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밀자료 넘겨준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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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밀자료 넘겨준 노무현

여우야여우야 49 566
http://news.nate.com/view/20130625n19646?modit=1372138139

NLL 내용은 사실 수개월 전부터 일부 오픈되어 있어서 새삼 놀라울것도 없지만,

그때 국가기밀 자료도 넘겨줬네요

기밀 자료 주면서 한 멘트가 끝내주네요...
"내가  받은 보고서인데, 위원장께서 '심심할때' 보시도록 드리고 가면 '안되겠습니까?'
알랑방귀 뀌면서 까지 이런 짓을 해야만 했는지...

이런 인간을 '노대통령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하며 추종하는 세력들이 아직 있다니 기가 찰 노릇이네요
국가 기밀 문서를 제손으로 적의 수괴에 갖다 바치는 인간이 대통령이었다니... 




국정원이 24일 공개한 2차 남북정상회담 회담록 전문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내가 말씀드리려고 한 것 중에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내가 받은 ‘보고서’인데 위원장께서 심심할 때 보시도록 드리고 가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말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김 전 위원장 옆에 있던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예, 저한테 주십시오”라며 보고서를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이 당국자는 “쉽게 말해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반국가단체 수장에게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보고서를 건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법조계나 외교안보 전문가 등 사이에서는 “대통령에게 보고된 비밀 정보문건을 반국가단체의 우두머리에게 건넨 건 ‘국가기밀 유출’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49 Comments
안드레아 2013.06.25 16:22  
참 ~~ 애잖하다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6:26  
북조선에서는 그렇게 표현하는지는 몰라도
맞춤법부터 좀 배우고 댓글 달았음 하는...
http://speller.cs.pusan.ac.kr/
안드레아 2013.06.25 16:39  
고맙습니다. 북조선은 좀 뜬금없는 말인거 아시죠?  나이가 있어 과거에 배운거라 그렇게 쓰는 줄 알았네요.
다시 쓸께요.
참~~ 애잔하다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6:46  
애잔한건 알겠는데...

NLL 이고 지랄이고.. 뇌물받아 처먹었거나 말거나
여전히 노무현을 존경하나요??
旴禔_wooje 2013.06.26 12:24  
말하는 꼬라지 참....
여우야여우야 2013.06.26 12:47  
참.. 이분도 성격이 일관성 있으시네요
꾸준히 반말... ㅎㅎㅎㅎ
문자 2013.06.25 17:20  
국가기밀로 분류되는 자료라했는데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의 보고서인지 모르겠고..
그럼 넘겨준 보고서가 북한이 봤을때 대한민국의 안보에 아주 치명적인 자료들인가요?
"국가기밀급으로 분류되는 자료를 넘겨줬다."라는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세부적으로 어떤 자료가 담긴 문건인지 알아봐야 하는게 순서가 아닐까하고 생각함.

외교라는게 때론 상대방의 기분도 맞춰가며 띄우기도 필요하고 때론 강수도 필요하고,
무조건 주는게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얻어야 할때도 있는게 외교가 아닐런지..

상황과 정황이 정확하고 명백하게 밝혀진 후에 까도 될듯한 사안을 물만난 고기마냥 달려드는 모양새가 쫌 거시기 함.

개인적인 사견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북 회의록도 궁금함.
이왕 마구잡이로 오픈한거 다 오픈해하든가..쯥...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7:57  
대통령 책상에 올라가는 보고자료를 아무 한테나 그것도 적의 수괴에게 준게 아무렇지도 않단 말인가요..?
김정일이한테 준게 기사에도 나온 스크랩집이었을까요..?


저 자세 일변도의 굴욕 회담을 한걸 부정하지 마세요.
욕할건 욕하는겁니다.

물만난 고기마냥이 아니고. 발제 글 하나 올린것 뿐입니다.
물만난 고기마냥 날뛰던건 '그쪽'이죠... 새정부 흠집 낼 보도 하나 나오면 피라냐떼처럼 달려들지 않았는지 게시판 함 보세요..
다들 양심에 철판을 깔았는지 원...

그래도 댓글 달 용기는 있는것 같아서 인정합니다..

박근혜 방북 회의록도 공개 찬성입니다.
박근혜대통령도  종북주의 발언 했으면 욕 먹고 책임 져야죠..
문자 2013.06.25 21:30  
당신 인정바라고 쓴글아니라오..

파라냐라 했는데 뭐 내가 했던건 새족지혈인듯 합니다만...

박근혜 대북방명록이 궁금하긴하지만 더 나아가 하고픈 이야기는,
국회 2/3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공개되는 외교문서를 왜 이 싯점에서 까데는지..
3권이 엄연히 분리된 이 의롭고 당당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떤 편법으로 이제와 공개하는지..
까델꺼면 다까든가..ㅉㅉ...
뮤즈 2013.06.25 17:50  
보고싶은기사만 보시고
까고싶은 기사만 보시고 올리고..
참 답답합니다

위기사 링크에 또 링크를 보면 이런게 있네요
기사링크 정말 지겹습니다만...

http://news.nate.com/view/20130625n29184?mid=n0207

도대체 정확하지않은 사안에 대해서 좀 종합적으로 지켜보고 판단해볼
생각은 없으신지..
기사하나 나오면 그게 진실인가요?

그리고 무슨 노무현 추종세력이니 이런말이 도대체가 왜나오는지...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8:01  
'기사 하나 나오면 그게 진실인가요?'라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아래 문장은 귀하가 윤창중껀에 대해 '기사' 보고서 이미 결론내린 사건에 대한 발언입니다.

---------------------------
"현재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종합하자면,
어찌되었건간에 예상은 했지만 尹이 성추행을 한 사실은 명백하고,
그 선을 넘어 강간 미수까지 적용될 범죄를 국가원수의 해외순방 수행원으로 참여한 자리에서 저질러 버렸네요.

또한 비서진 선에서 수습하려했지만 이미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고,도망가라고 비행기편 알아봐주고 문화원 차까지 태워서 보내버린 상황으로 정리가 되어가고 있군요.
이 수순에서 정리가 될 듯하네요. "
-----------------------

모른척 하진 않겠죠..?

자.. 어느쪽을 주장하는지요?

1. 보도내용만으론 알 수없다.
2. 보도내용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이 기회에 확실히 짚고 넘어갑시다.
뮤즈 2013.06.25 18:16  
저는 위에글을 쓴적이 없습니다.착각을 하신거 같으시네요

그리고 내용에 공감하신다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토론을 이끌어주시면 아주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8:20  
문자 님이 적은 글이네요...
엉뚱한 분 글 밑에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뮤즈 2013.06.25 18:24  
아닙니다. 착각을 할수도 있는거니까요..
저도  오류를 범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다만 여기서 여우야님이 많은 비난을 받고 하는건 사실이고
그부분은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혼자서 당하시는 형태가 되니까요..

다만 표현상에 좀 유하게 대응하시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여러번하게
되네요.물론 다른분들의 글도 자극적인 코멘트가 많은게 사실입니다만....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8:32  
ㅎㅎㅎ
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성향의 문제 같습니다.

대선전 야당 후보의 부적절한 정치 자격에 대해 얘기하면,
내용 보다는 글쓴이에 주목 하더군요...

저랑 통화하거나 친하게 지내던 분께 쪽지 보내서
저에 대해 알아 내려고 한 흔적도 보이고요...  ㅎㅎㅎㅎ

그게 뭐 중요한지........ 

제가 스스로 신상 공개하면, 혹은 신상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악플을 달면 '모욕죄'로 처벌 가능한지는 알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익명의 닉네임이라 그나마 법 적용이 불가능 할 뿐이죠...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8:23  
그리고,
현재 당국자와 전직 당국자의 주장이 상반되니,
이 부분도 조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뮤즈 2013.06.25 18:26  
제 생각으로도 어차피 여기까지 온 이상..
여야가 합의를 해서 국정원 사건도 국정조사를 하고...
대통령회담내용도 발췌분이 아니고 전문을 다 공개해서 결론을 내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8:38  
전문은 이미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국정조사 자체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
■ 국회의 국정조사권

국회의 국정조사권은 절대적 한계와 상대적 한계가 있다. 절대적 한계는 국회의 권한에 속하지 않는 사항에 대한 조사를 금지하는 것이며, 상대적 한계는 증인의 기본권 보장이라든지 프라이버시의 보호를 위한 한계 등이 다.

또한 사법권의 독립을 침해해서는 안되며 국정의 특별한 분야에 한하여 개별적으로 해당 상임위원회나 특별조사만이 가능하고, 국정 전반에 관한 일반 조사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정조사 (시사상식사전, 2013, 박문각)

-------------------------

국정원의 선거개입에 대한 조사가 국회의 업무 소관일까요..?
검찰과 법원에서 충분히 조사 가능한 사안이라 국정조사는 입법부가 사법부의 권한을 침해하는 행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국정원의 대선개입은 있어선 안됩니다.
지난 대선때 있었는지 아닌지는 법원에서 판결을 내 주겠지요..


그 문제랑, NLL은 별개의 사안입니다.
국정원이 잘못한게 나오면 나오는거고
노무현이 잘못한게 나오면 나오는겁니다.
뮤즈 2013.06.25 19:10  
조금전 기사들을 보니....국정조사를 하기로 합의를 했다고 하니
그부분은 넘어가기로 하고..

제가 말하는건 원문을 말하는거에요
현재 야당에서는 국정원이 보낸 짜집기한 조작문건이라고 주장를 하고있으니...
국정원 단독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이젠 끝까지 가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상태로는 머 논란만 가열될수밖에 없는 상태니 완전히 깨끗하게
처리하는게 맞겠죠.

국정원 사건과
남북대화문건은 철저하게 구분되어야 한다는 말에 적극동감합니다.
문자 2013.06.25 23:26  
아...이거 참 세상 살기 힘들어지네요.

보도 내용만으로 정황을 단정짓지마라?
이게 요점인가요?
내가하면 로맨스요..남이하면 불륜.
코에 걸면 코걸이,귀에 걸면 귀걸이.
윤창중 보도와 이기사를 같은 맥락으로 놓고 비유하는 한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을뿐

아..참...
尹 사건도 판결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겠군.
하지만 미국에서 소환하지않으니 판결이 나오려나 모르겠고...
여우야여우야 2013.06.26 11:29  
판결 나기전엔 모르는게 정확한거 아닙니까?
여기에 이의 있습니까?

법 아래 공평한 건 노무현이나 김대중이나 윤창중이나 다 같습니다.

정신좀 차리세요. 법의 잣대에 내편 니편 없습니다.
꾸용 2013.06.25 18:55  
그냥 좋고 싫고를 떠나서 왜 지금일까? 라는 생각만 드네요......

기본적으로 여, 야 다 싫어하지만 둘중 더 싫은쪽이 있기는 하지만.....

이 문건이 왜 지금 공개 되었을까?? 라는 의문이........ㅎㅎ



그냥 웃지요
여우야여우야 2013.06.25 19:07  
국정원이 1번쪽 편을 확실히 들려고 작심했다면 선거전에 이슈가 터졌을때 했겠지요..
그때 공개 안되고 지금 공개 되는게 그나마 다행 아닌가요..?
그럼 언제 공개 하는게 타당할까요..?

사그라진 NLL뇌관을 건드린건 박영선입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6/25/11494248.html?cloc=olink|article|default
꾸용 2013.06.25 19:16  
에이....역풍도 있는데 그런 위험을 터뜨렸을까요?

바보같아 보이지만 바보도 아닐텐데....

그때 선거개입의혹도 불거지고 그거 아니라고 덮기도 바쁜 판국에
국정원이 그런거 터뜨리면 자기네 모하는곳인지 밝히고 같이 죽자는 자살특공대인데...
제가 1번이었어도 아니면 1972년생이였어도.......그런 바보같은 지시는 안했을듯하네요.
旴禔_wooje 2013.06.25 21:22  
읽어보고 생각도 좀 하고...
씹어서 줄 수 있으면 다 씹어서 입에 넣어주고 싶다.
[http://ndrive.naver.com/fileLink.nhn?filekey=iPOWDQ9dityjcdp%2Bh5HAsA9UETSmCw%2Bes3%2B5EgQBl5lpD29kNjJYNeIBmvLoROP%2BBg%3D%3D]
여우야여우야 2013.06.26 11:25  
대표적인 거짓자료를 들고 오셨네요.. 공부 좀 더 하세요
놀리 2013.06.25 22:11  
이런 분들이 있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그러니 우리 나라가 이렇게까지 됐죠..에휴~
여우야여우야 2013.06.26 13:06  
NLL 넘겨주고, 국가 기밀자료일지도 모르는 대통령보고 자료를 주적의 수괴에게 넘겨준
노무현을 욕 하는 사람이 있어서 기가 찹니까..?
바스락™ 2013.06.25 22:18  
위에 요왕님 공지글 보이시죠?
"상대방을 자극하는 글을 피해주세요."

일베 해킹당하더니 여기서 노시나요?
본인 논리에 맞는 적절한 팩트도 제시하셨군요
저런 기사들은 미리 다 스크랩 해놓으시는지?
여우야여우야 2013.06.26 11:26  
여태 제가 쓴 글에 댓글 다신 분들 어떻게 달았는지 한번 쭉 보고 얘기하세요..
vcdong 2013.06.28 13:47  
참..여우야 이사람 머리엔 도데체 뭐가 들어있는지,,,
오래간만에 들어온 대민방에 어김없이있는,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는 이사람의 글같지도않은 글들.
이사람 변희재류의 인간인듯. 억지글로 많은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욕을 바가지로 먹지만, 은근히 그걸 즐기는,? 그런류의 사람을 의학적으로 뭐라고 부르던데,, 휴.
무시하는게 정답이지만, 그냥 옆에서 보기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여우야여우야 2013.06.28 14:58  
VCdong
이 사람 머리엔 대체 뭐가 들었는지..
올린글에 아는게 있으면 반론을 제시하던가.. 모르면 가만히 눈팅만 하던가..
제니정 2013.07.01 16:01  
이런정치적 의견을 공공적인 인터넷에 올릴때는 정확히 사태를 파악하고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보고 정보를 읽어본 뒤에 신중하게 올려주세요
즉 전문이나 읽고 오세요

나무하나만 보고 들이받는 멍청아니고.....ㅋㅋㅋㅋ숲을 보세요 노무현이 그 회담에서 하려고 했던 말의 의도가 뭐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이나 읽고오세요 ㅋㅋㅋㅋㅋㅋ나참
여우야여우야 2013.07.01 20:24  
노무현이 말 하려고 했던 의도를 한번 말씀해 보세요. 전문을 다 읽으신것 같은데..
제니정 2013.07.01 16:02  
vcdong님의견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벼리남친 2013.07.02 10:31  
싸와디 캅. 태사랑에서 항상 눈팅만하다 이제야 첫 댓글을 달아보는 태사랑을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어느 누구나 정치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관점에서 자기의사를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이들기에 여우야 여우야님이 제가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렇게 비난한다고해서 그렇게 화가나지는 않습니다.
서로 근본적인 관점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님이 비난하시던 그 광우병 사태때의 선동자들이나 님이나 별반 다를게 없어보여서 안타깝네요.
가끔보면 지각있는 우파나 보수주의자들이 나타나던데 여우야님도 종북 서농가들처럼 굴지마시고 여기 태사랑의 몇안되는 멋진 보수우익이 되셨으면하고 바래보이는건 제가 너무 큰 기대를하는걸까요?
현실에서는 멋진 보수주의자들이 많이 있느넛 같은데 왜 인터넷에선 다 수구 꼴통들만 설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여기 태사랑의 멋진 보수 우익으로 계속해서 뵈었으면하네요.
여우야여우야 2013.07.02 11:12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도 멋진 진보주의자가 생기면 멋진 보우우익이 생겨나겠지요..
좌빨 좀비들 상대할려면 수꼴이 나서야죠.. 멋진 보수우익은 손에 피 묻히거나,
진흙탕에서의 물어 뜯기 싸움을 피하거든요..
백파 2013.07.03 11:38  
건투를 빕니다
벼리남친 2013.07.02 15:51  
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몇분 안되시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시는 분이라고 여겨지시는 여우야님이 수꼴은 아니신거 같은데 단단히 마음먹으셨나 보네요.
여기 태사랑회원님들 글들을 보면 아무래도 소수이시다보니 독하게 마음먹으신것 같네요.
그래도 여우야님이 더 좋은 정보와 글들로 숫적불리함을 이겨내시길 응원해봅니다.
사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는 글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면서도(제가 노빠는 아니지만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어서)저도 박근혜 대통령 욕도 가끔하기에 저두 모르게 다른 사람을 아프게 했겠구나 싶어서 나름 자책도 해봅니다. 여기 태사랑에서도 어느 한쪽의 일반적인 시각이 아닌 다양한 의견들을 접해보며 여우야님을 비롯한 멋진 보수주의자들의 목소리가 더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그래서 물어뜯기 싸움아닌 멋진 토론방이 되길 바래요.
여우야님 Sarnia니뫄 우제님등 다른 태사랑님들의 글을 읽어보면(여행기 등) 참 멋진 분들이라 생각되어지는데 그런분들과 너무 바터지게 싸우지 마시길 바래요.
여우야여우야 2013.07.02 17:08  
태사랑에 몇 안되는 따스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벼리남친님이 노무현이나 김대중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해서 시비를 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박근혜나 이명박을 혹은 전두환을 존경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흠이 있고, 완벽하게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한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인터넷에서 노무현이나 김대중은 너무 성역화 되어 있어,
그 사람들의 잘못된 부분을 언급하면 억지 shild 를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한점은 잘했다고 하고, 잘못한 부분은 잘못했음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수차례 언급했지만, 저는 전폭적인 새누리당 지지가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지지자입니다.

북한의 정권을 싫어하고,
성역화된 정치권력을 싫어합니다.
쥐박이, 닭근혜는 표현의 자유이고, 노시계 핵대중은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는 것도 웃기고요..

공수부대의 폭행이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동이라면,
전투경찰을 폭행하는 것도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동입니다.

민주주의의 역사를 조롱하고 무시하는게 문제라면
교과서에 60-70년대 조국 근대화의 업적을 무시하는것도 문제입니다.

김대중, 노무현에 대한 우수꽝스런 풍자가 비판을 받아야 한다면,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일방적인 매도도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태사랑 대민방에 전반적으로 스며있는 이중잣대는 이용자 스스로가 깨쳐야 합니다.
누구든 잘한점은 칭찬하고, 잘못한점에 대해 공평히 지적한다면,
만일 그런 날이  온다면 저같이 모나고 저돌적인 사람은 당연히 사라질 것입니다.

-------------

蛇足
좋은 여행기를 작성한다고 해서 좋은 정치적인 균형을 가진건 아닙니다.
(다른 분들이 그렇단 뜻은 아니고요,..)

네임드 된 몇몇 분들의 글에 반대하지만, 친분관계가 깨질까봐 적극적으로 반대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그 증거로, 정치색이 뚜렷한 글에 댓글을 달면서
찬성이나 반대 표시 없이 일상적인 인삿말만 남기는 분들도 많거든요..
(이건 개인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아닐수도 있어요)
록하트 2013.07.07 15:49  
쯧쯧쯧 간만에 태사랑 들어와봤더니....왠 물을 흐리는 분이 한분 계시는군요.... 태사랑 사람들이 왜 대부분... 상대 안하고... 피하는지...이제 알겠네요... 우리나라 현대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하면... 저런 소린 안할텐데... 쯧쯧쯧
양반 2013.07.09 12:49  
이 사람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머리에 도대체 뭘 넣어가지고 다니지? 정말 궁금하네요.
나이가 70정도 됬다고하면 머리가 굳어서 더이상 변할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인정.
여우야여우야 2013.07.09 13:51  
나이 70 어쩌고 하는건 그쪽 부친이나 조부께 물어보세요 70넘으면 그런지
배낭딸랑 2013.07.11 08:44  
여우야여우야를 거꾸로 하면....
덥네요....왜이리 더운지...
여우야여우야 2013.07.11 19:12  
이젠 남의 닉네임 가지고 시비를 거는 착한, 깨어있는 민주시민까지 납시는군요.
가끔씩은 2013.07.23 10:18  
여기에 븅신이 있는줄 몰랐네..
그럼 지금 촛불집회 하는 국민들은 다 호구들이고..
대학생 심지어 고등학생 교수 등등 다 뭘로 설명할래..??
존댓말쓰기도 짜증나는 존재네
여우야여우야 2013.07.23 10:59  
집회한다고 다들 올바른 주장은 아니죠.
교수말이면 다 옳은말인가요?
어린애도 아니고 좀 이상한 주장좀 하지 마세요
박근혜 찍은 51.6% 중에는 교수나 대학생이 없었을까요?
귀하의 발언은 사고능력이 부족하면 기본적인 예의도 사라진다는걸 입증하는 임상자료로 귀하게 쓰겠습니다.
윤먕 2013.08.01 11:48  
에휴... 정치라는게... 참.. 개인적인 주관으로 나라 전체를 대신하는것일텐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