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이말하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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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이말하는 박근혜.

MDNA 11 308
아시다시피 전여옥은 븍근혜 한나라당 대표로있었을 당시 대변인 으로 있었죠.. 제가 알기로는 2년있었던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전여옥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녀가 낸책 i전여옥이 있더군요 그냥 심심해서 도서관에서 잠깐읽어보니..

 치킨에게 한나라당은 나의 당이었다, 한국은 아버지가 만든 나의 나라 였다, 국민은 아버지가 긍홀히 여긴 나의 국민이였다. 물론 청와대는 나의 집이였다, 그리고 대통령은 바로 가업이였다. 라는 말이 있더군요.. 

박근는 대통령이 될수도 되어서도 안된다 정치적 식견 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를 못한다. 이제 말배우는 어린아이 수준에 불과하다. 전여욕이 박근혜 서재를 보고 놀랐다고하네요.. 일단 책이많이없고 책도 다 받은책이라 이사람이 어떠한 책을 주로 읽는지를 몰랐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대선 토론당시 박근혜는 정말 시사내용 콘텐츠부터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깊게 이해를 못하는것 같더군요. 솔직히말해서. 상대방이말을할때 그냥 아무생각없이 앉아잇는거처럼 보였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박근혜를 따라다니고 새누리당의 대변인으로써  온갖 망언과 난리를 일삼은 사람이 왜 이렇게 적이될수있나? 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자기를 돌봐? 주지않아서 배신감에 싸지르는 말일수도있고,, 혹은 정말 이건아니다 싶어서 말일수도 있었을거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후자라고 생각하지만.. 대변인으로써 2년동안이면 상당한 오랜시간을 같이 함께보내왔는데 저말이 100% 구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근혜를 엄청 싫어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것도 정치적인 견해일뿐입니다. 솔직히 박근혜 개인의 인생으로 보면상당히 불쌍한건 인정합니다. 엄마 총맞아죽고 아빠 여자들과 술마시다가 총맞아죽고, 막내남동생마약하고, 여동생돈문제로 싸우고 다니고.. 하지만 그건 자기 인생이고. 여러분들은 전여옥이말한 박근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래사진은 전여옥이 박근혜한테 비옷 모자까지 씌어주는 사진입니다.. 영국, 네덜란드 여왕도 저러지는않죠.. 자기모자는 자기가 쓰죠..

마지막으로 .. 요즘 조금 이상한 기분을 받는건 저만그런가요?
국정원사건에대해.. 민주당의 대응이 이상합니다.. 민주주의 에서 대선 선거 부정이면 이보다 더 큰 사건은 없는데.. 마치.. 새누리당하고 같이 고스톱치는거같습니다... 언론이무시해도. 촛불현장에와 민주당에서 매일같이와서 시위하고 닭을 규탄해야함에도 모자를판에 그냥 묻어버리는거 보면..... 개인적으로 민주당도 김한길이 당대표맞고 흑백으로 나뉘는게 눈에 보이고.. 또 대선을 문재인 책임으로 몰고가는거보면..  걍 쫌 그렇다구요..

가끔씩보면.. 진짜 만주당,개누리당 하는거보면 국민들을 가지고 노는거같아요.. 진짜 기분나쁘게...
이러한문제는 진보니 보수니 따질거없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들고일어나야하는건데..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없는거같아서 아쉽습니다..
11 Comments
bonvivant 2013.07.30 05:18  
낮에는 서로 싸우는 척하다가
밤에는 강남 모처에서 폭탄주 돌리면서
형님 아우님 한다고 하더군요... ㅠㅠ
MDNA 2013.07.30 11:12  
풍자의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진짜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양아치 집단들이군요 ㅠㅠ  요즘에는 엔엘엘, 국정원,, 너무 지쳐서 걍 신경끕니다.. 티비는 안본지 정말 2년이 넘어가구요..
여우잡이 2013.07.30 11:43  
풍자가 아니다 맞는 말입니다.
정치인은 더이상 인간이 아닌 정치생물이 되어 버린지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나라가 망하던 말던 여당 야당 국개의원만 영원도록 하고 싶은 거지요.

구한만 상황이랑 비슷한 것이
아마 제가 어릴때 생각했던 우리민족은
실질적으로 아주 더러운 피가 흐르는 썩은 민족인거라 생각이 듭니다.

썩은 피의 비율은 새누리당 지지율 만큼 몸속에서 흐르는게 우리 민족 아닌까요?

머 다른 나라 민족도 우리보다 더 나쁜 민족이 90%가 넘어서......

이렇게 본다면 인간이란 자체에 혐오가 생기네요.
나마스테지 2013.08.02 14:03  
동감합니다ᆞ특히 마지막 문장에요ᆞ
세일러 2013.07.30 12:47  
그건, 사실입니다. 유감스럽게도.
"표"를 위해서라면 적과의 동침도...
다만 그 정도의 차이인데, 그래도 새누리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양질이라 생각해요.
기본적 양심은 지키느냐 그마저도 안중에 없느냐의 차이죠.
하이파이 2013.07.31 17:44  
카메라 앞에서만 싸우는 척하다가, 점심 때 되면 오늘은 어디로 가서 먹을까 이런다고 하더군요.
jindalrea 2013.07.31 10:59  
아침에 설겆이 하다가 든 생각인데..
직장인도 직무 능력을 계속 평가 받잖아요..
선거가 이벤트로 전락한 요즘..
국회의원들도 민주주의 개론, 법과 윤리, 일반 상식, 국회운영방법론
등등에 대해 일년에 한 번은..
시험을 보고, 성적을 공개해야 할 것 같다는... ... .
국민이 시험감독관으로 들어가고..당연히 보자관은 못들어오게 하고..흠..흠..
세일러 2013.07.31 15:39  
진달래님, 저는 다른 생각인데요, 그런 정치인들은 유권자들이 표로 심판을 확실히 한다면 절대 정치인들이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이지 못할 것이라 봅니다. 성추행, 사기, 파렴치, 변절, 철새, 온갖 지저분한 행태를 다 보여도 당선시켜주니 이모양이죠. 특히 특정 지역 투표 행태를 보세요. 그런 유권자들이 있는데 정치인들이 왜 바르게 살겠어요? 결국 유권자들 정치의식 수준이 정치인 수준을 만듭니다.
jindalrea 2013.08.01 10:24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국민이 바로 서야..국가가 바로 서겠지요..^^
하이파이 2013.07.31 17:46  
유럽처럼 모든 특권을 배제하고 봉사직으로....두 번 하라고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흔들게끔....
아지라엘냥 2013.08.09 02:49  
여성이라는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어떻게든 편들려고해도
좀 힘든 타입이죠. ㅋㅋㅋ (글에 노출된 2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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