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해놓고 안쓰는 아이디가 40개나? PC방 컴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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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해놓고 안쓰는 아이디가 40개나? PC방 컴터야?

간큰초짜 33 220
아이디 40여개는 발견됐지만, 댓글 흔적은 없다고 합니다.
국정원 여직원 컴퓨터에서요...
 
국정원이 만일에 했다면,
바보가 아니고서야 그런 흔적 남기며 특수임무를 하겠습니까?
최고의 보안기관이라 할 수 있는 국정원에서 한 일을
미근동 본부도 아닌 관할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무슨 고급 장비가 있어서 그걸 밝혀낼 수 있을까요?
 
제 컴퓨터 가져간다고 하루이틀 시간 주면 저라도 제 컴에 접속기록
댓글기록, 모든 데이타 다 지우겠습니다. 아니 불시에 들이닥친대도
내가 하는 짓이 잘못된 짓이란걸 안다면 아예 처음부터 흔적 안남기고
그짓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일이라면 특급 해킹엔지니어들 나서서
웬만한건 다 찾아낼겁니다. 이런식의 언론기사는 논란만 부추길뿐입니다.
도대체 했다는거야 안했다는거야...
 
국정원이 했음을 전제해두고 쓰는 글이 아니라
신문기사에 대해 비판하는 글입니다. 내가 왜 이런 부연설명을 해야하지?
 
 
내일 모레 다들 투표해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합시다.
33 Comments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3:19  
초짜님은 대략 몇개의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셨나요..?

우리나라 네티즌 1인당 평균 보유 ID는 50개 정도라고 합니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802&kind=1

http://www.ahnlab.com/kr/site/securityinfo/secunews/secuNewsView.do?menu_dist=1&seq=13368

아래 사이트 가면, 내가 몇개의 사이트에 회원가입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clean.kisa.or.kr
저는 총 748개가 나오네요..

인터넷 댓글 작성하면 내 pc에 기록이 될까요..?
예, 접속기록은 남지만, 어떤 댓글을 작성했는지는, 해당 사이트 서버에 남습니다.
만일 내 HDD에 댓글이 저장된다면,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들은 테라급의 HDD가 필요할 것입니다.

처음 부터 여론은 개인pc를 뒤질게 아니고 서버를 뒤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를들어, 민주당이 다음이나 네이버에 뭔가 작업을 했다는 의심이 든다면,
그 댓글을 캡춰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서버의 로그 기록이랑 노트북의 로그 기록을
비교하면 끝나는 겁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제출한 증거자료는, 출퇴든 시간기록이 전부였습니다.
심지어 어느 사이트에 어떤글을 남겼는지도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에서는 HDD를 삭제하거나 조작한 흔적이 있는지,
인터넷 활동 기록에 문제점(악성 댓글)은 없는지 40개의 아이디 전부를 전수조사 했고,
조사결과 혐의점 없음으로 중간결과를 발표한겁니다.

만일 어떤 댓글을 올리고, 그 댓글을 삭제했다면
40시간정도 감금된 상태에서 삭제하기 위해 사이트에 로그를 했을테고..
그 기록조차 서버에 남게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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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해 놓고 안쓰는 ID 많은 국정원녀가 수상하다면,
clean.kisa.or.kr  여기에서 나는 몇개정도 되는지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3:23  
국정원녀 사건은 민주당측에서 빨리 사과하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괜히 건드려봐야...
DICE 2012.12.17 13:30  
이 건에 대해서는 저는 무조건 민통당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네티즌 평균 아이디 보유갯수가 50개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디가 게임을 안하고 한정된 사이트만 이용하니 대략4개정도밖에 안되지만요. 뉴스 본문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선관련 키워드 댓글"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제가 만약 국가 정보원 직원이여서 보안교육을 철저히 받았다면, 어떤 사이트에 가입해서도 아예 댓글따위는 남기지 않았을거 같은데요.
흔하디 흔한 쇼핑후기조차도 안남겼을겁니다.

국정원 팀에서 70명,100명 혹은 200명 인원이 조작하고 있다 주장해오신것과는 다르게, 증거도 없고, 빠른시일내에 수사해달라고 촉구하고선 막상 중간수사결과가 나오니 지금 인터넷여론은 "너무 빠른데? 제대로 한거 맞아?" 가 대세입니다. (처음 하드제출하고 3일걸린다, 7일걸린다, 10일걸린다 기사마다 다 달랐죠) 하드 제출하라고 문앞에서 농성할땐 언제고 하드제출하고 중간결과 나오니 이상하다, 벌써 다 지웠겠지...처음부터 하드로는 조작을 증명할수 없었다.
대변인들은 이런 소리만 하고 있네요.

민간인사찰건은 민통당도 자유롭지 못하죠.
국정원에서 댓글조작을했던 안했던 언제부터인지 국정원이 권력에 빌붙어 민간인사찰이나 하는 이런 현실, 혹은 사찰했다는게 언론에 알려진다는것이, 저 같은 사람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건데...그런 기관에 대한 의혹을 이 민감한 시기에 제기하면서, 그 "과정"은 과연 적법했나? 아니라고 봅니다.

노짱말기에 국정원 애용한 전적이 있어서, 당연히 국정원이 작업을 하고 있겠지...라고 생각한건가요 민통당수뇌부들은? 민간인도 아닌 국정원입니다. 확실한 증거들고 의혹 제기했어야지요. 이러니 저같은 사람들이 갈수록 등을 돌리는거에요.

정말 이 건은, "과정"만 보자면, 의혹만으로 제보만으로 피해자를 피의자 만들어 버린 사건이에요. 이래놓고 변호사출신,판사출신,법대출신 국회의원들은 다음에도 "무죄추정의 원칙","인권탄압" 운운하며 "착한편" 코스프레 하겠지요.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3:38  
민주당이 지금 이야기하는 대로 경찰의 수사조차조차 관권선거를 조장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면, 도대체 대한민국 이끌어갈 대통령 후보로서 국정원, 검찰, 경찰도 믿지 못한다는 이 우스운 현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겠나.(중략)

그것이 인권을 강조하는 인권변호사로서의 본인의 과거를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문재인 후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인권정책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후보는 단한사람도 이 사회에서 인권이 소홀히 취급받지 않는 그런 사회를 희망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때 얘기했던 단 한사람의 인권 속에 국정원 여직원은 포함되지 않는 것인지, 문재인 후보가 이야기하는 국민의 후보,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하는 그 국민 속에 국정원 여직원과 그 가족들은 들어가지 않는 것인지 분명하게 답을 해달라.

오늘자 박선규대변인의 발표 中.
세일러 2012.12.17 13:38  
여우야님, 주사위님, 이렇게 활발하게 대민방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는 두분, 꼭 대선 끝난 후에도 이 방에서 의견 교환하고 싶은데, 아마도 저만의 과한 욕심이겠죠? ㅎㅎ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3:46  
계속 오란 얘긴지, 선거 끝나면 꺼지란 얘긴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세요~ ㅎ
세일러 2012.12.17 13:52  
계속 오란 말이죠~ 당연히!
주사위님은 이미 선거 끝나면 안온다고 했구, 여우님은 오건말건 내맘이라고 까칠하게 답하시고 해서, 제발 계속 오시라고 부탁하는 것이구요~
진정성을 몰라주시구... ㅠㅠ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3:56  
예... 죄송합니다.. 까칠하게 해서..
싸우면서 정이 든다고.. 여기 계신분들 정이 들어서..
자주 올게요~  ^^
세일러 2012.12.17 13:58  
네 정말로 자주 오세요~
사실 싸운것도 없죠.
의견교환을 활발히 했을 뿐인걸요~
문자 2012.12.17 13:47  
DICE님은 모르겠지만..

과한 욕심이시옵니다~
5년 뒤에나 다시 만나겠지요.
DICE 2012.12.17 13:57  
아뇨. 전 내일 휴가가 끝납니다. ㅜㅜ 그리고 대선때만 반짝 열불내는 스타일이라서요.
평소엔 그냥 댓글도 안쓰고, 신문이나 뉴스보면서 끌끌 거리는 수준이지요.
대민방에 두번째 찾아왔을때 어떤분의 장문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 글의 어조가 제 기준으론 북한옹호(미온적찬양이라고 쓰고싶지만)나 다름 없는 글이었습니다.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봤는데...적잖이 놀랐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지 못하는 뭔가 다른점을 문호부측에서 보셨기에 지지하는것이 아닐까 해서 어제 문재인 후보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의견을 묻고 싶었던거에요. 그 글에 대한 느낌이 저랑 달라도 너무 달라서, 사실 대민방에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며 형님,누님들께 눈팅이라도 하며 좀 더 배워볼까? 란 생각도 있었더랬습니다만, 아무래도 그 관념에 관한건 저에겐 너무 예민한 부분이라..

투표 다들 잘하시고, 지지하는 정당 불문하고 잘못하는 부분은 거침없이 비판 하시는 대민방이 되길 빕니다. ^^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4:01  
'정당불문 하고..' 란 부분에 박수 짝짝짝!!  드립니다..
jindalrea 2012.12.17 18:30  
dice님 덕분에 좀 더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 ... .
휴가가 끝이라니..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잘 하시고요..
저 역시 태사랑 가입하고, 태국 함 다녀오고..몇 년을 잊고 지내다..
올해 다시 태국의 열기에 끌린 1인이지라...
태사랑은 주욱~ 계속 될 것이니..기회가 되시거나, 마음이 동하시면..
또 뵈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십시오.(__)(^^)
nooga 2012.12.17 13:58  
그냥 간단히 그곳에서 인터넷 접속할때 쓴 IP 만 주면 됨.
사실 안줘도 그곳에 인터넷을 공급해준 ISP 에 요청만 해도 다 들통이남.
그걸 절때 안주는 이유는?
먼가가 찔려서~~~!

그리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댓글 단다고 테라급이라?

이곳 태사랑 디비해봐야 끽해야 10기가도 안되는데....!

댓글로 테라급 필요한곳은 네이버나 다음도 안됨.

국정원이 아니라 슈퍼맨이라도 우리나라 법을 우습게 아니
경찰이 문열라고 해도 60시간이나 안열지요.
법치국가에서 말이나 되는 행동인지요?

만약 여러분들이 경찰이 문열라고 했는데 안열면 어찌 되는지 아시죠?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4:05  
nooga - 누가 라고 읽으면 됩니까?
누가님이  태사랑에서 제 욕을 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제가 경찰에 신고하면, 신고 절차에 욕을 한 화면이나 사이트 주소를 넣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제출한 증거는 출퇴근기록 뿐인데..

그러니깐 발가벗겨서 조사하고 싶음 물건 훔쳤다는 증거, 잃은 사람의 증언이 필요합니다.
그거라도 제출하고 얘기해야죠.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4:07  
문 안열어줬다고 하시는데..
맨처음 선관위 직원이랑, 민주당 당직자랑 들어가서 현장 확인하고, 이상 없는거 보고 나왔습니다.

노트북 보고 싶음 경찰에 신고하면서 정당한 증거자료 제출하고, 압수수색 영장 받아서 집행하면 됩니다.
경찰에선 증거가 없으니 집행을 못하던 참에 국정원녀가 자진해서 노트북 넘겨준거고요..

영장없이 마구 빼앗아 보고, 남의 주거공간에 들어가는거는
대체 어느나라 법입니까?
DICE 2012.12.17 14:10  
영장도 없이 오면 당연히 그냥 보내야죠...법치국가에서 경찰이 아닌 대통령이 와도 제가 초대하지 않았고, 제가 또 현행범도 아닌데. (제가 너무 철이 없나요?^^;)
유령 2012.12.17 15:06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5:25  
빨리 해도 불만..
늦으면 늦다고 불만..
어쩌란건지..
유령 2012.12.17 15:34  
가장 좋은 건 "누구의 개입없이" "엄정하게" "신속하게" 이뤄지는 게 좋겠죠.

곧 산업화자료실에 서울청장이 지시하지 않았다는 반박 기사 올라올테니 너무 불평하지 마세요.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5:41  
누가 개입했는지 증거있음 민주당측에서 제출하겠지요..
엄정하지 않았다면 그 증거도..

근데 민주당은 언제쯤 증거를 내 놓는답니까?
유령 2012.12.17 15:48  
무슨 증거를 말씀하시는지요?

그리고 민주당에서 해야 하는 일은 민주당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민주당 직원이 아니라서요..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6:09  
그 여직원이 악성 댓글을 달았다는 증거를 내놓고 수사의뢰 해야죠..
그 증거는 언제 내 놓는 답니까..?
증거가 있기는 하답니까?

민주당에 물어볼까요?

사건 당시 기자도 물어보고 추후 취재진이 물어봐도 내놓겠다 하고 내놓은게
출퇴근 기록이라 하던데..
유령 2012.12.17 16:27  
댓글 달 수 있는 갯수가 초과했는지 여우야님 글에 더이상 댓글이 달리지 않네요.

위에 썼듯이 제가 민주당 관계자 입니까?
여우야님이 민주당에 대해 궁금해 하는 답변을 제가 다 알 수 있나요?

토론.. 아니 얘기 할 수 있는 것만 얘기 하시죠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6:51  
도둑질한 사람이 의심 되면
훔쳐간 물건이나, 도둑맞은 사람이나 둘중 하나라도 내 놓고
사람을 도둑으로 몰아야지..
증거는 없이 소리만 지르고..
경찰도 못믿겠다, 국정원도 못믿겠다..

조선중앙방송이면 믿을까요..?
유령 2012.12.17 17:00  
제 생각엔 여우야님 얘기대로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도둑인지 아닌 지는 차차 지켜봅시다.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도둑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고 나면 민주당이 사과를 하던지 하겠지요.
간큰초짜 2012.12.17 18:33  
웬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이 아니면 기사 참조를 잘 안하는 편인데다가
어떤 신문의 기사를 가져와도 보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누구는 찌라시
누구는 정론지...라는 갑론을박이 많지요.

KBS 여기 개인적으론 완전히 정권의 하수인 언론이라 정권교체를 원치 않는
집단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나온 기사를 첨부한 이유는
문제의 심각성이 분명히 있기에 KBS 마저도 박후보에게 그리 유리할 것 없는
기사를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서였는데...이마저도 완전히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이 계시는게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제가 국어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기사에는 분명히 '전략...지난 10월부터 40여 개의 아이디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
기록..후략'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 그 기사내용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두달사이라는 기간은 둘째 치고...여러분들은 대부분 사이트 접속할때 각각 다른
아이디로 접속하시나요? 전 이번 기회에 제가 개인적, 업무적으로 접속하는 사이트를
20여분간 둘러봤습니다. 11개 정도를 봤는데, 아이디가 3개입니다. 그중에 한개는
반드시 제 회사 사업자등록번호가 아이디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구요.

글 남기고 하루종일 외근 다녀와서 지금 댓글들을 보니,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분을
제외한 다른 사람의 글에는 모두 선동이라는 단어를 서슴지 않으시는 '정의의사도'께서
얼토당토 않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한 주민번호별 가입사이트 숫자를 근거자료라고
들이대고 자신은 700여군데 가입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700여군데 아이디가 모두 다른
700개나 되나 봅니다. 천재수준입니다. 그 아이디 700개를 다 외는것도 천재지만,
700개를 만드는것도 대단한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전 400개 사이트로 나오네요.
일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업무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고객들한테 활용하시라고
전달해드려야겠어요. 업무상 KISA에서 많은 일을 하는데 이런 서비스도 있었군요.

다시 한 번,

제 국어능력이 떨어진다면 할 수 없구요...제 능력으로 해석한 40여개의 아이디는
서로 다른 아이디라고 해석이 되어 글을 올렸습니다. 국정원 여직원이 40여개의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다 라고 했으면...저 역시도..."그래서?"하고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겁니다.

꼬투리 잡을 가치도 없는 문구로 침소봉대하신듯 합니다. 기사 본문에도 어떤 사이트에
가입됐는지 타인 명의로 가입된 내역이 있는지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
그 여직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드나들었는지 타지역에서 원격으로 해당PC를
터미널로 해서 댓글 작업을 했는지 누구라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만큼 IT 기술은
무궁무진합니다. 원격접속하면 원격접속 PC의 아이피가 남지 실 사용PC의 흔적이 남지
않고, 어디서 접속했는지도 다 지울 수 있습니다.

어떤 업무에 종사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기술적인 부분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여기 오시지만, 꽤 전문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여기서 글을 보십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잘 검증해서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님 말고식의 글은 정치에서도 지양되어야 하지만, 기술상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혼란을
줄수 있기에 지양되어야 합니다. 테라급에서 커피가 코로 나올뻔 했습니다.
기사본문에도 제가 쓴 원글에도 댓글이 PC에 기록된다는 내용이 없는데, 앞서가셨네요.
일년동안 댓글쓰듯이 쓰셔서 txt 파일로 테라급HDD 채우시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제가 테라급 HDD 3개 사은품으로 드릴게요. 테스트해보니 한글기준으로 A4 한장 가득
입력하면 약 4KB 정도 됩니다. 하루종일 열심히 댓글 활동하시는 분이 A4 100장 정도
하루에 쓴다면 1테라를 채울려면??????  제가 코피터져가며 두달 내내 밤새서 논문타이핑
할때도 다 합쳐서 100MB가 채 안되던데...테라를 채울려면...우와~~~~

님 글에 댓글 안달기로 했는데, 님 글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제 글에 대한 댓글에
말도 안되는 정보로 방향을 이상하게 잡고 가면서 물타기를 하시는듯 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께 제 본문 원글의 정확한 취지를 알려드리기 위해
제가 제글에 댓글을 답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8:38  
ID라 함은,
주민번호등 개인 식별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 회원가입시 부여받는 ID를 발합니다.
즉, 700여개의 사이트에 회원가입이 되어있는 상태란 뜻입니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802&kind=1

위 기사에서도 ID의 개념을 인터넷 회원가입후 사용하지 않는 ID가 평균 50개가 된다는 뜻이고,
즉, 평균 50개의 불필요한(잘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했다는 뜻입니다.

사용하는 ID의 문자 종류가 50개 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8:45  
그리고, 상식적으로...
내가 어떤 사이트에 댓글을 달면 HDD에 기록이 남는게 아니라, 그 서버에 남는다는걸 말씀드립니다.
민주당에서도 HDD가 아니라 서버를 봐야 한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1217n06191

그럼 처음부터 서버를 조사해야 한다는게 여론이었습니다.
서버에서 댓글기록 확인하고, 그 댓글 작성하기 위해 인터넷 접속한 흔적이 있는지
HDD 비교하면 되는겁니다..

국정원녀가 수상하지요? 인터넷에 악성댓글 달았다지요?
그럼 그 댓글 한줄이라도 받아 적은거 민주당측이 제출하던가요..?

증거도 제출도 없이 네가 안한 증거 내놔라!!!!!!
이게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누구한테 얻어 맞았으면, 상처라도 있거나
돈 빌려줬는데 떼였으면 입금 기록이라도 가져오거나
욕을 먹었으면 같이 들은 사람이나, 녹음이라도 가져오거나..
해야죠!

넌 수상해.. 인터넷 왜그렇게 많이 사용해?
왜 그렇게 늦게 출근해서 일찍 퇴근해?

집 알아내기 위해 교통사고 낸건 넘어간다 치더라도 말입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17 18:49  
국정원녀가 댓글 선동 했다고 단정을 하고 증거와 정황을 짜맞추는 중입니다..
이성을 찾으시고 냉철하세요..
찌라시도 가려 보시면서 왜 증거도 없이 의심만 하시는지...
간큰초짜 2012.12.17 18:50  
허...나...참....

본문글하고 상관없는 링크 가져오지 마시라고 그렇게 길게 글을 남겼는데,
왜 위에 남겨져 있는 똑같은 링크를 또 가져오셔서 애써 설명을 하시는지...

님 댓글 이해했구요...그 댓글 내용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한적 없구요.
오히려 좋은 정보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인사도 했습니다. 잘 활용하겠다고...

제가 링크 걸어둔 기사 10번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도무지 제가 뭘 주장하는지 이해가 안되면 그걸로 끝내시면 돼요.
다보시고 미친놈 왜 10번 보라는거야...뭐 그런말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전달하고 싶은 뜻은 기사 본문에 다 있는데...님이 남기는 그 글과는
전혀 무관한 의미입니다. 기사 본문이 철학적인 내용도 아니고 심오한
형이상학적인 뜻도 아닌데...도대체 제 글 어디에 국정원녀 의심, 정황...
그런말을 쓴적이 없는데...이해불가한 님의 널뛰기 능력.

그리고 내가 그 기사를 어떻게 해석했기때문에 그런 글을 썼는지도
자세히 썼는데...남의 글은 띄엄띄엄 읽으시고 본인 말씀만 하는 스톼일?
글은 글자만 읽는게 아니라 행간에 함축된 의미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정말 여기까지 끝.
호루스 2012.12.17 21:17  
이 건은 일단 명확히 민주당의 무리수인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법치 국가이고 피의자의 인권은 분명히 보장되어야 하고, 범죄 증거의 수집은 엄격한 법적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웃기는 건, 그간 국가권력은 그러하지 않았음에도 이러한 주장을 해야 하는 내가 한심스럽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법은 법이고, 전두환에게는 광주학살이라는 무식한 법이 있지만 인간은 인간의 법을 따라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대선과 맞물려 정략적 이익에 따라 누구나 조급하게 편중된 결과를 내려고 할 것입니다.

일단 수사주체나 피의자가 속한 기관의 그간 행태를 보았을때, 어떤 수사 결과를 내건 믿을 수도 없다는데 고민이 있지요.

또, 물리적으로 수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도 없습니다.

이 건의 결론은 차분히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우선적으로 드러난 민주당의 무리수는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고, 이런 방식의 대응에 대해 민주당은 사과하는 것이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선거는 몇 년에 한 번 있는 이벤트지만 법치와 인권보장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실 규명에 관한 지식(PC관련 지식)은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논하지 않으려 합니다

논하지 않는 것이 그에 대한 의혹을 거두었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물론입니다.
로이드웨버 2012.12.20 11:28  
이글을 너무 늦게 봐서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여우야님 님은 700개 넘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아이디가 700개라고 하시는데... 그 아이디가
전부 다른 700개를 사용하시나요?  보통은 두세개의 아이디로 가입한 모든사이트에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이 사건은 40개의 아이디를 40여개의 사이트로 착각하는 오류가 있더군요. 그리고  민주당이 증거를 내놓아야한다라...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했으면  서버 압수수색은 경찰 몫입니다.  민주당이 사법기관인가요?  서버 압수수색을  왜 민주당이 해야하나요?  경찰에서 해야하는걸 안하는게 문제지요.  여의도에서만 불법선거사무실 2곳이 적발되었는데 제대로 조사 될거라고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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