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천안함 침몰 조사 발표 구역질…패잔병들이 당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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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천안함 침몰 조사 발표 구역질…패잔병들이 당당" ...

시골길 5 437

요즘 쇳소리 섞인 강연을 들을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그분의 종교성향에 맞게..알아서 기는 족속들이 단디~ 했었더라는..ㅜ,.ㅜ

선거는 최선을 선택하는 행위가 결코 아니고..'최악'을 막아 내는 절차라고 봅니다..
제발 투표장에서 기표지에 말하세요~~!!


기사원문
  요기 링크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523144719&section=03
5 Comments
s0lov3 2010.05.23 18:35  

저는 꼭 투표할겁니다!!:)

sarnia 2010.05.23 21:57  
누가 팥으로 메주를 쑤었는가
간큰초짜 2010.05.24 10:05  
휴우....사람들 생각이 다 저 같진 않더라구요...

비슷한 또래의 동서 형님들(저는 넷중 막내)과 연휴에 다 모여 놀았는데..
3명은 부산이 고향, 1명은 서울이 고향..
장인어른은 골수 한나라당 대의원.

저는 나름대로 진보입니다. 사실 진보와 보수, 우파와 좌파의 명확한 근거나 차이는 모릅니다.
괜히 좋고 싫은 뭐 그런 개념에 근거한 수준입니다. 책을 좋아하지도 않고...정치에 큰 관심도
없지만 요샌 자꾸 관심을 갖게 만드네요.

와이프는 제 영향을 받아 진보성향이 강합니다.

때마침 그날은 노무현대통령님 추모일 D-1 이었습니다.
한명숙 서울 시장 후보의 광고방송이 TV에 나오자 동서 형님중에 한분이
비난을 막 하더군요...다른 한분은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를 비난하고...

다들 2-5살 차이내에 모두 분포해 있기 때문에 생각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뒤에 앉아 계시던 장인어른 기분 좋으시라고 한말 같지는 않고...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선거전엔 친히 전화하셔서 한나라 꼭 찍으라고 하셨거든요)

암튼 가족끼리 정치얘기 하지맙시다 라고 제가 정리를 했는데,
아마 동참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ㅎㅎ 제가 일방적으로 밀렸을듯...

만나는 사람마다 트윗에서 얘기 나누는 사람마다 다 제 생각과 비슷해서
이번 선거는 정말 멋진 결과가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여론조사결과는 무시하고..ㅎㅎ)
그건 아무래도 제가 시선이나 생각이 고정되어 그쪽 사람들과만 교류를 해서 그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지율이 그냥 50%를 넘는게 아니었습니다.

참 불합리한게 많아 보이지만, 참아야 합니다. 그리고 꼭 투표를 해야 합니다.

우째 2010.05.24 14:13  
저희 할아버지도 한나라당 출신의 재선을 거치셨던 시의원이십니다..

그에비해서 큰아버지는 민주당의 당원이시고.. 어떻게 이렇게 생각이 다양한지 ㅎㅎ..

가족간의 정치이야기는 현명하지못하죠.. 현명하십니다!
우성사랑 2010.06.05 06:35  
가족간의 정치이야기 하다가 큰싸움으로도 번집니다.  그냥 즐겁게 술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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