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사업하는 거 반대/ 투자하는 건 더 반대
개인적인 결론은 이렇습니다.
타일랜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아주 좋은 최적의 단기 관광지일지는 모르지만, 장기 거주하면서 사업을 하기에는 좋은 곳이 아니라고 말이죠.
혹자는 표현을 넘 남사스럽게 하는 바람에 오히려 반발심이 생겨나게 하지만, 시내에 가보면, 대개 사무실이 텅텅 빈 곳이 많습니다. 그만큼 사업으로는 잘 계산이 나오지 않는 곳이라는 얘기죠.
유흥업소나 이런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보기에도 어학도 안되고, 아는 사람도 하나 없고, 태국인들 심리도 잘 모르고, 이러면 시작하기 전부터 게임 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더구나 여기 경찰도 웬만한 후진국 못지 않은 악어들이라... 어렵다고 봅니다.
투자는 말할 필요도 없죠. 99.5%가 사기라고 보시면 거의 맞습니다. 이건 확실하다고 떠드는 놈들일수록 거의 100%라고 보시면 틀림없습니다. 차라리 노동력을 제공하면서 먹고 살겠다는 의지는 그나마 가상하지만, 애지간한 투자금으로 쉽게 성공하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냥 놀러나 자주 오세요. 그게 제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