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무네요
kair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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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3 00:23
이방 대한민국은
태사랑 들어올때마다 들러 업데이트된 글 읽기만하고
가끔 댓글달고
그냥 평범한 5학년 7반학생입니다
대선을치르고 치열했던 글배틀도 시들해져가네요
재미있고 흥미로왔는데......
우리집도 저는 중도보수 아들은 중도좌파 딸은 진보좌빨
이리패가갈려 치열하게 서로를 설득하다가
그래 각자소신대로해라 이리 결론냈읍니다
저는 중도보수라 했지만 문재인 찍었읍니다
문재인이 좋아서라기보다는 박근혜 뒤에 포진해있는 수구꼴통? 그들이 싫었기에
어쨋던 선거도끝나고 이젠 박근혜 당선자가 내가생각하던 이미지와 다르게
어려운일이 산적한 대한민국호를 잘 이끌어갈 현명한 선장 이기를 간절히 염원하고있읍니다
이곳에서 자주접하는 sarnia 님 클래식s님 요즘 혜성같이 나타나신 여우야뭐하니 님(진달래님표현을 인용했읍니다) 그외 다수분들
이제 2012년도 저물어갑니다
2000년 되던해 새천년이 열렸다고 환호하고 설렌가슴으로 세계각국의 불꽃놀이를 TV 로보던게
바로 작년같았는데 내년이 2013년
13년동안 변한건없이 나이만먹고 배만 나왔네요
새로운 앞으로의 5년동안은 보다 성숙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방에 자주 글올려주시고 읽고 댓글다신 모든분들
행복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가 열리길 다함께 축복합시다
대한민국방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