태반은 그럽니다.
"말 디게 안듣네...! ", "열라 ... 느리네...! "
어쩌겠어요...? ^^ 누구말따나 두들겨 팰 수도 없는 일이고...
타이르고 타이르고 타이르다 안되면 종업원을 자를지언정...
별 뾰족한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베트남에 있을 때는 밑에 있는 직원들 4명이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사표내고, 울고 그랬지만, 결국 나간 직원은 하나도 없었다는...
그래도 돌아오고 나서 생각해보면, 울린 기억이 많은듯.... ^^
그래도 업무적으로 그런 거라, 사심이 없다는...
의외로 일을 제외하고는 사적으로는 마니 챙겨주는 편입니다.
이젠 그런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웬만한 일에는 눈도 깜짝 않는다는...
그저 좀더 낯 찡그리지 않고, 어울려 사는게 좋다는 결론을 얻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