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부석사
요술공주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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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5:22
아직 단풍이 채 들지는 않았지만 하늘색과 산의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가는 길 곳곳에 주렁주렁 열린 사과도 탐스러웠구요.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지만 절 앞 식당에서 2군데나 튕겼답니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주문을 받을 수 없다고 해서 으슥한(?) 곳에 있는 식당을 찾아야했지만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가을 부석사 추천합니다. 절도 아기자기 하니 이쁘고 경치고 가는 내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