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얼마나 될까???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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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20:43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인가...는 대충 결판이 난 것 같고...
과연 투표율이 얼마나 될 것인가...로 슬슬 관심이 옮아가고 있는데요...
여론조사에 의하면 80% 가까이 나올 거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70% 초반일 것 같네요...
(아래는 머니투데이 기사)
18대 대통령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79.9%로 5년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적극적 투표의사를 밝힌 유권자가 60대 이상은 91.8%, 30대는 71.8%로 조사되는 등 연령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8대 대선 유권자 의식 조사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 중 79.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향을 보였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에 앞서 진행된 같은 조사 결과(67.0%)에 비해 12.9%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유권자들의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연령대별로는 적극적 투표 의향을 밝힌 유권자의 편차가 상당했다. 20대 이하는 74.5%, 30대는 71.8%, 40대는 78.3%, 50대는 82.8%, 60대 이상은 91.5%의 유권자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17대 대선에 비해 비교적 젊은 층의 투표 의지가 높아졌다. 5년 전보다 20대 이하는 22.9%p, 30대 14.9%p, 40대 9.7%p, 50대 7.0%p, 60대 이상이 2.3%p씩 증가했다.
후보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거의 절반(48.7%)이 "정책·공약"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인물·능력(26.4%)", "정치 경력(9.5%)", "소속 정당(4.8%)", "주위의 평가(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조사결과와 비교해 보면 정책·공약을 고려한다는 응답은 16대 대선에서 29.0%, 17대 38.8%, 18대 48.7%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인물·능력을 고려한다는 답변은 16대 53.9%, 17대 37.8%, 18대 26.4%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후보자 선택을 위해 필요한 정보획득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TV토론 및 방송연설(37.5%)", "TV·신문 등 언론보도(35.5%)", "인터넷·SNS(20.4%)" 등의 답변이 많았다. "주변 사람(3.7%)", "정당과 후보자가 배포한 선거 홍보물(1.6%)"의 영향력은 낮았다. 인터넷·SNS는 5년 전보다 15%p 이상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휴대전화(50%) 및 집 전화(50%)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응답률은 29.7%,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2.5%p였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8대 대선 유권자 의식 조사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 중 79.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향을 보였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에 앞서 진행된 같은 조사 결과(67.0%)에 비해 12.9%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유권자들의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연령대별로는 적극적 투표 의향을 밝힌 유권자의 편차가 상당했다. 20대 이하는 74.5%, 30대는 71.8%, 40대는 78.3%, 50대는 82.8%, 60대 이상은 91.5%의 유권자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17대 대선에 비해 비교적 젊은 층의 투표 의지가 높아졌다. 5년 전보다 20대 이하는 22.9%p, 30대 14.9%p, 40대 9.7%p, 50대 7.0%p, 60대 이상이 2.3%p씩 증가했다.
후보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거의 절반(48.7%)이 "정책·공약"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인물·능력(26.4%)", "정치 경력(9.5%)", "소속 정당(4.8%)", "주위의 평가(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조사결과와 비교해 보면 정책·공약을 고려한다는 응답은 16대 대선에서 29.0%, 17대 38.8%, 18대 48.7%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인물·능력을 고려한다는 답변은 16대 53.9%, 17대 37.8%, 18대 26.4%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후보자 선택을 위해 필요한 정보획득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TV토론 및 방송연설(37.5%)", "TV·신문 등 언론보도(35.5%)", "인터넷·SNS(20.4%)" 등의 답변이 많았다. "주변 사람(3.7%)", "정당과 후보자가 배포한 선거 홍보물(1.6%)"의 영향력은 낮았다. 인터넷·SNS는 5년 전보다 15%p 이상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휴대전화(50%) 및 집 전화(50%)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응답률은 29.7%,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2.5%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