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살고 싶은데..
33살 싱글여성입니다.
태국에 몇번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태국에 매력에 푹 빠져,
눈감아도 태국이 보이고, 한국의 습한 장마철에 끈끈함이 느껴지면
돈무앙공항에서 느꼈떤 첫 태국의 열기가 기억나 또 다시 추억에
잠기는.. 어찌보면 참 철 안들고 대책없는 처자이지요,
도저히 한국에서 직장생활이 적응되지 않아, 또 다시 떠날 마음에 설레설레
이다, 차라리 태국에서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딱히 가진 기술이 있지도 않고, 재산이 있지도 않아 막막하기만 한데
과연 태국에서의 여행이 아닌 삶은 어떤지 ....
무얼 해 먹고 살아야 하는지... 태국에 계신 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무역운송업체 경력 8년차인데 제 경력을 살려서
할수있는 일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여행 가이드 같은건 어떨까요?
전 정말 태국이 많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