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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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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tar 15 106
마치 다음에 들어와 수많은 자료를 들이대며 독도는 일본땅이라 주장하는 일본인을 보는듯 합니다.
부시가 대통령이던 시절 만났던 미국여행자들의 부끄러움을 5년간 느껴왔습니다.
외국의 언론은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여 이따금 다른 여행자들과 TV에 둘러앉은 저를 부끄럽게 하더군요.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억압과 구태를 싫어하는 여행자의 공간보단 본인에게 나은곳을 찾으시길 바래봅니다.
15 Comments
세일러 2012.12.10 15:05  
여행을 좋아한다고 반드시 자유를 사랑하고 억압과 구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seastar 2012.12.10 16:14  
혹은 여행을 좋아하는게 아니거나겠지요.
세일러 2012.12.10 16:33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의 영혼은 일반적으로 틀에 얽매이기 싫어한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고, 그런 사람들이 갖는 일반적 성향이 있는데, 달라도 너~무 달라서 이상한 경우가 있어요.
여우야여우야 2012.12.10 17:31  
원래 야권성향이 강한 사이트에선 보수측이 글을 달지 않습니다..
하이에나 처럼 달려들어서 물어 뜯기 일수라서요..
전 여행 덕분에.. 자유를 사랑하고, 상처입어도 될 강인한 영혼을 가져서
손에 진흙탕 묻는걸 겁내지 않을 뿐입니다. ^^

제가 올린 여러 글에서 보시다시피..
전 당사자에 대한 의혹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영혼을 가졌는지.. 어떤 사고방식을 하는지에 대해선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럴 능력도 자격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태국 길거리에서 서로의 닉을 모르고 만난다면, 기분좋게 술한잔 할수도 있는 사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중 일부는 어떤가요?

평소 내가 올린글에 동조하는 전우들로만 가득한 게시판에서 반대 성향의 글들이 올라오니 마음이 편치 않을 뿐 아니라, 그 게시물 올리는 사람 자체에 대해 비꼬고 있습니다.

여기뿐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사이트에서도 그렇습니다.
억압은 누가 하고 있습니까?

이 게시판은 여태 글 올리신 몇몇 분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태사랑회원 누구나, '대한민국'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런 정치적인 글일 싫다면 이곳에 안들어와야 합니다.
여기는 문재인/안철수 얘기만 하며 희희락낙하는 곳이 아닙니다.
닭근혜 얘기도 할수 있고, 문죄인 얘기도, 안촬스 얘기도, 쥐명박 얘기도, 뇌물현 얘기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알바다, 번개맞아라, 가이드나 해라..
인신공격적인 발언으로 주둑들게 만들고, 상처입히는 발언은 누가 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싫어하는 '구태'적인 행태를 저지르는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 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세일러 2012.12.10 18:00  
"하이에나"라는 표현을 점잖은 보수가 쓰다니요... 천박하게스리!
진흙탕을 겁내지 않고 내려오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게시판은 누구의 전유물도 아니고, 누구라도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님께서도 글을 올리고 계시는 것이죠.
아무도 님이 글올리는 것을 막지 않고, 막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님의 글쓰기를 보면 참 답답합니다.
이미 몇번 지적했는데, 글의 모순입니다.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님의 글은 온통 "판단"에 관한 글입니다. 
이미 이곳을 진흙탕이라 가치 판단을 내리고 있으면서, 본인은 판단을 하지 않는다뇨...?
사실 이곳은 온통 가치판단에 관한 글이 당연한 곳입니다.
아마 본인은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시죠?
그럼 님께서 생각하는 보수의 가치는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제가 오늘 좀 한가하고 심심해요... ㅎㅎ

참고로, 지난 글들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스스로를 "약간 보수"로 규정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10 18:38  
제 성향은 보시는 분이 판단 할듯 하고,
판단은 후보자들에 대해서, 현 상황에 대해서 판단을 합니다. 여기 회원님들에 대한 판단이 아니고..

제 정치성향에 대해선 안철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제 글을 보시면 나와있고'요..
전 세일러님의 정치 성향에 관심없습니다. 누구에게 표를 던지든 관심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수의 가치? 애매모호한 표현, 철학적인 문구 싫어합니다.

그냥 직설적으로 묻고 답하는거 좋아합니다. 한줄로 설명 드릴게요..

'고려연방제' 시행하고자 하는 리정희와, 리정희와 연대하고자 하는 문재인에 반대합니다.

제 문제점에 대해 답답하다고요?
전 여러분의 문제점에 대해서 답답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 문제에 대해 답답해하지 마시고, 현안인 후보들에 대해 얘기하죠.

회원들 중 누가 더 바보같은가 보다는 어느 후보가 되어야 하고 또 되지 말아야 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10 18:39  
그리고.. 제가 여러 글에서 던진 문후보와 관련된 글에 제대로 된 해명 좀 보고싶습니다.
문후보 지지자라면..
누가 총대 매실겁니까?
세일러 2012.12.10 19:03  
이러니 여우야님과 토론할 수가 없지요.
마침 한가해서 대화를 이어가볼까 했었는데, 의미가 없네요.
곧 TV토론 시작합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10 19:58  
토론 원하시면 토론하죠..

1. 고려연방제에 찬성 하십니까?

2. 종북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리정희와 연대하고자 하는 문재인에 대해선요?

3. 문재인의 통일정책특보를 맡고 있는 임수경의 종북행동에 대한 의견은요?

4. 광우병을 비롯한 각종 선동.. 예를들어..
  투표일에 (1번 찍으시려는) 부모님 관광보내드려라, 2번 안찍으면 남친이랑 크리스마스에 만나지 마라, 직장동료 왕따시켜라..등의 문재인측 홍보물에 대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5. 천안함은 누구에 의한 침몰입니까?

6. 한미 FTA 찬성하십니까?

7. 한중, 한칠, 한유로 FTA는 찬성 하십니까?

8. 제주도 해군기지 찬성하십니까?

9. 우리나라 정당은 자체 행사할때 애국가등 국민의례를 해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10. 북한 핵에 대한 입장은요? 핵 개발 포기 하지 않아도 식량지원 해 줘야 합니까?
세일러 2012.12.10 23:28  
이것 참, 내가 미안합니다...

그럴 의도는 전혀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여우야님이 갖고 있는 토론에 대한 짧은 개념을 드러내게 만들어버렸군요...

다시금 미안하구요, 이제 그만 할께요.
더 이상 진행시킬 정도로까지 짖궂은 성격은 아니니까요...

참, 아래 비밀글은 님께 남긴 글이 아닙니다.
이 글을 보고 나니, 아래 남긴 비밀글도 약간 미안하긴 합니다만, 다행히도 원글님만 보실 수 있으니 따로 사과는 하지 않을께요.
seastar 2012.12.10 19:40  
아무 반응이 없으면 재미없어 그만둘겁니다.
그냥 혼자 즐기시게 두는게 서로에게 낫지 싶습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10 19:52  
님은 재미로 글 올립니까?
제가 출마한게  아니니 제 얘긴 그만두고 후보 얘길 해야죠.
TV토론의 논객들이 후보에게 관심을 두지 서로 출연진엔 관심두지 않습니다.
세일러 2012.12.10 19:54  
여우야여우야 2012.12.10 20:14  
저도 저번에 이렇게 비밀글 체크해서 글 남겼는데.. 알고보니 원글 작성자만 보이는가 봅니다..
저는 보이지 많습니다..
저는 이렇게 적어서 '바보'소리 들었습니다...ㅎㅎ
혹시 저한테 하신 말씀이면 쪽지로 보내시거나, 제가 원쓴 글 아래에 비밀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간큰초짜 2012.12.10 22:45  
댓글달리는 위치가 님한테 하시는 댓글이 아니니  신경 딱 끊고 그 리정희가 공주님 낭독하시는거 봅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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