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들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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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안녕들 하셨는지요?

호루스 7 165
대한민국방에 어울리는 글은 아니지만 일단 무책임하게 잠수를 탄 관계로 말씀은 드려야 할듯.
 
지난번 여우야님과의 토론때 언뜻 비쳤지만, 둘째 아들이 태어났고, 아들에게 문제가 있어서 그간 병원 생활을 꽤 길게 했습니다.(출산 휴가가 있을거라 했지요.)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을리는 없겠지만, 심리적으로는 여유가 전혀 없었던 탓에 본의 아니게 왕잠수를 했습니다.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싫어하는 인간 타입이 불지르고 도망사는 인간인데(회사에서 시끌벅적하게 일벌여 놓고 자기는 쏙 빠져나가는 인간들 꽤 많지요.) 이번에 제가 그런 짓을 했네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지난 토론을 더 이어나간다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드는 관계로 이만 여우야님과의 토론은 접겠습니다.
 
그리고 여우야님은 지난 글에도 이야기했지만 앞으로 내 글에 대한 반응이나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거짓말쟁이에다가 외려 고소하라고 깐죽대는 무례한 사람에게 내가 언급되는건 정말 재수없고 불쾌하니까요.
 
정식으로 기피 신청합니다. ok?
7 Comments
旴禔_wooje 2013.07.30 03:09  
둘째 출산 축하드립니다.
bonvivant 2013.07.30 05:16  
인생의 업이 하나 더 느셨군요... ^^;;;
하지만 인간은 그 업으로 인하여 기꺼이 살아가는 것이지요...

welcome back~
sarnia 2013.07.30 10:26  
새 가족이 생긴다는 거,,
인생에 있어서 참 엄청난 변화이지요.
세일러 2013.07.30 12:49  
내 자식,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죠.
둘째니까 첫째보단 조금 덜하겠지만~ ^^;
jindalrea 2013.07.30 19:39  
가족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바라겠습니다..
반갑습니다..호루스님~!! 잘 오셨어요~~^^*
여우야여우야 2013.07.31 10:49  
새 가족 구성원이 탄생한걸 축하드립니다.
저는 세 자녀 가운데 두 아이가 조기 출산해서 인큐베이터 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특히 막내가 좀 심했는데, 현대 의학이 살렸습니다.
마침 지인이 권유해서 가입한 태아보험 덕에 병원비 부담을 확 줄였고요..
출산시에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합니다.
아마 훌륭한 사나이로 잘 자라날겁니다.
문자 2013.07.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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