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란걸 일단 말씀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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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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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란걸 일단 말씀드리고요..

쿤츠아라이 13 860

태국의 한인업소들은 이중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자기네 돈을 내고 이용을 하면 처음엔 친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업소나 업체와의 비교가 들어가면 돌변합니다.
기분나쁘다이거죠.. 단가가 왜 차이가 나냐에대해선 별다른 설명이 없습니다.
예들들어 자유투어가 충분히 가능한곳도 가격을 덤탱이 씌우기 일수입니다.
바이욕타워 관광같은경우도 인터넷정보만 충분히 습득한다면 혼자서도 가능한것을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요금을 내는 것도 보았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택시비해봐야 카오산에서 빠뚜남 바이욕가는데 100바트도 안듭니다. 로비가서 입장권(음료 1개무료,바에가서 골라마시면됨)사서 올라가기만 하면되는걸... 돈받고 소개한다는건.. 쩝..
자신만이 알고있는 정보가 물론 돈이 될수도 있지만. 까마득히 모르는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알려진것을 가지고 캐바가지씌우는건... ㅉㅉㅉ
글구 일부 한인여행사 카드수수료 전가 너무한거 아닌가요?
그리 마진이 안남는지 모르겠지만... 직불카드(태국은행)로 긁는거까지 수수료 받아내는거 안좋습니다.. 한국버릇 거기까지 가는건지..
물론 타국에 나가서 돈벌이가 힘들다는건 이해되지만.. 어느정도 수익도 오른상태고 자리잡은업체들얘기입니다.
기득권이라고 할까요?

현지 교민들?(태국국적취득자는 얼마안되죠?..거의 상주한인이라고 해야맞겠죠)
태국에장착해서 돈좀 버는것같다하면 악착같이 그사업내용을 알아내려고하더군요... 글구 자기사업이 잘되면 신규로 한국에서 온다고하면 막아내려고 하죠.. ㅋㅋㅋ 뭐.. 이건 한국에서 사업해도 마찬가지지만..
단합된 한인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없습니다..
단지 친분있는사람들끼리는 친하게 지내는정도?

기분나빠하실분들도 있을겁니다.
기분나쁜글도 읽어보시고 .. 생각도 해보시고.. 고칠점이 있나... 생각해보시고.. 고칠점이 있다면 고쳐보세요..
한국에서 관광가신분들의 현지 업체들을 믿고갑니다.
그러나 돈만보고 친철함을 대한다면 언젠가는 외면당할겁니다..
몇몇 업체사장님들 고칠점이 있어욤...

13 Comments
풀잎염소 2008.06.07 02:39  
  음.. 투어와는 관계업는 업종이라 한국사람 상대는 안하지만 한국 사람들끼리 단합이 안되고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라는 것은 어느나라 교민사회나 거의 비슷하다고 하네요... 안타깝지만 쉽게 고쳐질수 없는 현실이지요..

그리고 비싸고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사전에 충분히 조사하고 공부 하고 오시지요.
현지 업체 정보만 가지고 갔다가 와서 비싸다고
하시지 마시고~ 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당하는 사람도
썩 옳다고만은 하고 싶지 않네요.
서동운 2008.06.07 05:34  
  엄청개인적인 생각이시네요....
태국와서 얼마나 큰돈을 바가지쓰고가셨는지는모르겠지만 태국에 10년살고있는 교민입장으로 아주아주 상당히 불쾌한 글인것만은 확실한듯... 단합된 한인은 없는것다다고 말씀하셨는데?? 외국서 한국사람 못믿으면 누구를 믿으시겠습니까? 여기 한인끼리 도와가면서 잘살고있습니다. 물론 사기꾼도 있겠지만 그런 어느나라나 다있슴.
만약 님이 태국여행와서 정말로 지갑이랑 여권이랑 전부다잃어버리고 한국에 콜렉트콜전화할 1바트도 없을때 지나가는 모르는사람한테 도움요청했을때 정작 님도와줄사람이 전세계사람중 어느나라사람이 님도와줄 확률이 클까요?? 그리고 어느정도 알려진것가지고 바가지씌운다??? 그정도 알려진거 바가지 쓰는사람이 더 이상하지않나요? 어느정도 알려져있는데 그정보 알아내기 귀찮아서 바가지쓰는 그사람이 더 개으르다는생각은?? 그리고 어느정도 알려진것? 그것을 알아내기위해서 시행착오를 격어가면서 그 정보를 알아낸 사람들의 노력은??
원래 지직이라는게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서의 노력은 쉬운일이 아님돠.
간만에 보는 갑갑한 여행자의 글인듯 싶습니다.
저역시 개인적인 생각이란걸 말씀드립니다.....
무지로 2008.06.07 07:23  
  .....
kim125 2008.06.07 09:29  
  태국 에 한국인    참 생각 할일것들이 많죠 여기선 그냥 조용히 사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국인에게 도움 요청 한다는것 자살 행위 나 마찬 가지에요 도움 주는 사람 못 봣습니다
남에일에 간섭 잘하고 누가 사기꾼  이다  알려주고
태국은 사업 하는 장소가 아니고 서로 싸움 하는곳
태국 에서 사업  2년 하면서 느낀것 입니다
건이저아 2008.06.07 10:00  
  저는 태국온지 딱 31일째인 청주 촌놈입니다
제가 이렇게 밝히는 이유는
어느 사회나 다 그렇겟지만 음과 양은 존제한다고 보여지는데요
어느 면모를 더 많이 보느냐에 차이 같습니다
전 아직은 태국 한인분들에게 따뜻한점을 아주 많이
전해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비난을 하시려면 모든 포괄적이아닌
어느 한 부분만 딱 잡어서 비난을 해주시면 이런 시시비비는 한 영역으로 축소를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수정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이글은 교민들 전체가 반감을 가지기에 충분한 오해의 요지가 있는듯합니다...
kim125 2008.06.07 10:25  
  맞지요  나쁜사람 때문에 선의에 피해를 입는 분들도 계시지요 질이 안좋은 사람을 살수 없게 만들어야 되는데
피해받는 분 들이 더 협박을 받고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현재  잘살고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넘 열 받아서요 몇자 적엇지요
제글은 삭제 하지요
메콩강 2008.06.07 10:38  
  개인적인 생각이라잖아요.
혼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건데 비난까지야 ........

쿤츠아라이 님.
그래도 명바기 보다 더 얼굴 두꺼운 한인업체 사장님은 아직 없어요.

미쾀쑥 2008.06.07 12:12  
  하하하~~ 메콩강님! 왕 동감!
팟사랑 2008.06.07 15:07  
  설마 2MB보다 머리 나쁜 한국교민이 있을라고요..ㅋㅋㅋ 그리고 쿤츠아라니님 다른말은 안하겠습니다...그냥 님이 바가지 안쓰게 태국말 죽어라 배우고 태국문화죽어라 느껴보고 혼자 다니시는게 편할듯...그리고 몇몇 바가지 씨우는 가이는 앞으로 "명박"이라고 부른다..ㅋㅋㅋ
길거리에서 도움에 눈빛을 보내는 한국관광객들 전 그냥 도와드립니다...어렵게 태국까지 온걸 저도 알기 때문입니다...그냥 자유여행와서 한번 겪어보시는게 최고일것같습니다...
락짱 2008.06.08 01:40  
  정보란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보에 대해서 후한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사람들이 그 정보들을 알려고 많던 적던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그런 귀하다면 귀한 정보를 같은 동포이기에 같은 피를 가진 사람이기에 아무 댓가 없이 도움을 주는게 우리 교민 사회입니다.
그런 교민들의 배려를 당연하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그런 배려가 없다고 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는 다는건 약간 뻔뻔한거라 생각됩니다.
여행업도 똑같습니다.
여행업에 바가지요금 큰 금액이 아니라면 이해를 해주는게 그게 더 미덕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 도움과 정보가 필요가 없으면 그냥 혼자 와서 즐기시면 그걸로 끝인것입니다..
가이드의 도움이 필요하고 저가 항공권으로 여행을 하고 싶다면 그 만큼의 댓가를 치뤄야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때까지 수많은 교민을 만나왔습니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죠. 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에선 어느 곳이나 다 똑같지 않나 십습니다..
궁금하네요 2008.06.09 21:08  
  하지만 타업체와의 비교조차 기분나빠하고 태도가 돌변하는 것도 문제긴 하죠.
팍치뺀 똠얌꿍 2008.06.10 01:32  
  태국뿐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나 마찬가지일듯.
머 한국내에서도 한국사람들 끼리 그러는 마당에 외국이라고 머 다를까요.
자기 운이죠. 착한 업체 사람 만나면 좋은거고...
정달 2008.06.11 08:29  
  태국은 좀 심하죠
너무 용서를 해야 할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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